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40. 옆 동네(장흥군) 어르신 걍포, 촌향 쓰시는 나름 고수 백발 어르신을 간만에 뵈었습니다. 머리모양 보고 노지어르신인 줄..ㅡ.,ㅡ; 2021~2022 동계 빅히트템.^^ 친구들 성화에 가래질이 끝난 연밭에 꾼들이 계시길래 담아봤습니다. 꼬기는 잔씨알 몇 개..^^
설 사람들은 백발에 백바지에 빽구두 신고 댕겨요.^^
맞아주거요.ㅋㅋㅋ
노지 어르신.
지금 털신을 무시하세요?ㅡ.,ㅡ;
근데, 저 신발은 10년 넘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쪽에 시장표도 좀 귀합니다.ㅎ
허여멀건 서울사람 같습니다.
연밭꾼들한테 가래침 뱉고 그러지 마시구요.
아아니 그림자는 귀신이 아닌 바에야 어두운게 맞는데 허여멀건하다니요.
글구 가래침이라뇨오오.
글을 잘 모르셔요?ㅡ.,ㅡ;
실력이 훨 좋으심니다.
이 한겨울에 저런 물색이라니 ..
아 가고 싶다 .
남녁으로 ...
물가로 나가보고 싶어지네요..
..물론..생각으로 만입니다..
오늘도 일하고..낼도 일하고..
ㅡㆍㅡ
눈에 잘 안들어 오네요.
오랫만에. 물가 가셨네요.
이박사님? ㅎㅎ
인정함미다.ㅡ.ㅡ;
규민아빠님.
사람들이 물을 빼고 들어가서 꼬기를 잡는답시고 쇼를 해대서 바닥 전체가 뒤집혀 저 물색인 거 걸랑요.ㅡ.,ㅡ;
초율 선배님이 불쌍해효.ㅠ.,ㅜ
용우야님.
어디가 불편하시고 뜻대로 안 되는 일이 있으신지요.
이럴 때일수록 더 강해지실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리저리 죽을 맛인 저도 사는데요.
샘이깊은물님.
저도 털신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ㅎ
두바늘 선배님.
아아니 저라뇨.
저 어르신 80대 초반이시랍니다.
근데, 저리 강건하세요.^^
엊그제 tv에 나오든데요?
남녁하늘아래 가고싶네요!!
해 넘기기 전에 벼르고는 있는데....
노조사님 머리땟깔이가 날 닮았네요`~ㅋ
나란히 벗어둔 털신.... 박사님꺼 아니쥬?
후라이빵하나들고 꼬기 꿉으로 나가고픈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