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년전 낚시방에서 중고낚시대 3대로 낚시시작.
2. 몇년 뒤 중고낚시대 2대 더 구입 및 캠핑의자 접수(집에 남는것)
3. 태클박스 큰사이즈 구매(채비에 심혈을 기울임^^), 찌맞춤수조 구매(찌맞춤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임, 세상근심걱정 잊기에 넘나 조은거..)
4. 우연히 창고에서 백팩킹용 삼발이 버너 발견. 부탄가스 구입후 노지에서 라면하나 끓여먹고선 입이 고급지져가기 시작함. 식탁은 배달용우유박스, 장소는 차량 옆 바닥. 간단하게 먹고 깔끔하게 치우기.
5. 옥이네 코펠 2인용으로 구매(낚시터에서 1일 요리사가 되어가는 나를 발견) 역시 간단하고 깔끔하게 먹고 치우기.
6. 어느날 퇴근길 다이소에 룰루랄라 들러서 칸막이 반찬통 구매(다진마늘, 김치, 소세지 등등 담기에 안성맞춤)
어느날 비가옴.. " " " " (<---비)
비를 피해 차에 앉아있으니 이루 설명할 수 없는 허전함이 밀려옴.
아! 파라솔!
미니멀한 파라솔을 검색하기 시작함. 그러다보니 타프까지 검색하고있는 나를 발견. 이 지름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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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안에 아늑한 LED 전등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저도 미니멀한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름신 앞에선 소용이 없더군요 ~^_^
늘리다 보면 나중에 차를 바꾸어야.....
이게 함정이었어요..ㅡㆍㅡ
그러다.. 의자 놓을공간 없으면 좌대를 사게 되고..
좌대랑 장비가 많아 지면서 차를 바꾸시겠지요..
나중에는 led등도 만들고 있더군요.
지금은 온수 보일러 있는데
온열매트 보고 있습니다.
흠
끝은 어디인지?ㅎㅎ
저도 파뱅,서큘 고르는중인데 넘 헷갈리네요...
혹시나 추천?
장비? 신중하게 딱! 필요한것만...
그대신 구매하실때 확실한놈으로다가~
이중 구매가 더 짜증나걸랑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