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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수짐 정리... 엄청 힘듭니다.

    하얀비늘 / / Hit : 2964 본문+댓글추천 : 0

    마눌님 엄명으로 구질자질한 낚수짐들을 어린이집 지하실에 처밖아 놨다고 말씀드렸쥬. 막상 그간 이용 한번 안한 지하실에 낚수짐을 들였다가 습기와 전쟁을 치뤘댑니다. 흐미~ 물먹는하마를 구석마다 10개나 박아놨시유.ㅠㅠ 드뎌 오늘 대충 정리를 마쳤는데...이거 정말 낚수짐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일단 지가 쓸거와 장터행(?) 아부용(?) 상납용(?)으로 분리하고 비싼 이동식 진열 선반까지 사가꼬 겨우~ 정리를 마쳤습니다. 히휴~~~ 내일부터는 자잘한 소품 정리해야 합니다. 글고 곰팡이 낀 낚수대 가방, 낚수복, 케이스들도 물청소 해야 쓰고.ㅜㅜ 암튼 무쟈게 힘들데유~ 끙~! freebd_08203965.jpgfreebd_08204954.jpg

    노보갑 11-08-30 20:23
    대단하십니다 하얀비늘님 제가 봉사하러 가지요 ^^
    붕어못본지3년 11-08-30 20:24
    선배님 안녕하신지요?

    아드님의 결혼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행복해보이는 사진도 잘봤구요~

    낚시용품들이 진짜 무쟈게 많네요~^^;;;

    괜히 힘들다 하신게 아니였군요~

    수고하셨습니다..~ㅎㅎㅎ부럽습니다..~
    탁이아빠 11-08-30 20:26
    왜~~~ 낚시장비만 보아도 미소가 지어질까요 ^-----^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ㅎㅎㅎ

    더운날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붕어와춤을 11-08-30 20:29
    낚시 하는재미 보다 채비 만지는 재미가 더 좋습니다.

    가방 크면 공부 잘한다! ㅎㅎ
    이슬이와붕어 11-08-30 20:29
    ㅎㅎㅎ정리하신김에 점 날려유....
    소박사 11-08-30 20:30
    제가 얼마전 엘리베이터에서 여자분께 들은

    낚시대값 천만원이 넘는 남편분이 비늘님 이셨군요 ^^

    버릴곳이 필요하시면 주소보내 드릴까요 ?
    붕어아지야 11-08-30 20:31
    헐 낚수방 수준입미더@@ 구질한것
    택배도 가능합미더~~~~~
    당연히 착불이죠*^^*
    정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o^)
    붕어못본지3년 11-08-30 20:36
    다들 줄서는 분위기네요.~ㅎㅎ 저도 줄~~~~~

    근데,.,다른건 다 보이는데..찌는 안보이네요~ㅡㅡ;;

    전 패스..~ㅎㅎㅎ
    파트린느 11-08-30 20:40
    진짜루 지가 안보이네유...
    저두 찌만 관심있어서유...
    하얀비늘 11-08-30 20:43
    아구~ 댓글 달다 왔더니만 많은 월님들께서 댓글주셨구먼요.^^

    저 사진은 일부구유. 안보이는 쪽엔 좌대며 구질자질한 짐들이 또 한면을 차지하더군요.ㅜㅜ

    월님들~~~지름신을 멀리합시닷~~~
    하얀비늘 11-08-30 20:47
    아! 찌...ㅎㅎ 찌는 아래 사진 윗쪽으로 보입니다.

    어두워서 뽀샵을 좀 했더니만 찌통만 보이네유.^^

    지두 이젠 찌가 별루 없시유~ 한 200개 정도.....ㅠㅠ
    노보갑 11-08-30 20:47
    찌는 쓰레기통 3개에 담겨있네요 ^^
    하얀비늘 11-08-30 20:48
    쓰레기통 4개에 담겨있시유~ㅋ
    동대문낚시왕 11-08-30 20:50
    아이고 선배님요 ~ 저를 불러 달라니게요 ~~ 지가 요즘들어서 허리가 조금 아푼거지 일 잘한다니게요 ~~ ^^

    농사철되믄 쌀가마니도 번쩍 번쩍 잘 든다니게요 ~~ ^^ 저까이거 낚시짐들 번쩍 번쩍 잘 들을수 있다니게요 ~~ ㅎㅎ

    근데 사모님이 멀 좋아 하신데요 ? 나중에 놀러가면 사모님한테 아부좀 하고 ~ 점수점 따가지고 ~~ ^^

    창고키좀 받어다가 ~~ 으흐흐 ~~

    뒤는 상상에 맞길게유 ~~ ^^
    은둔자2 11-08-30 20:50
    지금까지 낚시중독증은 제가 제일 심한줄 알았습니다두
    그런데....
    제가 중형차 한대값 해 먹었다면 비늘님은 대형차 두대네요
    제가 많이 사봐서 아는데 이거 천단위정도가 아닙니다
    암튼 대단한 중병이십니다
    파트린느 11-08-30 20:50
    찌. 그건 그렇구유... 소초제거기 없시유?
    노지ceo™ 11-08-30 21:01
    낚시점같아요 ㅎㅎㅎㅎ
    거친사내 11-08-30 21:02
    헉...혹시 부업으로 낚시점 하시는거 아니셔요??;;ㅋㅋ

