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물고기와의 두뇌싸움, 낚시.
제가요, 10월 마지막날, 주말
똥바람 예상하고. 비올것 예상하고 갔는데 비는 고사하고 똥바람만 불어댑니다.
그와중에 저녁에 갈거면서 좋은자리 다차지들 하고 자리없어 헤매이다 괜찮은자리 꽤차봅니다.
차에서 20미터,,,
밤이되니 홀로 저수지에~
일렁이는 물살에 찌는 보이지않고 해질때까지 끝보기로 시작해 잉어한수 스타트!
오란놈 아니오고, 내가 떡방아간 온것도 아닌데 입질은 분명 돼지거늘 웬떡!,
순위에도 없는 녀석이옵니다. 제게는 손님대접도 못받는 진상일뿐.
그래도 꾼의 예의상 한컷! .
한밤의 달빛은 왜 그리 밝은지, 그와중에 입질이라~
도대체 되는일이 없읍니다, 걸었다 빠지길 몇차례. 그러던중 그토록 보고자했던 돼지를 걸고는
뜰채에 담아 들어 옮기는데 갑자기 풍덩합니다.
제가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하기에 뜰체에 담으면 바늘이 빠지곤하는데 뜰체에 구멍이,,,,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새벽녁 비가내리기 시작합니다., 청승맞게도.
날도 밝아오고 일찌감치 철수를 준비합니다.
10월 마지막날 그리고 11월의 첫날.
새삼 느낌니다, 낚시는 어렵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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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셨습니당..^^~
인생사만큼 어렵지요 고생하셨읍니다
손맛보셨군요
축하드려여요
공장에 있는 강아지야 특식 왔다아아~~
역쉬나
돼지들의 양심은 있었네요.
손맛보심 축하합니다^^
기도를 열심히 했나봄미다..^^
축하합니다
기본 조과 겠지요?
추운데 고생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
오지랖퍼님
감사합니다.낚시는 제게 언제나 어렵습니다 ^^
콩나물해장님
감사합니다, 예상까지의 실력은 아닙니다 ㅎ
대붕님
간만에 보아서 모두 방생했읍니다^^
오랜만에 손맛을 보았읍니다 ~^^
커져라님
손맛은 역시나 물돼지가 좋습니다 ㅎㅎ
재시켜알바님
아직 양심은 있었읍니다~ ^^
한실선배님
감사합니다 ~^^
대물도사님
놓친것이 더욱 생각납니다 ㅋ
멍멍이 자식은 아마도 잠만자고 있었을겁니다 ㅎㅎ
무유님
감사합니다 ~^^
아이스티오님
단지 어복이고 운빨입니다ㅎㅎ
저두 그런생각이 들어요.
낚시! 갈챠드릴까요? ㅋㅋ
박사님께서 너무 안잡으셔서요~^^
마부위침님
1순위 돼지, 2순위 깡패외에는 손님들이라서요^^
손맛좀 보셨네요~
붕어도 잡으실줄 아시네요?
붕어는 잡고싶지 않은데 그리되었읍니다 ~ ^^
심들어요 ...ㅎ
잡을수록 기운이 넘쳐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