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경찰서는 22일 낚시터에서 시비가 붙은 낚시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송모(56)씨를 긴급체포했다.
송씨는 지난 21일 오전 3시 16분께 목포시 상동 평화광장 인근에서 낚시하던 A(65)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차량에서 흉기를 가져와 복부를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물고기가 많이 모이는 낚시 자리를 두고 A씨와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범행 후 순천으로 달아났다가 이날 오후 6시 40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송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낚시터 자리다툼..(목포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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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점점ㅡ
놀이를 놀이로 받아들이지않고ㅡ
우리월님들은 항상 편안하고
즐거운 낚수놀이즐기시길^^
느르배기 님의 말씀처럼 고기가 머라고 ...
그깟 고기하나 더 잡겠다고ㅉㅉ~~~~
나이헛 먹었네요
핫한 저수지에 자리맡아놓고 친구오다고 옆자리까지 맡아놓고
늦게온사람은 빠지는 사람 있으면 앉으려고 밤새 기다렸는데 맡아논자리에 아무도 안들어와서 물어보니
옆에 사람앉으면 시끄러울까봐 자리맡아놨다고....
그대로 칼로 배를 쑤신..
1,000원 차리 내기 장기 하다가도 살인 하는판인데.
어찌되었던 안타깝습니다.
머이그리 고기가 좋다고
인명까지 해하는지.
참 딱하게 되었네요
참 무섭네요
호르몬 양에 따라 감정이 변하는 분노조절 장애가 생긴다고 합니다
단지 나이가 많이 먹거나 똥구녕으로 나이를 먹은 것보다는 생리적인 것이지요
잔뜩 독이 오른 상태에서 다툼이 벌어지면 별의 별일이 다 있겠지요.
이런 소식 접할 때마다 문뜩 생각해봅니다.
'낚시를 접어야 하나,,, 사람을 끊어야 하나,,,'
어쨌거나 찔린 사람 괜찮아야 할 텐데,,, 아무튼 빠른 쾌유를 빕니다~
뒤쪽 도로 위에서 갑자기 날라드는 짱돌에 텐트 안으로 숨으며 간신히 큰 사고는 면했지만
두 사람의 낚시 현장은 초토화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그 범인들은 현지 낚시인들이며
몇 명이 도로 위에서 장박꾼들의 뚝배기를 향해
무조건 돌을 던지고 튄 거라고 양지 다방 김양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서로 배려와 양보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며주전 영주댐에 세벽5시 도착
자리가 별로 없었으며 한사람 낚시대 걷어놓고 자러간듯
옆에 한자리 들이데면 될듯 하여 자리 폈는데 고기는 않잡히고
걷어논 자리주인 오더니 거기치면 나는 어디로 합니까?
인상쓰길래 같이해도 충분할듯한데 자리다른데로 옮겨줄까요
하고 다른곳으로 옮겼는데 그양반 거기서 5분도 않하고 다른쪽으로 자리를
옮기길래 화가나서 가서 한마디 했습니다
야 이양반아 당신자리라며 같이해도 충분할텐데 내보고 옮기라더니
당신은 그자리 않하고 왜옮기는교. 옮길거면 내라도 거서하게그냥두지
그런매너똥인사람 포항사람 인데 두번다시 낚시터에서 마주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탈없죠?
팍팍한 세상이되어가네요ㅜㅜ
고기 한마리 더잡고 월이한수 더하면 무엇이 달라지기에 그런일을..
그욕심 내려면 차라리 직업을 바꾸던지.
이시대가 낳은 괴물이 되느냐 마느냐는 종이한장 차이인것같습니다.배려와 매너있는 취미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3000만원 깨먹었습니다 코뼈가 주저않자는데
수술비 맞은사람 일못한것 나중에 성형까지 엄청난댓가였습니다
저도 그친구덕분에 끼어들기한 얌체운전자 째려만보고 보냈습니다
그래참자 3000만원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