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도 끝나가는 구먼유ㅡ.,ㅡ
쉴때는 시간이 하염없이 시간의 지평선같이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여차저차 고성부터 7번국도
잘타고
잘내려왔고
중간지점서 장인,처형내
만나 더 놀다 올계획이었으나,
막날 장인어른 복통으로
아침부터 복귀하시더니
맹장염 수술 하셨쥬
머,잘됐다 하시고
복강경으로 회복도 빠를거라 하시네여
어제좀 바빳구여ㅡ.,ㅡ
남은 연휴주말
낚수나 탱자 탱자
한량짓 한번 해볼랬더니
그것도 사치인가 봅니다
휴가중인 회원님들
조심히 다녀오시고,
물가에 계신 회원님들
건강잘 챙기시면서
신선놀음 하시길 바랍니다
(아..
쪼매 배운 낚시 다시
다
말짱도루묵 되긋네 ㅡ.,ㅡ)
(이박사님
모친도 괜찮으신지?괜한 걱정되네유)
고생 하셨고
그래도 장인 어르신
때문에
살 많이 안태운걸
고맏게 생각 하세요
그리고 장인어른 수술
잘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휴가보다
큰 행복 이라 생각 하시지요
ㅎㅎㅎ
복숭따러 올랍니까?
도시락은 챙겨오이소.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꼬쟁이님
참으로 막걸리는 주실거쥬??
흠
제가 어릴때부터
청도 이모집 복숭아
농사에 방학때
투입되어 디기 잘 따요
따주면
놉으로 몇개주니껴
ㅎㅎㅎ
혹한기(12~2월)은 나를 위해서 쉬고요,
산란기(3~4월)은 붕어를 위해서 쉬고요,
농번기(5~6월)은 농부님들 위해서 쉬고요,
혹서기(7~8월)은 쪄 죽을까봐 쉬고요,
수확기(9~10월)은 산에 가야 해서 쉬고요
그럼 11월 한달 남네요.... ㅋ
오늘 밖을보니 무서워서 에어컨 틀고 안에만 있었습니다.
한해 알뜰하게 사시는군요~
두채님
엊그제
텐트 위장까지 하시고
낚시하시는 모습에 감명 받았십시다
오늘은 붕어놀이 결석하시야 되신다니께유 ㅋ
그나즈나
으르신들이 언능 쾌차들허시야 하실텐디유..
회복이 빠르시다니 다행입니다.
부처님의 가호인가유?
머하노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쟈좀 션해지는구먼유
뽕오들이 발달려서 도망가는것도 아니고
쪼매 더 크믄 잡으러 가볼께유
알겠습니다
건강챙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