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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바늘에 걸려 나온 것중 제일 놀랐던 것은?

낚시하다 낚시바늘에 걸려 나온 것중 제일 놀랐던 것이나 특이했던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었나 궁금하네요. 저는 조우하고 낚시시합을 하는데 장어가 심심챦게 나오는 곳이라 어종불문 제일 긴놈이 이긴 것으로 했다가 1.5메타 짜리 구형 핸드폰 충전기를 걸어본적이 있습니다. 어종불문이라고 무조건 내가 이긴거라고 우기던 기억이......ㅋㅋㅋ

오밤중에 물속에서 점퍼 건져낼때 식헙 ㅎㅎㅎ
소싯적에 소양호에서
인어 한마리를 걸었다는......
말없이 아랫도리 (꼬리 지느러미 )
작크를 풀더니.........
다음날 아침 다시 작크 채우고 물속으로....
손바닥에 빨간고무 되어 있는 목장갑 건져낸적있네요

채집망 하나하고...채집망 건져낼때는 전 진짜 월척이상인줄 알았습니다

저수지가 다 딸려나오는줄..ㅠ
새우 채집망에서

쥐 건진적 있슴다.

바늘로는 팅팅 불은 닭발 .
제손가락유ᆢㅋㅋ

여울낚시중 바로 옆에서 떠오른 물에 시퍼렇게 불은 시체가~!!!
검은색 양말한짝!!
30분뒤....똑같은 나머지 양말한짝....
찝찝함!!!!!ㅠ.ㅠ
으익고...30분뒤...
잘린...팔!!!!!! 사람 팔!!!!!!!
낚시대 팽개치고...차까지 전력질주~~~~
차문잠그고...한참 공포에 떨었음!!!!!ㅠ.ㅠ
나중보니...물에 띵띵불은....
고무장갑!!!!!!!!!!ㅠ.ㅠ
그자리에 주저앉아...눈물나게 웃었음!!!!!!!ㅋㅋ
전...고향 저수지에서 ...
첨에는 해골인줄 알았습니다.
우찌 그렇게 보이는지..
정신 차리고 보니...죽은 자라뼈가...
그 날 이후 그저수지는 낚시 안갑니다.
찌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에 주먹만한 돌맹이 낚은적있어요 지금생각해도 미스테리네요 구멍없는 돌맹이가 우째 바늘에 걸려올라왔는지 ;;
저는 붉은귀 거북이 안나올려고 애쓰드만 수초에 올라타고 버팅기데요 내앞으로 당기는데 물고있던 바늘을 놓아버리는데 봉돌에 내대가리 맞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ㅠㅠ
저도 파라솔 건져 봤습니다.
보론옥수 30칸이었나.. 모조 2.5줄로..
그것도 펼쳐져 있는 파라솔...
지금도 그 파라솔 쓰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고무장갑 걸었을 때가 제일 무서울 것 같아요. 물속에서 손이 쑥 나오믄.....ㅋㅋㅋ
제기준으로 엄청나게 큰 붕어.... ㅋㅋ
저는쥐요ㅋㅋ 바다에서 옥내림으로 잡어잡다가 줄이 물위에 떠있는걸 쥐가 물고드가길래 다시던질려고 당기니 쥐목에 바늘이 걸려서 나오더라고요ㅠ 증거사진원하시면 바로 올리겠습니다ㅋㅋ
저는 밤낚하다가 흰색비단잉어요 마빡은 뻘게가꼬 놀래서 뒤로발라당 자빠졌네요. . 같이간동생들 웃고난리나고요 ㅋ
채비투척하다가 옆에와서 쪼그려 앉아있던 지인 오른쪽 귀를 걸어봤습니다.
그 손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금붕어..

뻘물에 끌집어 내는데

붕어가 피 토하는줄 알았습니다..

흙탕물에서 뻘~~건 금붕어..ㅠㅠ
뭐가 걸리긴 걸렸는데 힘을 줘 댕기니 대나 줄도 끊어지지 않고 아주 조금식 서서히 나오더라고요.

옆에서 구경하던 녀석이 시체아니냐고 겁을 줘서 후덜덜하더군요...

그래도 뭔지 정말 궁금해서 10여분 잡아당겨 끌어냈더니 사람팔뚝만한 동아줄이 걸려나오더군요. 식겁했습니다.
바다낚시가서 갈매기...걸어봤심더
릴치다가 뒤에 관중 목젓이요^^ 꼰지발로서서 하는쳐다보며 끄르륵..끄르륵 지롱이한마리는 목에 붙어서 꼼지락..

