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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50에....

 

제 나이 50에...

 

오늘...

 

삥 ....뜯겼습니다...

 

ㅠㅠ

 

일마치고 아는 동생이랑...

 

막창 먹고 나오는데...

 

담배가 땡겨...

 

옆가게 흡연구역서 한대 피는데...

 

제눈엔 갑장..

 

동생눈엔 할매....

 

제가 좀 동안이여서...

 

상대방 눈엔 동생....

 

그쪽은...

 

술도 거~하게취한듯...함...

 

대뜸...

 

잘생긴 총각들~~~

 

누나들 담배 하나만줘봐...??

 

ㅡㅡ^

 

이런 쌰~앙~~

 

니뮤럴~~~

 

걍~~~확~~~

 

하고 싶었지만...

 

겁나 포스 뿜뿜~~

 

한대씩 드리고...

 

몇가치 없는 담배 놓고..

 

인사하고 도망....

 

ㅠㅠ

 

젠장...

 

동생놈 하는말...

 

와~~~

 

그걸 갖다 받쳐요?

 

ㅡㅡ^

 

Ss글...

 

지가 주고 가자고 해놓고...

 

덤탱이를....ㅠㅠ

 

 

 

 

 

 

 

 


이쁜 처자보믄..
무슨띠??
이러고 다닐때가 좋았는데 말이죠..
^^
띠바...

ㅠㅠ

편의점서 아/커 뽑아 파라솔에 앉을라 하는데

그분들 오심...

어....

동생들 여서 또 보네....

ㅡㅡ^

동생넘....바로튐....

나도...

바로 튐...

C bar~~
삥 뜯기는게 났죠.
골목길에 끌려가서
줘 터지는것 보다는요ㅋㅋ
동네 노는 누님들인가봐요^^
50이시면 몸사리셔야 해요 ^^
어깨누님 무서버 ~~

동생분은 익히 아시는 듯 하네요 !
동생은 저 버리고 컴백홈...

저는

집 근처 놀이터서

커피때리는중..

토닥 토닥~~

그래도 무서운 동네 누나들한테 잽혀서 모텔로 끌려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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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나들 속옷 빨래 안한게 다햄임다.


불쌍한 낚시꼴등 깜도니님...ㅡ.,ㅡ
쓰담쓰담.
앞으로도 그 언냐들 만나면 인사 잘하시고 3마넌씩 상납해드리는 거 잊지 마시구여.^.~
요즘 밤길 무서버요 누님들이 삥뜾고요^^
감사합니다~~^^
오늘밤 잠못주무시것네요 ㅎㅎㅎ
꿈에 나타날것같으요~
에혀~~~

거 참 우째 그지경이 되도록 안튀었읍니까?,

담배 하나주고 언능 튀었어야지요

동상들은 많이 당했나 봅니다

미리알고 튔응께,
전 나이 50에 겁도없이 중학생들 라이터 뺏은적 있습니다..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갸들이 덤볐으면 병원 실려 갔을텐데..
앞에 당하시구선 왜 또 혼자 놀이터에 가셨습니까....바로 들어 가셔야지
동네 얘들이 더 무서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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