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번의 월례회를 치르고 난 뒤 깨달은 사실
1. 이론적으로 해박한 사람은 인내력이 없어 서너 시간 기다리다 입질 없으면 포기하더라.
2. 화려한 기술은 없어도 어릴적부터 스스로 터득한 안목으로 하는 꾼은 평균적으로 조과가 좋더라.
3. 수 십 년 낚시를 했는데도 대 편성이나 포인트 선정에 발전이 없는 부지런하나 미련한 꾼은 늘 빈작에 허덕이지만 낚시의 제반 기술에 대한 학습이나 전수를 거부하더라.
4. 소위 어복이 많다는 건 믿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기술을 습득하여 낚시에 인내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꾼이 늘 조황은 최고더라.
기술이다.
잠~은
저수지에서 자는잠이 꿀잠이다.
그 옥수수를 물어보아요.ㅡ.,ㅡ;
노지사랑 선배님.
겁나 아픕니다.ㅠ.,ㅜ
올해는 어복이 없는지,,,
1차출조 : 올초 추운날 산채에 갔다가 엘보때문에 몇번 던져보고 낚시 포기~
2차출조 : 3월 세째주인가? 김포똘깡에 갔다가 달래캐고 쑥 뜯느라 의자에 1시간도 앉아 있지 않음(당근 얼굴 못봄...ㅡ.,ㅡ)
3차출조 : 3월 마지막주 김포 똘깡 갔다가 떵바람에 대피고 접기만, 달래캐고 쑥 뜯느라 낚시 못함.
4차출조 : 지난주 청양똘깡 갔다가 고사리, 고비, 머위잎, 쑥, 칡만 얻어오고, 바늘물고 튄놈 입질도 못봄....
붕어 얼굴은 커녕 입질도 못보고 있습니다...ㅡ.,ㅡ
4번 출조에 낚시한 시간은 거의 없음....ㅋ
그외에 대부도에 2번 갔는데, 막걸리 물색으로 수로를 보고도 낚시대를 꺼내지도 못하고,
쑥이랑, 엄나무순만 얻어옴....
이번주도 아마 곁지기랑 이거저거 얻으러 댕겨야할것 같습니다...
이참에 낚시를 접고 산으로 가야 하나????
선배님은 노지사랑 선배님 보다 낚시 막 많이 잘하시니깐 곧 대박 조황 보실 겁니다.^^♡
노지사랑 선배님.
낚시를 왜 하세효?
푸성귀 채취하셔서 시장에 내다 파시...
아아니 왜 화를 내세효? ㅡ.,ㅡ;
연옌병 운운 사과 안 함꽈? ㅡ,.ㅡ"
빈바늘에 잠만자다 왔심더.
(케미는 낑가심더)
못이기는 사람이 바로
휘리릭을 시전하시는
뤼박사님 이라고 ..계시지욤.
저한테 왜 그러세효.
그랬던 기억이 없다니깐요.
아 몰라요 몰라. ㅡ.,ㅡ
대꼬쟁이님.
장비 1빠요.
주소: 얼른군 주세요읍 나가리 8282.ㅡ..ㅡ;
제가 막 휘리릭으루 번 돈, 아타카마 사막에 펜션 지을려고 땅 쫌 알아보고 다닙니다.^^
투자좀 하게요.
미끈하고 잘 생긴, 꼭미남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사업이라서요.ㅡ..ㅡ;
올때는 개고생
집에선 다음출조생각
날이 다가올땐 핑게거리쌓기
가기전엔 알리바이 만들기...
오늘은 마눌님과 내가..또 각자의
놀이터에서 외박을 하기로 했슴다..
콜! ^^♡
초율님, 과연육자님이 불쌍해요.ㅠ
왕삐짐. ㅡ,.ㅡ
뭐 그래도 백설왕자인 제가 이해해 디릴께유.
전 이쁘구 착허니께유. 흠...
텨!!!==3===3=3
1. 이론적으로 해박한 사람은 인내력이 없어 서너 시간 기다리다 입질 없으면 포기하더라.
2. 화려한 기술은 없어도 어릴적부터 스스로 터득한 안목으로 하는 꾼은 평균적으로 조과가 좋더라.
3. 수 십 년 낚시를 했는데도 대 편성이나 포인트 선정에 발전이 없는 부지런하나 미련한 꾼은 늘 빈작에 허덕이지만 낚시의 제반 기술에 대한 학습이나 전수를 거부하더라.
4. 소위 어복이 많다는 건 믿지 않는다. 어느 정도의 기술을 습득하여 낚시에 인내심을 가지고 집중하는 꾼이 늘 조황은 최고더라.
20년 조력에 39cm 붕어가 최대언데 3개월~1.2년차 조사가 턱걸이~중형급 4짜를 자동빵으로 걸기도 하니까요.
제가 아는 어떤 선배님은 조력 40년에 무월이셨는데 동출한 분들과 술 한잔 마시고 자리로 돌아와보니 토종붕어 45cm가 낚시대 세 대를 헝클어놓고 당기니 그냥 순순히 나오더랍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