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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과학인가???

여러 조사님들 안녕하신지요. 요즘 뵙는 조사님들 마다 한결같이 붕순이 얼굴 보기가 참 힘들다... 요즘같이 낚시가 어려운적 없었다... 등등 여러 말씀들을 하시는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붕순이 얼굴 본지가 오랜지이구요... 뭐가 잘못됐나... 찌 맞춤이 좋지 않은가??? 원줄이 문제인가? 목줄이??? 바늘이??? 낚시대가??? 왜 그렇지??? 라는 식의 고민을 하는것이 이젠 당연히 되어버렸습니다. 제 친구중에 정xx라는 넘이 있습니다. 그넘은 찌 맞춤이 뭐냐? 봉돌이 무거우면 왜 안되냐? 니 낚시대는 비싼거냐??? 난 만원짜린데... 라는 식으로 장비,채비, 뽀대 이따위 것들은 생각도 하지않고 오로지 낚시에 빠져 있는 넘입니다. 그런데 같이 낚시를 가보면 전 그 넘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더 많은 공부를 했고 더 많은 장비를 가지고 있는데도 절대 그넘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제가 꽝을 치면 그넘은 세마리 잡고, 제가 세마리 잡으면 그 넘은 열마리를 잡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우리 낚시인들이 너무 장비, 채비, 뽀대에 길들여져 가고 있고 정작 즐겨야 할 낚시는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무대뽀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제 친구인 그 넘을 볼때마다 그 넘은 즐기고 있는데 전 즐기고 있는것이 아니라 좀 과장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장비를 준비하는데 얼마가 들었으니 붕순이가 잡히는 것이 당연한데... 라는 식의 알수 없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과연 우리 낚시인들이 가는 길이 물론 모두는 아닐것이라는걸 압니다만, 맞는 길일까요? 이 글을 올리면서도 또 다시 새로운 낚시대가 눈앞에 어른거리는 구제불능의 한 인간입니다....

맞는 말씀이네요.
언제부터 낚시가 남들 눈을 의식하는 단계로 진화(?)한 걸까요 ?
말씀하신대로 즐겁게 낚시 즐기면 되는데 폼생폼사에 뽀대가 어떻고
없는 사람들은 낚시하기 힘듭니다....^&^

낚시...즐기면서....너무 대물만 바라지 맙시다.

잔챙이만 잡이도 즐거운 사람도 있답니다.
지금도 다른창은 쇼핑몰 켜두고 뭘살까 기웃기웃거리는 저의모습이참 .......
에혀 ㅠㅠ
반가버요 일편단심님!

조과!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연연하시진 마세요.

낚시는 여러가지죠.

저는 낚시는 연구다!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채비 궁리하고 만지작 거리는 재미가, 낚시 찌보는 재미보다 더 좋습니다.

연구한 채비 던져두고 또 다른 채비 구상중입니다. ㅎㅎ

아마 치매는 안올겁니다.
시대은 흐름은어쩔수없읍니다

처음과달리 뽀대는 무슨뽀대 낚시개가격을보면 정말 너무비싸다고하면서

결국은 그길로 가야하는 낚시꾼의마음 제대로가늠이않됨니다

그래도 잘펴져있는 낚시대보면 아 그림좋타하지요

장비와 조황은 차이가나지않읍니다

하지만 조금은 낳겠지요 줄도좋은걸쓰면 안터지고

찌도 비산걸쓰면 입질파악도잘되고 낚시대도좋으면 안부러지고가볍고

모든조건은 많이낳아지지만 어디 쩐이 한푼두푼입니다

모든것은 자기형편에 맏겠금 하시고 조금의자제는 있어야겠네요

지름신이 오면 누구나 땡기느는건 마찬기지지셒네요

이제는 지름신이와도 별로걱정않합니다 별핖요한게 없으니까요

날이추워지는데 낚시할일이 없어지네요

한해마무리잘하시고 내년을위해 재충전을가집시다
예~과학 이기도 하지만 정보와 꾼"에 꾸준한 노력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찌맞춤,원줄,목줄,바늘.낚시대,당연히 신경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보다도 더 신경쓰야 할것이 내가 바라는 씨알에 붕어가 있는 저수지를 찾는것이 관건 이지요.

