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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의 낚시예절(백호님이 옮기시고다시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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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고있는 낚시인에게 낚시예절에관한 글이 있다면 올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지난 내용들을 뒤지다 마침 얼마전에 백호농장님의 글을 발견하고 옮겨 봅니다. 혹시 우리가 무심결에 타인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나로 인하여 귀한 시간을 내어 낚시오신 다른 조사님께 불쾌한 기억을 드리지는 않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우리모두 다른 낚시인을 배려하는 하심을 키워 보심이 어떨까해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낚시터에서 지켜야할 예절<필독> 낚시는 국민레저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없이 모든 국민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어느 정도의 거동만 가능하다면 요양 중인 환자도 물가에 나와 바람 쐬고 자연과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것이 낚시다. 이런 점에서 낚시는 골프나 테니스, 볼링, 등산 등과 차이가 있으며, 물 속의 고 기만을 상대로 혼자서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명상 레저다. 따라서 낚시터에서는 거기에 맞는 분위기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낚시터에서의 꼭 지켜져야 할 낚시예절이다. 낚시터에서 보면 초보자는 중구난방이고, 중급자는 안하무인이며, 사부 수준이 되면 몸에 배인 예의범절이 있다. 여기에서 낚시꾼으로서 낚시터에 도착해서부터 철수할 때까지 지켜야할 예절 중 30가지만 선정하여 알아보자. 1. 늦게 도착하여 끼어드는 행위 특히 유명 포인트의 조황이 좋을 때 자주 일어나는 결례 행위로, 먼저 와서 적당 한 간격을 두고 있는 동행 사이에 끼어 들어 그 사람에게 온 종일 불쾌감을 유발 한다. 2. 타인의 살림망을 함부로 들어보는 행위 사전 양해를 구하고 살림망을 들어보는 것은 예절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생각하 기 쉬우나 천만의 말씀이다. 점잖게 인사를 겸하여 조황을 물었을 때 살림망을 들어 보여주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사람의 살림망을 물 밖으로 들어올 리지 않는 것이 예의다. 3. 손전등으로 비춰보는 행위 먼저 도착한 사람을 찾으면서 왜 손전등으로 찌 세워놓은 물 쪽을 비춰볼까? 이런 미숙자들은 꼭 남의 살림망도 후레쉬로 비춰 확인한다. 4. 먼저 온 사람 쪽으로 긴 대 펴기 옆 사람보다 긴 대를 사용하는 것만 해도 썩 좋은 메너라고는 할 수 없다. 하물며 나중에 도착한 사람이 입질을 잘 받고 있는 사람의 찌 옆으로 긴 대를 펴 고 접근하는 것은 뺨이라도 한 대 때려주고 싶은 미운 짓이다. 5. 저속한 대화 낚시터에서 친구끼리 큰 소리로 떠드는 대화만 해도 귀에 거슬리는데 원색적인 상소리를 섞어가며 떠드는 행동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불쾌하게 한다. 6. 밤새 불을 밝히는 행위 밤낚시를 하면서 그 낚시터에서 한 사람만 불을 켜 놓아도 정적의 균형이 깨진 다. 옆 사람은 물론이고 건너편에 있는 사람은 찌를 주시할 수가 없어 불편하기 짝이 없다. 불을 꼭 켜야만 낚시를 할 수 있는 초보자라면 차라리 밤낚시는 당분간 하지 않 는 것이 좋다. 7. 밑밥투여 행위 낚시대를 펴자마자 밑밥을 좍좍 뿌리거나 덩어리로 만들어서 툼벙 툼벙 던져 넣 는 행위는 주변 사람의 기분을 망친다. 8. 낚시 중 자주 돌아다니는 행위 낚시터에서의 발소리는 물 속에 진동을 주기 때문에 붕어를 긴장시킨다. 가급적 발소리를 자제해야 한다. 9. 옆자리에 늦게 와서 수초를 제거하는 행위 10. 미끼를 바꿀 때마다 손을 씻는 등 물을 첨벙거리는 행위 11. 좁은 공간에서 다대편성 하는 행위 꼭 유로 낚시터가 아니더라도 가까운 거리를 두고 자리를 할 때는 욕심 많게 다 대편성 해서는 안 된다. 12.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 13. 함부로 남을 가르치려 드는 행위(쓸데없이 간섭하는 행위) 14. 음주 및 고성방가 낚시가 목적이 아니고 놀이가 목적이라면 유원지로 가든지 아니면 동행끼리만 독차지해서 어울릴 수 있는 외딴 지역을 찾아가야 한다. 현지에 낚시꾼이 있다면 다른 곳으로 가거나 아니면 주의해야 한다. 15. 미끼 얻으러 다니는 행위 16. 고기 한 마리 걸 때마다 소란 피우는 행위 17. 장난 삼아 돌 던지는 행위 당사자들 끼리는 재미있는 장난일지 모르나 주변꾼들은 미칠지경이다. 18. 밤새 시동 걸고 전조등 켜놓는 행위 19. 