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방구석에서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빈둥빈둥거리니 집사람이 한소리 합니다....
나가 놀아라~~~~~~~~~(김병조 버전)
딱히 할것도 없고 낚시바늘이나 사서 바늘메는 연습이나 하려고 근처 낚시방을 순례합니다..
(저는 낚시바늘 멜줄을 몰라 메어논 낚시바늘을 사용했습니다)
알바늘 45개들이 한갑에 5,500부터 7,000원까지 가격이 붙어 있네여....
이래저래 소품을 둘러보니 주간 왕캐미 10개에 1,500원 받는곳부터 3,000원 받는곳까지 참 다양합니다..
똑같은 제품인데 가격차이가 100% 이상 나는 소품이 제법 많습니다...
낚시장비도 변변치 않고 소품도 많이 구매하는 편은 아니지만 바람쒜러 갔다가 기분만 잡쳤습니다...
정찰제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문자가 자주 날라 옵니다....10프로 세일, 15프로 세일.....
세일하면 뭐하나요? 세일가격이 더 비싼걸......
낚시소품 수납용 케이스....5,000원에서 30,000원 정도 하는거 다이소가면 1,000원에서 5,000원이면 살 수 있더군요...
하여간 낚시꾼은 봉입니다...봉...
언제까지 낚시꾼은 봉이 되어야 할까요?
낚시방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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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계시죠.
봉!!! 이죠.....
윗분도 눈뜨고 당했슈.......ㅋㅋ
안출하세요6...........^^;;
즐깁니다 꼭필요하면
속아퍼도구입하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