느낌 상상가십니까?? 으하하하하
우리 총무넘은 지나가는 뱀이요^^
찌가 스르르 잠기기에 무우뽑듯이 후려치드만...
3초뒤
으아아악~~~~

글마 기절했으요^^
전 앞치기 캐스팅중에 날라다니는 왕잠자리 잡아봤습니다. ㅎㅎㅎㅎ
진짜 웃긴게 앞치기 하고 나니 채비가 하늘로 날라가다가 옆으로가데요 ㅋㅋㅋ 왕잠자리 힘 엄청 쎕니다. ㅎㅎㅎ
바리케이트님 댓를보고 저도~ 원투릴대로 힘차게 냅다 꽂음! 엥? 추가왜 안날라가지? 뒤돌아서서 보니 친구왈 어,,어,,어억,,, 숨넘어가는 소리로 야..으 .히밤아..정확하게 친구 앞니 사이로 바늘끼임 ㅋㅋ 냅다 낚시대집어던지고 상태확인하고 바늘빼자마자 때릴려하길래 줄행랑~ ㅋㅋ 다행히 다치지는않고 다시 낚시시작..^^이일이 있은후에 원투 대 던질때 꼭 뒤를 확인하고 캐스팅합니다 . 그땐 어렸을때라 ,,장난으로넘겼지만..,지금생각하면 위험하고..아직까지다행이다 싶네요 .. ^^원투대는 뒤를확인하는 센스!
신기록이지 싶은데요 27년정도 됐나?
그땐 3-4호줄에 바늘이 걸려서 나오질 않아 그냥뒀다가 낚싯대는 건져야 된다는
욕심으로 잡아 당겼는데 인어가 끌려나와 옆에 있던 직원이 시...시...체다~~
오전 9시경에 면에 신고하고 저녁 6시까지 조서 꾸미고 점심도 쫄딱 굶고
담날 신문에 대서특필 낚싯꾼 발견 인어는 임신중이었고....전자공장 다니는 아가씨였다는...
그뒤로 15년간 낚시를 접었답니다.
그때 3명이서 낚시했는데 고등학교 갓 졸업한 총각은 그때 그저수지 물로 라면도 끓여먹고 했었거든요.
3달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고생했답니다. 후덜덜~~우리 아저씨 사연입니다.
노지에서 부서진 의자 건져본적 있네요
유로터 에선 부식된 3단 받침틀 건져본적 있 습니다
제 친구는 죽은 개을 건져서 놀랫다 하더군요...
비닐봉지 검은것요
땡기지면서 더 잘딸려오길래 좋아했던 기억이 ᆢ

다방 박양 데꼬 가서 걸었던^^기억이 쵝오였음 ㅋㅋ
저...저도 김 양입니더.

저...저도 그노무 낚시 때문에 갤혼까지..
놀라운것보다 얼마전에 해피라면봉지건졌습니다

^^ 우렁 과 가발처럼보이는 목도리 라해야하나

시골장터서 파는 여우털비슷한 제품 밤에 순간시껍

왜사람머리처럼보였을까요 순간^^
저희 집은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낚시방을 운영하셨는데요...그시절 저희 아버지 고등학생때였는데요 방과후 새우를 잡아다 팔았습니다 문제의 시작이죠...ㅎㅎ 대구의 시지의 ㅇ의로 시작하는 저수지에서 새우틀 던져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서 낚시를 하시는도중 떡밥교채를 위해 채비를 회수하는데 뭔가모를 묵직함 1미터정도 되는 머리카락과 두피... 보는순간 낚시대와 새우망 팽개치고 자전거로 전력질주해서 낚시방이 있는 내당동으로 도망 가셨다고 하시네요...다음날 경찰과 함께 그자리로 가셨다고 합니다...지금도 그 저수지는 안가십니다...
입질이 와서 챔질했는데 물속에서 앙탈도 안부리고 뭔가 묵직한게 끌려나와 보니까 검은구두 한켤레
수면위에 돼지처럼 띵띵불어서 뒤집어까져서 배보이고 죽어있는 개의 사체;; 장마철에 그렇게 비가 쏟아지고 물이 넘쳐도 떠내려가지 않고 1년내내 그자리에 있습니다. ㅡㅡ;;
물닭 다리 걸어봤습니다 아래로 손맛은 많이 봤는데 위로손맛은 허폐가 뒤집어 지더군요 물닭 조심하세요
쓰레기통 꺼내봤습니다.
아마도 바람에 빠져들어간게 아닐까..
20년전에 한여름에 제방아래서 낚시하다가 노자돈 색동쌈지 낚아봤습니다, 만원짜리가 그땐 컸는데 물에불어서 헤져 있대요,
그냥 도로 던져줬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ㅋㅋ 저수지에 빠져죽은 사람 천도제 지내다가 노자돈 물에 던져준것을 내가 낚다니~
몇년전에 곡교천에서 릴낚으로 투척했는데...
지나가는 청둥오리를 걸어서 천연기념물이라고 풀어주라는 친구말에 풀어주고....
릴 투척하고 한참만에 방울이 울길래 건져봤더니 빨간 장화가 딸려나오더라구요....
그때의 손맛은 가히 ....
붕어요!!

