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대~20대
2. 30대~40대
3. 50대~60대
4. 60대~
저는 40대 가장입니다. 낚시를 하려니
애들 학원비에 주말에 가족과 같은
시간을 보내야 하고 금전이 딸려서
짬낚갈려구 해도 기름값이 없어서
낚시하기 힘들어서, 제가 보기엔
3번 선배님들이 부럽습니다.
왜냐하면 애들 공부 다시켜 놓았으니
취직해서 돈벌이는 하니까 경제력은
받혀줄것이고,또 주말에 어디 같이
가자하면 지들끼리 약속 있다며
따로 놀게 되니 얼마나 편할까?
생각을 해보면서 낚시하기 딱 좋은
나이는 50대 후반부터라 생각됩니다.
낚시하기 딱 좋은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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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하고 마누라 따라가자고 하면
재미없어 못논답니다
하긴 나도 50대랑은 재미없어
못놀겠더군요... 영감님들....ㅋㅋ
지대로 찍혔소잉~랩소딩~
어서오십시요 ~ 50대 고갱님 ~
동구밖 과수원길 걷는샘치고 바람만 쇠고 옵니다 ~
아직 50대가 안되어서 낚시할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
저는가고싶으면 막갑니다ㅋㅋ
마누라 배추잎몇개던져주고
쇼핑하라고하고 막갑니다
남자가 자신감이 있어야지요ㅎㅎ
눈치도 보고 쪼들리기도 하고 ..
제가 보기엔 그때가 제일 재미진 낚시 아닐까 합니더.
계절바람님 보십시오.
갈겨니 잡고 계측자 맹그시고..
붕어 잡을 시간은 없잖습니까 ^^
달성군 논공에 사시는 군요.
강림리 부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그녀 기다리며
스치로풀 깔고 잔 적은 있습니다.^^
만들어만 주면, 크는건 각자 셀프싸~비스로 어케 안되는지...
클났따...,...
제작자 선배님은 절대절대루 빼구요 ㅠㅠ
이제 반년만 있음 저두 50대 .......,
대박! 완전 전투범퍼던데 ㅎㅎㅎ
"형"이라구 부를수 있도록 허락하죠 ㅎㅎㅎ
같은 삼십대이고 검정고시 동문인데 친하게 지내입시더.
전 어제 맞은게 30대.
렙소디님은 보기 보다는 엄청 동안이십니다.
4.19때 계대 후문에서 본 사람이 있다던데..
푸하하하하 ~~~!!!!!
의성비밀터 열개만 가르쳐주세요~~~~~(최대한 공손모드)
형 근데 제가 꽝치고 오면 형의 목숨을 담보할 수는 없어요...
나 예전에 달건이 세명 피범벅 만든 적도 있어요...그러니 형 대박 비밀터 언능 가르쳐주세요.......(협박모드)
아까비님이 우리 애들 건드렸어요?
냉면 드시러 오라는말 취소 ㅡㅡ+
지금와서 냉면 드시러 오라는 말을 취소하면 큰일 날 것 같습니다..
저두 먹는 거 사준다고 했다가 안 사주시면 위아래도 없는 무식한 동네바보형입니다 ㅎㅎㅎㅎ
제가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저는 검정고시 1기입니다 ㅋㅋㅋㅋ
장가 가면 가정에 충실하다가.
50대 들어서서 즐기는 낚시 하시면 딱 좋습니다.
전 어려서 부터 지금껏 해보니 이런 론이 이렇게 나네요.^^*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입니더!
아까비님!
우리 30대에게자신감 빼문,모 있겠습니까!
같은 30대라 그런지, 사고방식이 팍팍!~~
통합니다!
언제 한번,날 잡어서 30대 끼리만 동출한번 하져 ?
콜~~~~ ?
엎드려벋쳐 !!
남자는 자신감빼면 시체 아닙니까???
30대 동출 이거 멋지네요....일단 동출자 모집합니다...
30대의 탈을 쓴 40대 50대 선배님들은 잠시 자리를 비우셔도 좋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이십대요
다만, 유통과정중 관리메뉴얼이 지켜지지않아, 외부디자인이 환갑열흘전으로 보일수있는점 양해바랍니다.^^
저도 40대 인데..아직 할일이 많이 남아 잇어서...
애들이 아직 어리고 한디...약 15년 이상은 키워 놔야 알아서들 살지...ㅋ
6개월뒤에보입시더...
곧 그말이 화살이되어 돌아갈겁니다.ㅎㅎ
두달!. 파란만장하게 살아오는 와중에
세수대야에 잔기스 쪼메 묻었지만,
원판이 있어서서리, 지금두....딸랑구랑 나가문, 딸랑구 친구들이
남친이냐구 물어 봅니다!
암것두 모르시문서~~~~ ^^;
20대 후반 결혼하고 나니 집사람이 낚시가 취미인 저를 보고 깜놀합니다.. 말리고 협박하고 애원합니다.. 그래도 갑니다..
30대 애들이 어리지만 그래도 갑니다. 집사람은 조금은 이해해 주지만 아이들과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 그래도 갔습니다
40대 낚시가고 싶을때 가지만 왠지 뒷목이 땡깁니다.... 애들도 중고딩 많이 컷고 이젠 아빠와의 시간이 불편하게 느끼지만
왠지 불안 합니다....
낚시.. 하기 좋은 때란 언젤까요?? 왜 우린 낚시에 목말라 할까요?? 제가 볼땐 누가 말려줘서 더 재미가 있는것이 아닐까...
가끔 상상을 해봅니다.... 60-70대가 되어서 시간도 많고 옆에서 말려주는 사람도 없고 내맘데로 무제한 낚시를 할수 있다면
지금의 설레임.. 기대 .. 즐거움이 있을수 있을까요??
인간은 누군가 말릴때 싸움도 더 하고 싶고 연애도 더 하고싶고 낚시도 더 하고싶은것이 아닐까요??
불딸님.. 지금 낚시가기 전날 잠이 안오고 설레고... 연애할때 만큼 떨린다면 지금이 가장 낚시하기 좋을때고 행복할때인것
같습니다..
뭐든것이 준비되고 말리는 사람도 없다면 그땐 낚시가 시들해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낚시가기 전날 잠을 잘도 잡니다.. 전엔 설레여서 잠을 못자다 새벽에 나간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그 어떤것을 향한 열정.. 지금 쪽 낚시를 즐기세요..
지금의 설레임이 그리워 지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권태기에 빠진....40대가....
그래도 30대는 내일과 카드값만 걱정이더만 40살 1월1일되니 노후가 걱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