    엄청 많으시네요..저 장비 한번씩만 써도 1년은 부족 하겠어요~

    부럽다...ㅠ_ㅠ
    헛챔질고수 11-08-30 21:08
    바늘님!!언제 넘어갈까요??

    언제든 불러주시면 달려갑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너무 많아요~~
    月下 11-08-30 21:18
    줄서서는 절대 소원성취 안된다고

    누누히 썼는데 아직도 줄 서시는 분이 ^^

    장터, 상납, 아부 저는 아무것도 해당이 안되는지라

    잘 정리하시라고 응원만 보내 드립니다~~
    연놀부 11-08-30 21:24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방 하나에 낚시용품이 가득,,

    앞베란다에 낚시용품 및 찌 제작용품 한 가득..

    지하실에 조우회 출조용 장비 등등

    참고 살아주는 마눌님이 고맙습니다. ^^
    진우아범 11-08-30 21:2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고쳐유~`~~~~

    그대로 살게 놔두세유~~~~~~~~~~~
    쌀집아저씨 11-08-30 21:58
    혹시 제가 뭐 도울 일이라도.....ㅎㅎㅎ
    붕어사이소 11-08-30 22:11
    정리하면 클나는디요~~^^

    빈공간 뭘로채우실려고 ㅎ ㅎ

    몇칠만지나면 발디딜틈이 없어진다는 .......~~
    誠敬信 11-08-30 22:48
    "여보~~~~~~~~~~~~~~~~~~~!

    이리좀 와보셔"

    "왜요?4짜 사진 보라고?"

    "아 글씨 일루와봐"

    "이거봐 나랑 비슷한 사람 또 있지?낚시꾼들이 다그래....^^*

    절대로 나만 그러는게 아니라니까....봤지?ㅋㅋㅋ"

    하얀비늘님 자꾸 자꾸 찍어서 올려 주세요

    감사 드립니다
    풍경이되자 11-08-30 22:57
    내차 적재함에 삼분지 일박에 안찬다니께유,,,

    머ㅡㅡ두어시간만가면 되는디,,ㅋㅋ
    물찬o제비 11-08-30 23:04
    위 사진의 낚시점!!!

    서울의 어느동에 위치 하고 있는지요!

    보니까 무료분양을 해야 할 용품들이 많을것 같아

    화물차로 방문 할까 합니다...잘 부탁드립니다!
    산골붕어 11-08-31 01:12
    낙시방 하실려고 장비 사재기 하시는거쥬

    바다 가방이 눈에 띄여 엄청시래 반갑심더

    덕구에 오실때 함 마차 보입시더.
    하얀부르스 11-08-31 05:40
    대단하십니다....

    나도 언젠가는 저리되겟죠??

    걱정이네여.............
    송애 11-08-31 08:19
    입이 벌어져서 닫혀지질 않네요.^^*
    사모님이 참 대단합니다........
    저런분을 모시고 사니깐.^^*
    하얀비늘 11-08-31 08:26
    댓글주신 월님들 감사합니다.^^

    낚수짐이 많아지니 패닉에 빠지기도 합니다.

    서서히 정리해 나가야 할 듯해유.^^
    묵호사랑 11-08-31 08:42
    와우~~^^ 선배님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나저나..선배님한테 부탁할일이 있는데.... 언제 말씀드리나....ㅠㅠ
    붕어우리 11-08-31 09:12
    하얀비늘님이 이번에 영광 ic부근에 낚시점을 새로 여신다네요.

    근디 요 낚시점은 이상한 것이 있다네요.

    이번주 토요일 하루 개업이구요. 300키로 이상 달려오신 고객들헌티는

    물건값을 않받는다네요
    ★투투★ 11-08-31 10:38
    자원봉사? 가기에는 너무 멀군요...ㅋㅋㅋ

    깔끔하게 정리하면 흐뭇하죠....^_________^
    은둔자2 11-08-31 11:37
    사모님 떠 받들고 사십시요
    벌이에 비해 낭비하는편 아닌데도
    쓰지도 않으면서 사댄다고 태클 받습니다
    도대체 집에서 어떻게 하시길레
    그만큼 사고도 무사하신지요
    비늘님 아무레도 집에선 폭군(?) 이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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