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낚시방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월척 특파원 및 낚시점 조황에 올라오는건 아닌데
XX오 스토리에 조항을 올라오는 낚시점 조황을 보다가
요 며칠전에 올라온 조황기 보고 너무 놀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잉어잡았다고 사진을 찍어서 올리셨는데
잉어를 잡고 끈에 묶어 보관했는지 아가미에서 주둥이까지 찢어져있더라구요
그거를 바닥에 둬서 동영상이랑 사진을 찍어서 잉어올라온다고 올렸던데..
이런데도 안죽었나 싶어서 보니깐 역시 잉어는 죽어있더라구요...ㅠㅠ
하.......진짜 그 지역에 낚시가 잘되어서 조황을 알리시고 싶은건 이해합니다.
당연히 그런 정보 공유 많이 해주면 낚시하시는 분들도 정보수집도 되고 좋긴 한데
그런 조황은 근데 좀 너무 그렇잖아요...살아있는것도 아니고 죽어있는걸...
머 당연히 고기 보관하다 보면 죽을수도 있습니다....생물이 죽을수도 있죠..
근데 솔직히 조황에서는 좀 보기가 그렇네요...ㅠㅠ
괜히 그런 사진 보니....맘이 아프네요....
솔직히 논란이 될거 같아서 글을 적을까 말까 고민도 많이 하고 괜히 나한테도 피해가 올까 걱정도 되지만...
너무 그렇습니다...정말..
낚시방 조황 너무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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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어차피 사진인데 살았는지 죽었는지
어찌 알겠습니까만은...
보다보면 또 느껴지는 것이 다르니
보기좋은 사진만 올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역효과네요
원래 소식 듣고 가면 늦는거잖아요
그리고 고기 잡으면 꼭 입에서 아가미로 줄 넣어서 묶어두는분 계시던데..굳이 그렇게 보관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안되는건가요?
큰잉어는 못잡아봐서 진짜궁금하네요ㅡ
넥타이 매기라던가 ㅡㅡㅡ잘모르겠네요ㅡ
꿰미인가 뭔가하는것도그렇고ㅡ
ㅡㅡㅡㅡㅡ
그냥 보기좋고 듣기좋은것만
올라오면좋을텐데요ㅡ
낚시TV통신원이랍시고 TV에서 지역별 조황소식을 사실도아니고 낚시도 안했으면서 나온다고 뻥치기 하시는 분들 개중에 있습디다.
저는 안믿습니다만...
어느날 낚시하다가 만난 순수한 조사님이 그 조황보고 왔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장소는 전혀 그런 조황도 없었고 낚시한사람도 없었는데 나참 어이가 없습디다.
그 뻥조황좀 애진간이 해야지.
멘트 날린다고 얼굴을 카메라쪽으로 돌리고 멘트날리며 붕어는 보지도않고 바늘을 빼는데...
어거지로 이리저리 막 돌려가며 바늘을 빤다기보다 뽑아재낄라는데. 바늘은 깊게 박혔는지 잘 안빠지고...
멘트는 계속 날리고 시선은 여전히 카메라... 붕어는 처다보지도않고 바늘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소름돋아서 바로 채널돌리고 다신 그 프로 안봅니다.
왜 굳이 가게앞 시멘트 마당위에 고기들 다 팽겨치고 살아있는 고기도 아니고 죽어있는 고기를...
그것도 줄때문에 입 찢어져서 피나는 고기를 조황에 올리는지...ㅠㅠ에휴..ㅠㅠ
낚방특x원 !~ ㅋㅋㅋ 입이더러워져서~ 더말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