함부로 옷 벗는 행위 요즈음에는 여성꾼이 많이 늘었다. 가족과 같이 낚시를 하고 있는 꾼들도 많다. 함부로 옷을 훌렁 벗고 돌아다니거나 물 속에 들어가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 20. 함부로 용변을 보는 행위 21. 쓰레기를 버려놓고 그냥 가는 행위<강추> 22. 대낚시꾼 옆에서 릴을 던지는 행위 23.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 낚시터에 도착하자마자 앉을자리를 확보한다며 논둑을 손상시키거나, 텐트자리 만든다고 땅을 팔 뿐 아니라, 나무를 베어는 짓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24. 음식물 찌꺼기를 물 속에 버리거나 도로변 풀 속에 버리는 행위 25. 새우 채집망을 다른 낚시꾼 옆에 함부로 집어넣는 행위 26. 낚인 잡어를 주변에 던지는 행위 잡어가 낚이면 옆에다 패대기를 친다. 그런데 하루만 지나면 썩는 냄새가 나고 파리가 들끌어 아주 불결해 지므로 낚인 잡어가 필요 없다면 생명 존중차원에서 라도 다시 살려줘야 될 일이다. 27. 장기간 자리를 독차지하고 자기 자리라고 고집하는 행위 28. 주변 농작물에 피해주는 행위 좋은 낚시터를 마을 주민들이 통제하게 하는 주된 원인이다. 마을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면 한 주간 열심히 일하고 쉬는 날 낚시를 즐기는 것 은 좋은 일인 줄 알지만 낚시꾼이 다녀가고 나면 마을에 득 될 일이 한 가지도 없 고 환경오염과 농작물에 피해만 남게되므로 그 행위가 밉다고 한다. 29. 몰염치한 주차행위 낚시시즌과 농사철은 거의 일치한다. 그런데 주차하면서 농로의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밭이나 논 위에까지 차를 몰아 회전하는 행위 등은 농민들로 하여금 화 를 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낚시터 주차에도 질서가 있어야 한다. 30. 마지막으로 흔한 일은 아니지만 낚시터에서 심한 애정표현을 하는 행위다. 자기들끼리는 애뜻한 사랑행위일지 모르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틀림 없는 불륜행위고, 어쩌다 있는 이런 일로 인해서 많은 낚시인들이 아내들로부터 오해 를 받게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캄캄한 밤이라 할지라도, 또 보는 사람이 없다 고 생각되더라도 이런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전 16번 사항이 좀 걸리네요....ㅡ_ㅡ;;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죄송하게도 여기에 한가지만 덧 붙인다면
내가 낚시하면 정도낚시요 기다리면 대물꾼인데
남이하면 견꾼이요 잔붕어 걸어내면...a 초보...
이러한 편견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이글님 이 많은것을 다지키기는 힘들겠죠.하지만 남을 배려한다면 당연하게 해야될사항인데 저도 그날 조용히 찾아가서 이야기할라그랬는데 넘 열받아서 언성을 높이는 바람에 딴분들에게 누가된것 같았읍니다.앞으로 조심할께요.
구구 절절 옳으신말씀
다는 못지키더라도 하나하나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글님^^ 안녕하세요~~
이글님 글이 요즘 통 없길래 내심 걱정했었는데 ㅠㅠ 별일 없으시지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낚시인이 없어야 되는데 ㅎㅔ ㅎㅔ
주변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행위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행위입니다.
물론 논.밭둑 바로 및에 자리하여 내 안기 편하게 자리를 다듬는 행위도
절대 해서는 안될 행위고요.. 거의 모든 분께서 시골에 친.인척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글님 언제 동행 출조 한번 함이 어떠실지요
이글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시간 나시면
낼 봐~~~~유!
이글님!!!
안녕하세요 울산빨붕입니다.
요즘은 하늘을 날고싶어도 못날것같네요, 왜!!!
비가 자주오니까.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너무 조용하니 걱정하는 월님이 많으리라 사료됨니다
예전처럼 활기찬 모습 보여주세요.
오늘하루도 비가왔다 갔다하지만 움추린날개를 활짝펴는 모습보고싶네요.
낚시터 예절은 알면서도 안되는것이 있구나하는 저혼자 보면서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는군요. 안전운행과 즐거운애기 사람사는냄새가물신 뭍어나는 그렁애기
많이 듣고싶네요.안녕히계세요.
이거 붕어낚시21에 송*섭님께서 쓰신 내용이네요~~
좋은글 많은 사람이 읽는 것은 좋지만 어디에서 퍼왔다는 말을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자 한자 안 틀리고 그대로 퍼왔으면서 마치 백호농장님께서 작성했다는 듯이 옮기는 모양이 썩 좋지는 않네요~~


