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잘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꽃이 예쁘네요. 사실 꽃이 있었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어찌보면 마름은 그냥 거기에 있을뿐인데, 우리 낚시인들이 그 마름을 귀찮게 생각하는 것이죠. 즐거운 저녁 시간들 보내세요~
이뿌지요 유심히 보질 않아 못 느꼈지요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뿌리를 조심해야합니다
마름이 삭기시작할 무렵 때로는 뿌리가뽑혀 올라오거나 할때 무심결에 손을씻다가 가시가 박혔는데 미늘이 있더군요, 가시를 빼는 순간 미늘 윗부분이 잘려
거의 한달 고생했읍니다.
마름 아래 대물 있다는 믿음이 있어서요.ㅎ
내년 4~5월 짧은 대 마름구멍 명당자리 하나 봐뒀습니다.
딱 한 대 펴서 캔옥으루 막 4짜, 5짜 막 8톤씩 건질려구요. ^^V
제 구멍도 미리 예약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ㅎㅎ
(막 고민 중.. ㅋ)
겨울에 바닥에 올라올때가 좀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