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자주가던곳이 이제가보니 낚시금지내요... 그래도 동네 어른이 해도 된다길래 짬낚시하다가...
가야지하고 장비를 내려 산으로 산으로 걸어갔습니다 짬낚시이지만 낚시꾼은 욕심도 많나 봅니다^^
12대를 장전하고 쓴웃음으로 앉아 있습니다.... 작은 저수지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바람소리만 들릴뿐 다른 아무런 소리도 없습니다...ㅠ.ㅠ 좀 삭막하네요...
첫번째 입질 32대 예신없이 쭈욱 밀어 올리는입질...... 5치가 물을 가릅니다...ㅋㅋㅋ
가끔 뜨문 뜨문 입질 그래도 재미가 있네요..^^ 약11시경 우측 4번째 38대 옥시시 예신을 줍니다
한참후에 올리다가 그냥 넵따 밑으로 빠는 입질.... ^^ 챔질을 하니 허걱~~~ 야호~~~
엄청나게 힘을 씁니다 계측을하니 38.2가나옵니다... 아싸 이런 횡재가 있나...
그래서 어느덧 시간이 흘러 새벽3시반 ^^ 짬낚시가 아니라 밤낚시입니다.... 에라 그래가 해보자 걷기도 힘들고
아침일찍나가야지....라고 생각하고 4시경 같은대에서 입질 이번엔 잘 밀어올립니다...
챔질 이번에도 힘을 제법 씁니다 올린 고기는 약 28정도 ^^ 재미가 있네요...
얼마후 40대 입질 헉 이런....^^
붕~~~~ 날아서 앞에 떨어집니다 32정도 됩니다 떨어져서 힘을 씁니다...^^
계곡지 이지만 재밌고 신나는 하루를 즐기고 왔네요....
아참 친구는 상신지에서 준척 다수하고 32정도 되는 붕어 잡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 잡아서 장인어른 가져다 드렸습니다 사고로 몸회복이 늦어서 기력을 찾으시라고 드리고 왔습니다
친구는 사진을 찍혔는데 전 그냥 왔습니다 갑수행님 죄송합니다...^^
낚시를 못하게 하는곳이라.... 아시죠 어딘지.....
전 아침일찍 철수했습니다.... 사업번창하시고 항상 건강챙기시길.....
낚시금지 구역...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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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대 공개하지 마시고 혼자 조용히 즐기시길 빕니다
아주 가까운 조우라도 자연 보호에 미흡한
다른 사람을 데리고 올 가능성이 있는 분께는 절대 공개하면 안됩니다
입 타는 그순간 부터 그못은 박살납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