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먹구 사냐고 힘드시져.. 저두 낚시를 좋아하면서도 가끔 낚시가 싫을때가 있습니다..
아직 전 더 나은 일을 위해 열심히 뛰어야 하는 총각입니다..
그런데 퇴근후 돌아오면 항상 낚시가방 주물루고 애꿎은 낚시대 만지작 거리고 월척에서 놉니다...
쇼핑몰을 죄다 뒤져가며 낚시대및 용품들 뒤져보기 일수입니다.
그런 열정을 정말 돈버는일에 쏟으면 얼마나 좋을까여??
오늘 문득 여자친구가 밤늦게 인생의 목표가 뭐냐는 문자가 와서 낚시대 채비 바꿀려다 긴장하고 30대는 내집마련,40대는 목돈마련,50대는 황금별장,60대는 노후자금5억이라고 답했습니다 .. 순식간에 생각한 답이구여..
그저 현실에 묻어가며 지냈던 내자신이 참 씁쓸하네여..
적지않은 나이에 장가가기도 힙들고 휴~~ 조사님들도 저처럼 낚시가 진취적인 삶에 해방꾼이라는 생각이 들떄도 있나여?? 전 그동안 죽 되새겨보면 분명 여러가지로 손해가 참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우짜면 좋겠습니까??
그리고 낚시를 진짜로 좋아하시는 분들에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지 가져던 생각 그대로 말씀좀 해보세여!!
생각하시고 말씀하시기없기>>
낚시하는 사람들의 인생의목표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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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데는 딱히 정확한 이유는 없지요. 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 왜 좋냐고 물으면 정확히 말할 수 없는 것이 좋다는 일 아닐닐런지요?
20대에도 낚시를 했지요. 그럴때면 저와 가장 가가운 분들이 그랬지요.
'이녀석아 낚시 댕기지 마라, 젊은 놈이 욕심이 있어야지 무슨 낚시여...'
세월이 지난 담에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았지만요. 낚시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낚시도 해야겠지요.
제 목표는 "착한연대 - 善한 사람들의 連帶" 입니다. <-- 무진장 거창 하죠? 목표쯤, 크다고 뭐 문제 될리 있겠습니까?
너무 거대한것은 아니온데 걍 아담한 저수지를 품에않고
전원생활을 꿈꾸는 오십줄에 들어선 쿠마의 인생에 마지막 목표이면서 꿈 이랍니다
닉넴에서 벌써 낚시사랑이 흠뻑이네요
한가지만 말씀 드리죠
이곳 월척지에 일과 낚시 ,사랑과 낚시,가정과낚시 ...
모두 원만하게 잘해나가시는 님들 많으십니다
(자게방글들 잘보세요^^)
사람은 밥만먹고 살순없죠
미물인 다람쥐도 채바퀴를 굴리는 군과
먹이만먹고 한구석에 가만이 있는 채바퀴없는 군은 수면에 차이가 난다더군요
낙시 안하시면? 암것두않하고 일만죽자고하실 자신있으심
낚시끊으세요
낚시를 재충전의 시간으로 삼으시고 다녀와선 열심히하세요
그래도 얼마든지 멋진삶을 꾸릴수 있답니다 ^^
힘들고 지쳐도 일어설수 있읍니다
고달프고 힘든 삶 취미마저 없다면 얼마나 황량 할까요
너무 골돌히 생각 하지마세요 취미를 가지던 안가지던
어차피 삶 자체는 자기가 바라는 대로 잘가지 않읍니다
그럴바엔 가지고 감이 정신 건강에 졶치 않나봅니다
생업에 지장을 초래 하지않는 여가 선용의 취미 생활은
가지고감이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취미 생활로인한 정신건강이 있기에 생각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시간.....
오늘 하루가 모여 일생을 이루는 것이니
분,초를 아끼고 주어진 시간에 성실하자.
거울.....
거울을 보듯 나 자신을 돌아보고 등뒤에
가리워진 그늘을 지우자.
문.....
세상은 문밖에 있는것,배우고 감사하며
나누며 행복을 맛보자.
인생의 목표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인데
실천하지 않는다면 허왕된 꿈을 꾸는것
인생의 목표는 문에 있고 실천은 거울에
있고 계획은 시간에 있습니다.
흔히들 하시는 말~~~~~~~~~~~~~
일할때 일하고 놀때는 재밋게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