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갔다 오면 폐인, 기절모드라고
일요일 해야할일이 꼭 있다고
가지마라고 눈물흘리며 애원하고
눈물도 안먹히지 울엄니 한테 이른다
하고
암튼 이유가 있으니 가지마라합니다
그렇게
말려서 못갔습니다
케미랑 미끼를 쥐어야 할 손에
이렇게 색종이 풀 가위 색연필을
쥡니다
낚시를 못가게 한 이유가
낼 모레 아들 개학한답니다
아들 방학숙제ㅠㅠ
초딩 애들 방학숙제가
본사 보고서 제출 수준입니다 ㅠㅠ
마눌님이 요것만 다해주면
고기구워서 밥준답니다
아~~~!
힘든 일요일~~~~~~~
낚시를 못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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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하십시요 쌍마동지^^
창문 열고 불러요.
쪼차 갈께요...금방 라면 하나 먹었더니 배가 덜 차네요!
닉네임에서 풍기는느낌은 와일드하시구
터프하실것 같은데...
저도 갈꼐요
조금만 기둘려요
이쁜제수씨 저녁 솜씨 보러 갑니다,,ㅋㅋㅋ
죤 저녁되세요?
에고 점심 이구나?
여긴저녁이구,,
제비선배님 고기준다는 사람이 저만두고
얘둘데리고 나갔습니더
물그늘님 저 키작고 얼굴까맣고 없어보이고
실제로 또 없고 ㅎㅎㅎ
그렇습니다
세워도님이라고 맨날세울수 없고
'어디서 녀자가 남자 출입하는 데 참견하나?'
속으로...
겉으로는
'네, 마님'ㅠㅠ
곧 졸업할 날이 올거요.
계속불쌍하세요 ㅋㅋ
이벤트 상품 포장에....갈 시간이 안되는 줄 알따요.
고맙심더.
설렁설렁 하지 마시고 단디 해주이소. ㅎㅎㅎ
애들이 다그렇겠죠 ᆢㅎ
따끈한 밥에 고기 얹져 드셔야지요~~
쌍마님 화이팅^ ^;
쌍마님....
보기 좋습니다^^*
잠수탈라구 했는데,,ㅎㅎㅎ
애도 이뿌고,,,하시는 행동도 이뿌합니다.
예당지,,,
이번 가물에,,,10넘게 미찌코상이 돌아가셔서 파묻었답니다.
뉭기리,,,갔더니 토종만 나오더이다.
띠불,,띠불,,띠띠불
음 그나저나 이글엔 지구를 지키는 거시기 글이 엄네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