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집에 들어섭니다
집사람이 한소리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목소리를 높혀 한마디 했습니다
사람을 어떻게 보고, 그러는거야"
집사람 뭐라고해서 제가 목소리를 높혀설까요
"작동도 되지 않는걸 뭐하러 주워와서 의심하게하노"
겉모양새는 멀쩡한데 세월이 지난건지
물 먹어서 그런지 가스가 빠져나가 작동이 안 되네요
음식물 쓰레기랑 같이 주면서 당장 버리고 오라고 합니다
엘르베이트에서 욜라 흔들고 눌러봣는데 먹통 이네요
뽀붕님처럼
오늘 고구마 빡시게 씻어야겠습니다
훤님들 혹시 낚시 가셧다가 신기하거나 호기심으로
아무거나 주워 오지마세요
고구마 닦으로 갑니다
낚시터 가서 아무거나 줍어오지 마세요(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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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신건 아니신지요..? ==333333333텨
남의일이 아닌거 같구만요
일단 닦던 고구마 깨끗이 하고 나오셔요
비린내 나면 클나요
분위기 다깨요
여자들은 뭔가 쬐메만 이상해도 나중에 또 팝니다
아직 방심하긴 일러요 ㅋㅋ
새마을 운동도 아니고
고구마 닦느라 난리굿이네~~~ㅎㅎ
혹시요
번데기도 닦으면 고구마가 될까요???
자라가 등짝이 청거북보다 작아도
길이는 자라가 헐 더 큽니다
자라,자라 맛 본 사람은 다른거 안찾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