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멍아월척잡아입니다.
오늘 만난 낚시터진상을 고발합니다ㅋ
위치는 경남 창녕군 시내에 가까운 작은 저수지입니다.
도착하니 두분이 계셨고 곧 일행분 두분이 더 오셨습니다.
저와 친구는 그분들 중간에 앉은 모양새였는데
양쪽에서 네명다 고성방가하듯이 쉴틈없이 수다를 떱니다.
한마리 잡을때마다 호들갑에 . .
특히 한명이 가관이었는데
철수길에 남은 떡밥을 모조리 물에 뿌리면서 집어나돼라고 소리치더군요ㄲㅋㅋㅋㅋㅋㅋ우리가 바로 옆쪽에서 낚시하고있는걸 알면서. .
다 철수하고 그자리에가보니 빵봉지랑 쓰레기들 다버려놓고
물에는 떡밥이 뿌였게 수면을 따라 퍼져있더군요. .
어른들이라서 뭐라 못하고 참고있었는데 짜증나 뒤지는줄알았습니다. .
이런 개매너는 처음봤습니다. 분명 그동네 사람들인데 혹시 이글 보면 좋겠네요.
낚시터 진상. . .
멍멍아월척잡아 / / Hit : 7322 본문+댓글추천 : 0
뭐 .. 그분들 성격이니 뭐라 못하겠지만서도...
그냥 씁쓸합니다..저는 참 많이 만나는것 같습니다 그런분들.,
그래서 사람많으면 그냥 안합니다ㅠ
나이를 똥꾸녁으로 쳐먹은 인간들...
뭣땜에 사는건지~ㅉㅉㅉ
남은 글루텐이나 어분 지렁이등은 될수있으면 땅에 버리시는게 훨씬 분해가 빠릅니다
어짜피 한번 낚시한자리 다음을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수질과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료터건 무료터건 전 제자리는 티 않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가끔은 다음분을 위해서 장비도 한두개씩 두고 오고요^^
저런 진상들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