아...정녕...나에게도 잡혀주는 붕어가 있을줄이야.....
제가 아는 지인은요..

야밤에 낚시도중 찌가 슬며시 옆으로 가는것을 챔질!~

육중한 무게감과 함께 찌와 물괴기가 산으로 가더라더군요...

수달
전 45인치 제가 쓰는 파라솔...
낚수대 펴고 파라솔펴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물속으로 날아감 ㅋㅋ
대낚으로 쥘쥘.....손맛 죽입니다..ㅋㅋㅋㅋㅋ
위에 어느 분 처럼 갈매기요

이때 즈음인가 봅니다.

갈매기가 중간줄에 몸통이 묘하게 엮였는데...

손맛 듁음이엇습니다.

그때 조류 독감 유행 할대인데...낚시줄 풀어 주는데
왜이리 발광을 하는지요^^
양어장에서 낚시하다가 진흙을 뒤집어쓴.자동차키 세트 낚아봤습니다. 경보기달렸고.열쇠가 서너개
되던데요. 키 물에 빠트린 조사분.
집에 어떻게 가셨을지. 대략 난감하였습니다.
하룻밤 남생이 10마리요... 냄비뚜껑 만한거...
바늘빼는데 개고생 했음요 두번다시 그 소류지 안가요 ㅋ
예전에 황구지천에서 낚시하던때에
묵직한 놈이 걸려서 챔질도중 원줄이 터짐..

다시 채비해서 던짐..
바늘에 뭔가 걸림,,
터졌던 원줄에 달린 봉돌귀에 바늘이 걸려 달려있던 발갱이를 걸었던 기억..
흐르던 물에서 봉돌귀에 바늘이 훅킹되다니..ㅎㅎ

또한번은 파주 곡교천에서 흐르는 입질에 훅킹..
바늘에 까만 머리카락이...찝찝..
바다낚시 중 해녀가 걸어서 완전 낭패인적이 ㅎㅎ

민물낚시 중 가발을 걸어서 완전 식겁한적이 ㅎㅎ
바다낚시 중 해녀가 걸어서 완전 낭패인적이 ㅎㅎ

민물낚시 중 가발을 걸어서 완전 식겁한적이 ㅎㅎ
물닭 올릴때 너무 당황 했어요 ㅜㅜ
제작년 여름 안성서운면에 있는 동양촌저수지에 독탕하는 도중 새벽 2시경 마네킹(여자 마네킹 상반신 1/2)을 건져낸적이 있습니다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동양촌지 폐기도원 앞에서요 시체인줄 알고 경찰에신고했다가 눈치 좀 먹었죠...--;;
지나가던 오리가 찌를 이리저리 치고당기길래 당겨서 지나가고 던질려고 낚시대 댕길때 오리가바늘에 걸려서 깜짝 놀랬습니다ㅋ
바다에서 루어낚시중 웜 투척하자마자 수면에 착수되기도 전에
갈매기가 낚아채는 바람에 갈매기 날리긴지...연 날리긴지.ㅋ
제가 가장 큰넘 잡아 봣군요
2m터가넘는 구렁이요
낚시로 잡은건 아니지만,
밤중에 새우채집망 건져올리는데 묵직해서 어렴풋하게보니 장어가 들어가있더군요.
이게 왠 횡재냐? 하면서 불켜서 보니 드렁허리가,,,
쌍바늘을 사용했는데 챔질과 동시에 엄청난 괴력을...
붕어 5짜가 2마리네요...^^;;;
가발 건져봤습니다.
친구들하고 여럿이 가서 다행이지
혼자였음 꼴까닥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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