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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를 정리하는 친구를 보며.....

친한 고향친구가 오늘 낚시를 처분했습니다... 친구따라 낚시대 구입하고 몇번 출조도 못했는데 내 손으로 처분시켰습니다... 저 또한 낚시를 접고 다른 취미를 구상중이었으나 자신이없네요.. 5년이 다되어가는 장비를 누구에게도 돌릴수 없을것 같습니다.. 친구 장비 정리하는데 마음 한구석이 찡 한대 아 자신이없습니다.. 요즘 마음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허전함 때문일까요?

제~경험으로 비추어볼때 못끊는다에 한표~.^^
두표 입니다..
20년 넘게 이러고 있습니다...ㅎㅎ
일단 담배를 끊으면 낚시를 끊을수 있습니다...
담배도 끊고 술도 끊었지만 낚시는 못 끊는 분도 계시던데요..^^*
배붕님...

걍 하세요

억지로 한다고 되지눈 않습니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습니다

들고 메고 걷고 피고 묵고 자고....

걍 귀찮아 질때 그때 접어십시요

낚시로 인해 행복하세요....
배붕~~!!마음이 허전하면....나는 죽으라는 얘기입니까..ㅋㅋ..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마음이 짠~안 아네요..
감사합니다.
반가버요 배부른 붕어님!

짠~~할땐 낚시 가야죠,

낚시 끊지 못할것 같습니다. 전 담배도 끊었지만요
낚시를 끊지 못함이 아닐지라 새소리,바람소리,
철따라 다른모습 보여주고픈 자연의 부름을 거역하지 못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쁨되는 낚시여행 되시길 .....


그냥 할렵니다..

힘들어지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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