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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면서 많이 힘든건....

시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일인거 같습니다 작년에 아버님 보내시고 이젠 어머니 건강이 아주 안좋으십니다 힘드내요 제가 할수있는 일이 없어서ㅜㅜ

보모님 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이 효도입니다.
저 중학교때 아버님 떠나셨습니다
어려서 슬픔을 많이 느끼지 못했습니다
어머니께라도 잘해드려야하는데
낚시장비는 사면서 효도는 잘 안하게 되네요
힘내세요...
저두 20대초반에 어머님을보내드렸고
30대후반에 아버님을 보내드렸습니다.
언젠가는 가야할분들이시지만,
많은아쉬움과 후회가들더군요.

붕어는 내친구님.
슬프고 힘드시겠지만 힘내십시요.
남은 시간 후회없도록 잘해드리십시요.
어머님이 다시건강 회복되시길 기원해드리겠습니다.
힘 내십시오.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지금이라도 후회없이 해드리세요.
자주 얼굴을 뵈드리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냉정한 댓글같아 죄송합니다만.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습니다. 글쓴분도, 저도 마찮가지 불변의 법칙이죠
가시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시고. 최대한 후회없게 행복하게 모셔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도 연세 많으신 어머니가 있으시지만 항상 죄송스럽습니다.
알면서도 부족한게 자식들인가봅니다.
몇칠후면 어버이 날이군요.후회없도록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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