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는 초반에 너무 좋은 일들이 연타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 한해의 계획이 완전이 어그러져 버렸네요...
2017년을 이미 준비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나태하게 살았네요...
그래서 나태해진 마음 다잡기위해 육신을 혹사시키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뛰어다고 느껴 본 적이 2009년
제대로 운동을 했다고 생각한 적도 2009년
5년만에 제대로 육신을 혹사시키기로 했습니다.
총 거리는 35.9Km
걸릴시간은 예상안됨.
9월 3일 오후 13시경 시작하겠습니다.
반은 산 또는 경사지로 구성했습니다. 뛰다가 토나올 정도로...
자게방님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제가 무사히 완주하고
흐트러진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도록...
제가 봐도 참 무모하지만.. 그래도 시작해 볼랍니다...
원래 동바형이니까요......

좌대 매고 달려야 합니다.
동바님 화이팅 !!
시작하는게 중요한거죠^^
대물띵요님, 상모님 - 그 날 하루 한번 죽어볼랍니다...
달랑무님 - 이틀 가지고 될까요....제가 조만간 서울가면 교육 확실히 부탁드립니다 9.12일 상경예정
주다야싸님 - 침실에서는 저는 괜찬은 데 저를 견딜 여자가 없습니다...9.12일 한명 부탁드립니다 ㅋㅋ
당일 감시? 하러 가볼께요ㅎㅎㅎ
갯도랑님 - 감사합니다
향수형님 - 저 거리를 뛰어가는 데 내림대의 내자도 못들고 갑니다.. 살아돌아 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이제 까비님 못보는거여.?
충분히 준비운동하시고 목표 꼭 이루세요~
목표한것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갑자기 그렇게 달리면 탈나요
내도 아직 20km는 못달리는디...
7년가까이 운동을 했구만요
조심해서 걸어다니소 큰일 납니다
부디 걸어서라도 무탈하게 완주를 하시길...
그런데 멋지게도 보임다~~
화~이~팅~!!!!!!
가차븐 군부대나 갱찰서로 뛰시이소예 ㅋㅋ
성공하실낍니더 ..^^
꼭 살아서만 돌아오시이소 ㅎㅎ
힘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