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엔 아무도 없는 낚시터에서 혼자 조용히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데
누가 인기척도 없이 나타나서 조황을 묻는다.
헉...!
그때의 놀람은 이루 말할수 없다
놀람을 억누루고 한마디 한다.
오실때는 헛기침이라도 하고 다가오시라고 ...
그러나 상대편은 조황에 방해 될까봐
조용히 왔다고 한다...
과연 어느방법의 접근이 오른것일까요...??
낚시터에서 접근시 에티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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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든가
헛기침 정도는 해주시던데
밤이 아닌 낮이셨다면 실바람님의
집중력이 대단 하십니다 ㅎㅎ
그분도 나름 조심한다고 하신듯 한데
너무 집중하지마세요 ㅎㅎ 폰도 한번씩 보시고
야동은 주위 잘 살피고 보세요 민망하지 않게요ㅎㅎ
그그제 시꺼먼밤에 차 움직임도없엇는데
뒤에 사람 서잇드라구요
아 !!! 놀래라 하니 고기되요 카고 가네요
주 차뿌고싶엇어요
2-3미터 뒤 안녕하세요~
인사가 맞겠죠.
헛기침은 사람 밖에 못하는 거거든요.^^
그저 들릴 정도의 톤으로 "안녕하세요"하면 서로간
편안합니다.
적막한 장소에서 우연히 옆을 보았는데 사람이 서있으면
정말 지리고 맙니다.
뒤로 돌아봤는데 있으면 섬뜩 합니다ㅋ
1.랄라라 라라라...
2.안녕 하십니까?
3.입질은 받으셨습니까?
4.이곳은 자주 오십니까?
5.저는...이곳이 초행 길 입니다...가끔 찾아 오는 곳입니다.
6.기타.등등...이야기를 합니다.
1. 랄라라 라라라
이건뭔가요? 귀여운 스머프 생각나네요ㅋㅋ
빠알간 휴지주까 파아란 휴지주까~~~
새벽장에 집중하고 있는데
아무 기척도 없이 텐트 옆에서 머리를
쑤~~~욱 내밀면서
" 고기 좀 잡혀요??"
외국인 이었는데 ...심장이 멎는 줄...
하마터면 주먹을 뻗을 뻔 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2~3시간 시간이 나서
제 놀이터 가서는 이번에는, 제가 반대로 다가가구 싶은데
접근 하면서 제 기준이라면 뭐를 싫어할까 다 생각하구
다가 가서는 기존 일면식이 있던 힐링 농사를 지으시던 한분과
처음 오신 지인이신 한분의 조사님을 더 만나구 정보 교환두 하구
덕분에 편안하게 찌올림도 무료로 쪼으고 왔습니다.
밤11시 넘어서 강계로 혼자 낚시를 갔습니다.
어느분께서 혼자서 1인용텐트를치고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였습니다.
밤중이라 다가서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조용하니 자는거 같아서요.
잠이 꺨까바서 멀리 떨어진곳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아침까지 허탕치고 있는데 그분이 다가오더군요.
'밤에 오셨으면 자기 근처로 오시지 이자리는 안나오는자린데 고생하셨네요". 이러잔아요.
그분은 붕어,잉어를 많이 잡었습니다.
너무 예의 차리느라고 조심해도 안됩니다.
가끔 정말 갑짜기 사람이 나타나는 현상을 격습니다.
분명 아무도 없는 곳에서 뒤에 한사람이 떡 서 있습니다.
아마 낚시 행위에 아주 집중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집중 안될때 보면 주위를 자주 보게 되죠
잠시 몸을 풀려고 뒤척이던중
바로옆에까지 다가온 확인못한 동물녀석
동물놈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그놈간두에 혼자말....
아따 그새끼 기척도없이 언재왔다냐
어찌나 놀랬던지 그냥 왁하고 소리치니 저도 놀랐는지 도망가더이다.
조금있더니 그녀석 주인되는 양반이 함깨와서는 미안하다고하더군요. 멍멍이와 산책을 나왔는데 이녀석이 저먼저 가는 바람에
미처 저지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서로 이해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 멍멍이녀석이 덩치만 산처럼크고 아주 순둥이였습니다. 주인 따라와서는 옆에앉아있는데 만저도 그만 쓰다듬어도 그만 이더군요.
한표.
전에 독조할때 밤두시쯤에 우연히 뒤돌아 봤는데 누가 2미터뒤에 서있는데 얼마나 놀랐던지.. 전날 밤 10시엔 1톤 포터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서 '아저씨 고기나와요?' 승질나서 대꾸도 안했더니 더큰소리로 짜증난다는듯이 '아저씨 고기 나오냐고요?' 승질같아선 한따까리 하고싶은데 젊은 사람과 그러다 욕들으면 나이먹은 나만손해.. ㅉㅉ
무개념의 사람들..
입질도 없고!!!
전 사실 몰랐는데~ 친구가 뭔가 이상하드랍니다!!
그래서 뒤를 돌아봤는데 ㅎㅎㅎㅎ 엄청 큰 새퍼트하고 동네어른신이 쭈그리시고 앉아 보고있었습니다~
친구 우당탕쿵탕 하며 넘어질뻔하고.... 전 그 소리에 놀라서 소리 지르고 ㅎㅎㅎㅎ
그 뒤로 그 저수지는 파트라슈라고 이름이 ~
미리 인기척좀 해주세요^^
옆조사님들께 말붙여보면 먼저 경계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저도 말 걸어오지 않는이상
저도 먼저 말을 안걸게 되더라구요 ㅎ
어떤 낚시꾼이 집에서 자다말고 새벽에 저수지에나와 조황을 물어보겠습니까
거의가 도둑넘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인사가먼저죠?
사람이젤무섭습니다
접근할때 헛기침 이라도 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 합니다.
인기척도 없이 조용히 다가가서 조황을 묻는다면 무척 놀랍니다
놀란경험 무척 많습니다,
사람이 먼저 임돠,,,,,,!!!
낚시꾼 안자고 낚시중이면 고기 됩니까? 하고 빠지지요. 밤12시~새벽 3시 사이에 후라쉬도 안켜고
조용히 다니는거....도둑 아닌게 이상할 정도지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공연히 접근하여 쓰잘데기없는 말 붙이는 것은
잠제적 도둑으로 오해만 받습니다.
반드시 헛기침을 해서 상대방이 인지를 하게 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너무 배려 하다 보면 순간 순간 놀라는 경우가 발생이
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님 헛기침 크게 내어 드림니다 ^^
헛기침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