또 붕어가 있다고 되는것이 아니고 우리가 차려준 밥상에 붕어가 먹이를 먹어주는 시간을 맞춰 야지요.

정말로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월척에 고수님들에 채비와 붕어를 잡는 방법은 아마 각자 다 틀릴 것입니다.

같은 것이라면 그져 바늘에 크기와 찌에 부력정도는 비슷할 것이고 자기가 추구하는 저수지에 형태에서 중,상,하 포인트

선정 하는 방법도 다 틀릴 것입니다.

님께서 말씀 하셨드시 아주쉽게 월척급 붕어를 잡아내는 고수가 있는 반면에 일년에 월척붕어 한마리 못잡아내는 고수님들

또한 엄청스럽게 많습니다.

저는 월척급에 붕어 손맛을 많이 즐기시는 분들을 그냥 운이 좋았어 많이 잡는다...천만에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돼로 낚시에 철학이 있고 자기만에 노하워 자기만에 중요시 여기는 사물이 있다는 것이지요.

한가지에 예를 들어봅시다.

저수지 자체 내에는 엄청난 붕어가 있는데...우리들이 말하는 그림좋은 곳에는 낚시가 안됀다 라고 말씀을 많이 하지요.

땟장과 마름 부들에 멋진 환상적이 수초밭~그림만 좋지 낚시는 안된다 라고 다들 말씀을 하지요.

왜~그럴까요 밤새 한번은 회유를 하면서 우리가 차려놓은 밥상 앞으로 올것인데 말입니다.

문제는 미끼함몰입니다...붕어가 회유를 하며 먹이 활동중에 미끼는 보이지 않는다 이말 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림좋은 수초지역에 바닦은 어떻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대부분 엉망입니다 아무리 큰새우를 달아서 던져놓아도 미끼 함몰 확률이 70~80%입니다.

싹아내린 미세 뻘층이나 바닦에 이물질 싸이 침수수초 싸이에 함몰이 생각외로 대부분입니다.

낚시에서 붕어에게 최고에 좋은 조건 이라면 저는 바닦상태를 중요시 여깁니다.

좋은 미끼와 적정한 수심과 조용함과 붕어가 있는저수지 도 중요 하지만요.

붕어가 미끼를 쉽게 발견하고 잘 먹을수있도록 밥상을 깨끗히 차려주는것입니다.

미디어쪽에 영향으로 일명 뽀대낚시 불과 십수년 전에는 요즘과 같은 멋을 추구하는 낚시는 잘 없었지요.

미디어 쪽으로에 마케팅 전략 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상술에 영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이뽀대에 낚시 저는 낚시에 한장르고 자기 자신에 충족감을 느끼고 힘겨운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대 수십대 펴놓고 좋은 공기마시면 자연을 즐기는 꾼"에게 낚시대 자랑하는가 등등 이것은 아주 큰 실래입니다.

내가 즐기는 자기만족에 충족을 즐기는 꾼에게는 실대 없는 소리 입니다.

우째하면 깨끗한 바닦에 미끼 함몰없이 붕어에 눈에 왠~갈비살이~쭉~빨수있는 노력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저 개인에 즉 주관적인 글이오니 오해는 없었어면 합니다.

대구리 하이소~
낚시는 과학 입니다 그것도 엄청난 과학의 결실 입니다

똑같은 30대 두바늘 채비라고 하드라도 봄.여름.가을.겨울.

수심에따라 찌마춤 바늘호수와 낚시줄 호수가 달라져야 합니다 귀찮지만은 엄연한 사실 입니다

또한 밑밥도 달라져야 하면할수록 어렵습니다

낚시의신 신의경지에 도달하기에는 오래된 실전경험과 나만의 연구와 연구를 거듭해야 비로소

신의경지인 조선의 경지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낚시보다 더좋은 정신건강 수양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낚시인이 된것은 엄청난 복을 받으신 겁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사실 그 장비,채비,뽀대를 준비하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하는것도 "낚시"의 일부라고 생각이 되고 즐겁습니다. 몇마리 잡느냐가 중요한것보다. 무엇을써서, 어떻게, 어떤모양으로, 잡아내는지가 중요한것 아닐까요. 저는 후루꾸로 걸린 10마리보다. 제가 예상하고 계산한 채비로 몸통까지 천천히 올려주면서 잡혀주는 1마리가 훨씬 기분 좋고 행복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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