표절금지님
붕어낚시 몇월호에 이런글이 있던가요
그리고 누가 송**님 글이라구 하던가요..
님이 잘못알구 계신거 같은데 이글은 송**님 글이 아니구
어느 사이트에 알려지지않은 낚시꾼이 쓴글입니다
확인안된글 가지구 함부로 이야기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글님!
두가지만 더!!!!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구멍을
수초긁어내는 큰낮으로 주변 포인터 전체를 훤하게
많드는행위
일명 맹탕으로 많드는행위!!!!

해질녁에 나타나서 보트뛰우고 좌대에 마주보고 올라오는행위!!
즐낚하세요!!!!!
이런것도 !!!
도착하자마자 차는 아무데나세워두고 (철수하는 길막아놓고)먼저온사람들에게 차례대로가서 입질하느냐고 물어보고(험한자리까지소란피우면서도들어가서는 기어이물어보고)....

입질없을시간에 부족한잠보충할려고 핸펀 알람맞춰두고 겨우잠들었는데...세번네번불러 억지로깨워서는 입질있냐고 물어보는거.....

......이해는하지만....새우낚시하는데 이러면.....얄미워~~~^^............

ㅎㅎ님 송귀섭씨가 쓴글 맞습니다. 님이 잘 못 알고 계신것 같네요...
제목도 백호농장님이 쓰신글 다시 옮김이 아니라 백호님이 옮기신글 다시 옮겼다고 바꾸었네요...
위에 표절하지 맙시다라고 글 하나 썼으니 송귀섭씨에게 직접전화해 보세요..
송귀섭씨 연락처도 있더라구요~~

저도 확인 안된글로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아니 할테니 ㅎㅎ님도 확인 안된글로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표절금지님..낚시꾼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고 송귀섭씨의 창작물도 아닐진데 글타고 백호농장님이 영리를 목적으로 창작물을 퍼온것도 아닌것을 무얼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시나요? 아님 송귀섭씨 전화번호아신다니 직접 전화해서 일러주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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