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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서 지켜야하고 반성해야할...^^

행복한낚시 조황정보에 올라온글인데 한번쯤 각성해야하는 행동들인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물론 정작 이런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이글을 안보겠지요?..^^ 암튼 나부터 다시한번 돌아보고 조심해야겠습니다. ************************************************************************* 낚시터에서 떠드는거 아닙니다. 낚시터에서 옆사람의 권역에 들어가서 자리 잡는거 아닙니다. 낚시터에서 후레쉬 함부로 켜는거 아닙니다. 낚시는 조과 도 물론 중요하지만 본인의 시간을 즐기는 것 입니다. 수요일쯤 되면 벌써 주말에 어디로 갈까 설레이기 시작해서 그 부푼 마음을 안고 주말에 물가에 대를 펴고 앉아 있는 것 입니다. 혹시 만날지 모를 두 뼘 짜리 사구팔을 마음 속에 그리면서 밤새 혼자서 즐기는 것 입니다. 배고프면 끓여 먹고 잠 오면 한 숨 자고 올 것 같으면 바짝 집중하고.. 이러면서 하룻밤 동안 행복한 시간 을 지내는 것이 낚시 입니다. 잘 때 자두어야 쪼을 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자야할 시간인데 나의 잘못이 아니고 타인의 조심성 없는 소음 때문에 잠을 못자고 결국 집중해야할 시간에 체력이 달려서 집중을 못하면 행복감의 상당 부분이 훼손 되는 것 입니다. 남한테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모자에 후레쉬 달고 대물낚시를 하는 자체가 좀 아이러니 합니다. 야식 먹을 때나 켜는 후레쉬를 모자에 달고 있는 것은 수시로 불을 켜겠다는 뜻이지요. 후레쉬 비춰도 입질 올 것 다 온다고 하던데요, 입질은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낚시의 맛이 훼손 됩니다. 조용히 쪼으는 맛! 그것이 후레쉬 빛으로 인하여 깨어집니다. 불이 번쩍번쩍 하는 분위기에서 마음속에 사구팔을 조용히 그려 볼 수 있겠습니까? 그맛에 밤을 지새우는 것인데 그것을 빼앗겨 버리면 무슨 에너지로 춥고 더운 밤을 지샐까요? 남한테 후레쉬로 방해하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목소리 조용히 해서 전화 받고 문 열었으면 필요한 짐 다 내리고 나서 한번만 문 닫으면 될 일을 수도없이 문소리 꽝 꽝 내면 그게 무슨 행패 입니까? 문 닫을 때도 닫힘으로 붙여놓고 손바닥으로 문을 꾹 밀면 닫힙니다. 쿵 쿵 소리 내면서 닫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붕어는 이번에 못낚으면 다음에 또 낚으면 되지만 조용히 상상하고 조용히 쪼 으는 그 맛을 빼앗기면 밤새워 앉아있을 이유가 없어지고 일주일간 별르고 별 러서 갔는데 원없이 누려야할 행복감을 빼앗기는 것 입니다. 같은 낚시인끼리 남의 행복감을 무지막지하게 빼앗는 것이 어찌 낚시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 것은 낚시가 아니고 행패일뿐 입니다. ************************************************************************************************ 행복한낚시 발췌

죄송합니다
제가 안그래써예^~~^


저도 주말 휴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일인 입니다
낚시터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낚시인이 돼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맞아요!
나부터 조심하겠습니다.
잘못했시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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