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세팅 마추고 막 첫케스팅 할때는 제위주로 긴대는 47.50대 부드럽게 잘던집니다. 하지만 밑밥갈아주면서
자주 던지다 보면 저녘때쯤되면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팔에 무게감이 오던데요, 그이유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밤에 비라도 내려서 담날 아침에 축축한 낚시대 들어서 털어서 던질때도 무게감이 확실히 틀려지던데요.
이슬. 무게차이 입니다.
낚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광이 표면장력이 높아 더 무거워 집니다
유광인 무비대와 무광인 소야 레젼드 들어보니 차이를 알겠더라고요.
두 낚시대 털어보면 떨어지는 물의 양도 다릅니다. 가벼운 낚시대일수록 이슬때문에 발란스가 틀어져서 그 차이를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슬 맞아도 물을 먹는 경우도 있구요.
도장이 많이 안좋을 정도로 오래 쓰기도 했지만, 좋지 않은 낚시대라고 봐야 될지...
저는 야간에는 초릿대 끝만 살짝 물에 닿을 정도로 해서 앞쏠림이 많이 줄어 들게 합니다.
새벽에도 무겁죠.
저도 그 이유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지인들과 나누어 보았습니다 만
제 결론은
낚시대의 전 길이에 얹쳐진 서리가(물) 진짜로 무겁다는....
제 결론의 근거는
항상 무거운건 아니라는...
서리가 내리지 않는 뽀송뽀송한 날에은
낚시대도 무거워 지지 않는다는 경험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무게가
200g
이라면
이슬이
10g만
묻어도
체감이
되지요.
낮 보단 밤에 케스팅이 잘됩니다ㅎㅎ
무게차이는 없구요
낚시대에 묻은 이슬이나 물방울 무게 만큼 더 무겁습니다.
그 무게를 느낀다면 대단히 예민하시네요~
물 들어갈일 없구요
들면서 물이 바톤대로 흐르는걸 싫어해
한번 터는게 습관이라
무게차이는 없었습니다
저는 짧은대는 문제가 없는데 긴대는 시간이 지나면서 정확도가 조금씩 떨어지기는 하더라구요.
제생각엔 낮에 너무 열심히 하시지않았나 생각해 봅니다..ㅎㅎ
자주 던지다 보면 저녘때쯤되면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팔에 무게감이 오던데요, 그이유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밤에 비라도 내려서 담날 아침에 축축한 낚시대 들어서 털어서 던질때도 무게감이 확실히 틀려지던데요.
지인 방문차 도착한 이른새벽 저수지 주무시는 지인 대신해서 낚시대 들어보는데 밤새 이슬머금은 60대도 깃털처럼 가볍습니다.
밤샘 낚시로 체력 고갈 상태라면 그 느낌이 다를거라 보여집니다.
다른 감각이 예민해지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슬에 젖었 을때, 낚시대 전체 무게는 큰 차이 없다해도, 앞쏠림으로 작용하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을 흡수하게 되면 카본 조직이 팽창하여 탄성이 줄어들죠.
이때문이 앞치기가 처음보다 잘 안되죠.
겨울에 카본 함량이 더 많은 로드가 더 잘 부러지는 이유중 하나죠.
그리고 아무리 절번틈새로 물이 들어가지않는대도, 수분을 어느정도는 머금게되겠죠.
앞치기 셋팅및 앞치기를 잘못하고 있으신겁니다. 낚시대가 가지고 있는 탄성이 아닌 몸과 힘으로만 하셔서 그럽니다
요즘은 고탄성 낚시대가 대부분이여서 자신에 몸에 맞게 셋팅하시면 수저들힘만 있으시면 52까지는 가지고 있는힘을20프로만 사용하셔도 되돌아 올정도로 힘은넘침니다
물이 들어온다면 정말 소량 들어오겠지만 낚시대 무게랑은 상관없습니다.
저도 글쓰신분이랑 비슷하게 낮엔 55대까지 앞치기 잘되는데 밤만되면 50대 이상은 잘 안됩니다.
저도 왜그럴까 계속 생각해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낮에는 봉돌이랑 찌가 날라가는 타이밍을 제눈으로 보고 앞치기를 해서 투척 할때 투척 타이밍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
반면 밤에는 보이는게 케미불빛 뿐이라서.. 투척 타이밍이 꼬여버립니다. 날라가고있을때 대를 낮춰줘야 되는데 아직 들고있다던지...
여차저차 이러한 타이밍 문제 때문에 밤에는 앞치기가 훨씬 어려워 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입니다.ㅎㅎ 아직까지 잘 못고쳐서...밤에는 50대 이상은 돌려칩니다.ㅎ
고탄성대 가벼운낚시대 찾으면서 90g대 낚시대와 120g대 낚시대들면 차이를 확느끼죠~
낚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광이 표면장력이 높아 더 무거워 집니다
유광인 무비대와 무광인 소야 레젼드 들어보니 차이를 알겠더라고요.
두 낚시대 털어보면 떨어지는 물의 양도 다릅니다. 가벼운 낚시대일수록 이슬때문에 발란스가 틀어져서 그 차이를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슬이 내려서 낚시대에 물기가 묻어서 그럽니다.
젖은 휴지가 무거워지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죠.
낚시대에 물기가 묻었는 데.
무거워지지 않을 리가 있을까요.
물기 무시하지 마세요.
물은 웬만한 통나무 보도도 무거운 액체입니다.
낚시대 위로 이슬이나 비가 내리는 기준으로
캐스팅이 수월하게 되도록, 원줄길이를 맞춰서 쓰세요 ^^
"통나무 보도도" -> "통나무보다 더"
정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