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다 망했던 얼척 기술고문,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키고자 출조를 쉬기로 합니다.
보자...
가장으로서 내가 뭐를 해야...

응? 너 모야? 저리 가 !
앙 가? 지금 나랑 해보자는 기야?
이기, 대장이 왔는데...
ㅡ 와 이리 시끄럽노?
ㅡ 흡 ! @@" 아 아이다.
ㅡ 누나 드라마 보는 중이거든?
ㅡ 아... 알따. ㅡ,.ㅡ" 방에 드가께.

응? 너들은 또 모야?
이것들이 대장이 왔는데... ㅡ;:ㅡ"
집안 꼴이 이기 모...
ㅡ 집안이 뭐? 간만에 집에 있으면서 자꾸 왜?
ㅡ 아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대장이...
ㅡ 대장은 무슨. 자꾸 짜증 낼 거면 낚시나 가셔.
ㅡ 낚시는 무슨. 나는 당신이랑 집에...
ㅡ 존말할 때 나가라?
ㅡ 그 그래... 당신이 글케 원하니까...

아... 낚시하기 진짜 싫은데... ^^"

극뽁해야제. 이깐 바람 쯤은.
단디 잡으셔요.
불국사까정 날라오실랑강ㅡ,.ㅡ
옆에서 자꾸 짐 챙기라꼬 막 개로피는데 우짜문 좋십니꺼?
또 옆에 앉아 가 흔해빠진 사짜도 몬잡는다꼬 구박까정 해대고 막 ... 흑흑.
뽜이팅 하십시요.
뇨자는 확 휘어잡아야 된다고
내가 그마이 뽄을 보여디렸는데...
또랑에 가셨군요.
야옹이들 한테 밀려서
하기싫은 낚시를 하시러가시다니..흑.
베스 오짜 미리축하드립니더...
고기 없다 카던데..
괘안습니까..?
극복하기 힘든 바람이네유 아직은...
파라솔 접어 놓는게...
붙잡고 있다가 비행하는 수도...^^
사자가 이빨빠졌다는거..
들키는 순간..
저사진속에 사자는..
그래서..입을 못벌리는 거죠?
도닥도닥...
막 3초만에 4짜 잡으시는거 아녔어요..?
얼신 살아계십니꺼?
똥 바람에 날아 가신듯....
봄처자 치마처럼 홀라당~할까봐 걱정됩니다.
나 저눔땜시 일도 못가고
낙시 며칠 갓다오면 하루 종일 울면서 시위 하는통에.....ㅠㅠ
정말 귀족 같이
잘생겼네요...
지난번 청풍 모임에서 뵌
선배님 모습과 많이 닯았...
아! 잘생기셨다구요 ㅎㅎ
안출하세요 ~~
3초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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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
톡기야 되겠쥬.
저녁 식사는 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