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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안에달 11-08-26 09:28
공간님 말씀에 동감하는1인...
月下 11-08-26 09:30
먼저 시도하신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주변에서 낚시하다가 담배가 떨어지면
아예 낚시대를 접는 분도 보았습니다
저도 담배를 피웁니다만 그렇게 절실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물가에서 가끔은 분위기에 취해있을때
피우는 느낌이 좋기는 합니다만
다소 어려움이 있을 뿐이지
불가능한 것은 절대 아닐것이니
지난 2주간의 노력을 생각하셔서라도
꼭 이루고자하는 바를 얻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rex 11-08-26 09:44
그냥, 무조건, 마구잡이로, 완전무식하게, 누가뭐라고 하든말든,
내 마음이 어떻건 상관않하고 끊어야 끊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담배를 끊은 일인 입니다.ㅎㅎㅎㅎ
파트린느 11-08-26 09:44
금연하고 낚시 하는 분들의 한결 같은 얘기가 평상시 보다 담배 생각이 더 난다고는 하시네요.
끊었던 시절에 저도 그렇더라구요. 평시 보다 더 땡기데요.
인생에서 담배를 완전히 지우는 일이 금연일인데,
낚시가서도 안펴야 금연이겠죠...
새우다리몇개 11-08-26 09:47
10년전쯤에 2001~2002년 사이에 친구넘이랑 제가 주구장창 낚시를 다녔었는데. 둘다 그때 담배를 끊었습니다.
친구넘이 먼저 담배를 끊길래.... 저도 오기나서 같이 금연에 동참했구요. 아직까지 담배 안 핍니다.
울산바위 11-08-26 09:47
ㅎㅎㅎ 담배 끊기가 쉽지 않죠...^^
저는 10년 이상을 피우다가, 담배 귾은지도 10년이 됐습니다.
술,커피,분위기 전부가 다 담배를 당기게 하지요...
일상생활 할때는 흡연욕구를 녹차, 물로 풀고요, 낚시터에서는 껌을 씹으면서
흡연욕구를 풀었습니다. 생수통 옆에 두고 담배상각나면 물마시세요...ㅎㅎㅎ
금연은 본인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 누가 내앞에 담배연기 날리고 가면 한대 패주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고요...ㅎㅎㅎ
금연성공하시길 바래봅니다.^^
체리쥬빌레 11-08-26 10:05
전 원래 담배 안하는데요. 술도 뭐 거의 안하지요..
원래 안했기에.. 뭐라 드릴 조언이..^^;;
건강 생각하셔서, 끊으셔요~~
그럼.. 최소 몇년은 낚시 더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ㅋㅋ
대물찾기 11-08-26 10:09
못 끝습니다...
낚시과 담배는 완전....1+1인지요..
둘중에 하나가 읍으면...힘듭니다.. 정말.. 제가 한 2개월정도 그래본적있는데..
아주 스트레스며..짜증이며.. 장난압니다...ㅋㅋ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안피는게 좋지요~
힘내십시요... 꼭 해내실겁니다..
비록 전 포기 했지만~!!
허우대멀쩡 11-08-26 12:25
담배 끊기가 참쉽습니다.자기인내와의 싸움이잔아요,그냥 안피우면 끊어집니다. 다른 방법 지구상에는 절대 없습니다.
갑자 11-08-26 12:37
기냥 안피우면 끊는데,,, 참~~ 쉬운데,,,
무조건 무식하게,,,
와그리 안되는지,,ㅎㅎㅎ
좋은얘기들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하는데 까지 해보고 기회되면 보고하겠습니다.
PS) 만약에 4짜중후반의 개인기록어가 함 나오면
그때의 한꼬바리 유혹이 젤 강할듯,,,ㅎㅎㅎ
큰 놈하나 실갱이 하다가 발 앞에서 터지면 담배가 엄청 땡길거 같습니다.
낚시를 끊기 전에 담배를 끊을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