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애기 아들 땜에 낚수대 다 처분했는데 슬슬 발동이 걸리려고 하는데....
낚수대 팔아서 마눌님이랑 등산장비에 다 투자했는데 어쩌죠...
가을이 되면서 자꾸 대물이 그리워지는데 어쩌죠... 이거참 답답하죠....
울님들은 마눌님을 어떻게 꼬시죠.. 낚수대를... 방법좀 갈쳐주셔요..
이제 슬슬 준비를 할려고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9-15 09:31:08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낚수대 처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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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리거나 투쟁해 이기거나 ^^
아 혹시 대낚시말고 가족들과 소풍가서 할수있는
릴낚시 하시면? 가족들과 놀다가 딸랑딸랑하면 같이가서 잡는재미^^
가족들도 무료하지 않구요^^
안출하시구요 건강하세요^^
절대로 낚시하지마세요.
다시 빠지시나요 ^^
아예 근처에도 다니시지 마시길 ^^
잘봇함 갈수도 있심
서너대 사셔서 유료터라도 가서 맘 달래시길 ㅋㅋ
일단 축하부터 드립니다
어려운 결정하셨는데 조금더 참아 보시지요
낚시보다는 가족분께 투자를 해보심이....
그래도 안되면 새로 장만하셔서
가족출조를 하심이 좋은줄 아뢰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다른사람에게 끊으라고 하는일이 죄송스럽긴 합니다만,
좀더 인내를 갖고 참아 보시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경험을 해보셨겠지만 가족이 보기에 낚시는,
상당히 이기적인 취미입니다
조금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시고
등산도 다니시고 하신다면 몇년이 지난후 가족들이 낚시대를 선물하면서
출조를 권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건강하세요...........................................
등산과 낚시를 한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