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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가는게 그렇게 힘듭니까...

저는.낚시간다 하면 마누라님 새벽에 일어나서 햄버거.혹은 샌드위치. 점심도시락.사주는데. 이렇게 해주고는 출근 합니다.. 저는.가끔..아주가끔 한달에 한주 충성주간..ㅋㅋ 마눌님께.충성 한다는.ㅎ

저도 그랬습니다.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에요^^
아뇨
하나도 안 힘듭니다.

가고 싶을때 갑니다.
6년전 이야기 입니다.
사모님께서 '잉붕어' 맛을 아셨군요ㅎ
주말에 밤낚시가면 문자 막옵니다..

카드사용 알림문자 ...ㅡㅡ;;띵동~띵동~~띠~~이~~~잉~~~~또~~~~~오~~~~~~옹~~
?


하늘같은 서방님이, 취미활동을 즐기시는데 있어서, 불편하시지 않도록,
곁에서....성심을 다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서포트 해야하는게 당연한거 아임까?
두달 님~~~

그렇게해주길 바라는

희망이신거죠?
전~~맞고 살고~~

잡혀살아도~~

낚시만큼은 잘갑니다~~

ㅎㅎㅎ
카드에 낚시만 올라오면
경기해서리.....
현잘없는 저번주도
멀쩡한 카드놔두고
단골낚시가게 외상.......^^;
다른것 쓰는거는 개안심더........짭!!!
깜돈님! ㅡㅡ


낚시 간다고 말 꺼냈다가,얼린 동태로 맞아 본적 없으시져?
쪼매만 더 살아 보입쇼!....

흑!...
낚시갔다 오께 주마다 그럽니다 ㅎㅎ
아무소리 안하던데요 김치랑 좀 싸죠
그럼 그냥 싸주구요 ㅋㅋ
근데 야간근무때는 집에서 와이프 출근뒤
집청소 설겆이 국끓이고 밥하고 반찬해줍니다 ^^
그리고 비밀인데요 밤에 홍콩및 세계일주를
시켜주면 아무말 없습니다 ㅋㅋ
저녁과 야식은 안챙겨주시는군요ㅋㅋㅋ

짬낚하고 오라는거 맞죠?^^
머~~저두 똑 같습니더......험....험..











꿈에서만~~~~ㅠ.ㅠ
별밤님표 샌드위치 함 먹어바바... 머리속에서 뿅 소리납니다 ㅎ
흠..저두 암말없이 보내주는데용..

대신 월~금요일은 로보트로 살아요ㅠ
저는 도시락 싸들고 따라옵니다 삼겹살 꾸버주로~
부럽읍니다
전 방구석에 시체놀이하는거 보단

걍 나가라고 합니다 안가냐고 낚시?
충성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도 예전에 넘 충성해 다리가 후달거려 낚시 몬하고
누워 원기 회복하고 돌아온저 있씁니~~~~ 켁 !
주중은 무한봉사 주말은 자유 다들 그렇지 않나요?
이노무꺼 이럴땐 잘생기게 만들어 주신 부모님이 원망스럽네요....
어디만 나가면 여자들이 환장을 하니...ㅋㅋ
저랑 상황이 비슷한 분 이시네요

복 받으신겁니다^^
지는 집 기둥뿌리 뽑아 줍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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