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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다..

선배 조사님들중에 혹시 낚시를하다가 저수지나 물가에 있는 시신을 본사람이 있나요? 왜 뉴스보면 " 00저수에서 낚시꾼이 발견"이런식으로 나오자나여 정말 보신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넵.....

한 십년전쯤 봤습니다.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그 후론 수면위에 먼가있으면 오싹합니다..
특히 비료포대,,,

저녁에 보면 진짜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술많먹고 시신 됄뻔한적은 있슴다ㅠ
한 20년쯤에 신갈 저수지에서 낚시를 할때
옆에 커다란 곰인영 인줄 알았읍니다
밤세 낚시를 하고 철수할때 받침대로 제처보니
사람 시체드라고 일주일 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은 기억이 납니다...
일곱 시 이십오 분에 이 글을 올리시는 의도가 뭡니까?

지금 출발할 건데, 멈칫! ㅜ.ㅠ"
피터님 죄송합니다!! ㅋ
조락무극님 ...대박이네요...
저도 밤낚시에
이거 건져 올린적 있습니다.

뒤로 넘어 갑니다.


무극님 대박이십니다..

생각만해도 ㅠㅠ
그런데 더 짜증나는건 경찰조사도 받았다는 사실..

여긴 왜 왔으며..사는 곳은 어디며..언제 발견했으며..

ㅠㅠ 에궁...회사도 가야하는디 가지도 못하궁..ㅠㅠ
독조하다 진짜보면 아무리 강심장이라도...ㅠ

평생 안보길바내봅니다요.
군대 있을때 서해 위도 여객선 전복 사고때 시신 십여구 수습 했었습니다
그 뒤로 한 보름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보해 노란 상표만 매일 빨았습니다
검문소님 SSU출신인가요?
아님 언더 워터 데몰리션 팀??
진짜 거짓말 한톨 안 보태고 작년인가 저작년인가 대구 지천수로 연호 삼거리 밑 계란 선별장밑에서 밤낚 준비하고 있었는데 어느 한 조사님께서 제게 이곳 포인트 물어 보시길레 요기서 10메다쯤 위에 가시면 괞찮은 자리있을 껍니다 하고 추천 해드렸는데.....
한 일이십분 뒤에 갑자기 사설 영구차랑 119구급차및 경찰차가 무더기로 오길레 이 뭔 시츄에이션?
아이구야... 제가 폰트 소개받은분께서 글루 가시다가 쪼그만 샛수로 시멘트로 만든 동그란 하수관(?)속에서 반듯이 누운 시신한구를 발견 하셨드랬습니다...우와~!!!! 실은 제가 원래 거기 드갈라 그랬었거든요,,,진짜 저랑 그 시신이랑 20메다 떨어졌나?
으미 식겁... 바로 전 접고 철수했었죠.. 뒤에 들으니 전날 실종 신고 되신 아저씨였는데 자살이라고 그러시더군요,,
그뒤로는 그 포인트는 안 들어갑니다.. 아~!!! 13칸 15칸 17칸 19칸으로 월척급및허리급 잉어 60급 이상 하루밤 대여섯수 이상 했던 곳인데... ㅠ.ㅠ
어제 계란선별장 웅덩이에 한 사람 파라솔 치고 혼자 낚수 하던디ᆢ 안가야것당ㅡ
인간도 죽어면 동물이나 마찬가지임니더 인간이기에 정중하게 모셔지는것이지 저도 큰 간은아니지만 병원에 근무할적에 시체검안 자주가다 보니
시체에 무서움은 없어지더람니더 처음에 강창유원지물가 시체를꺼내놓았는데 키크고 무지잘생긴 청년인데 얼마나 편한해 보이던지 조용히 잠자는 사람같았음니더 그리고 나서는 터지고 그을리고 약묵고 뿌사지고 별 별 시체보니 무덤덤 해져요 그래도 거을린 시체는 진짜 보기 흉해요
선입감에 시체 않 좋찬아요 저는 구신없다고 생각 함니더 낚시꾼은 그정도간은 있어야 독조 밤낚시 할수있다고 생각함니더 독조 보다는 낚시
칭구 한개 있어면 좋치요 즐낚하세요^^^^^^^^^^^^^^^^^^^^^^^^^^^^^^^^
낚시...
1.두번 본적이 있습니다.
2.여자 한번
3.남자 한번
4.두명 자살로 밝혀졌습니다.
양말은 건져봤습니다... 찌맞춤중에..무섭습니다 별생각 다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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