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께 낚시대에 젤위에 찌달고 원줄에다 봉돌달고 봉돌아래에 바늘달면 맞는 거쥬
낚시바늘에 지렁이 끼우고 찌가 적당히 표면에 맞춰지게 찌 높이 조절해서 던져놓으믄 되는 거구요
계속 기다리다 찌가 위로 쭉 솟아 오르믄 챔질허믄 되구요.
챔질해서 큰눔이면 일단 띄워서 공기먹인후 견인허면 되는 거구요.
근 삼주를 지대로 낚시를 못해브렀더니,
낚시허는 법을 다 잊어브렀어요.
이번주는 가서 낚시좀 혀야 것어요.
수염없는 놈이 붕어죠, 수염 있는 놈이 잉어구....
붕어란 놈이 새우랑 옥수수도 먹을줄 안다구 그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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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달 낚시 안가믄 진짜루 다 잊어버릴 건디,
벌써 납회하구 출조정지 들어가신 휀님들 내년봄에 다시 다 배워야 돼요. ㅋㅋㅋ
글구요, 낚시줄도 두세달 그대루 놔두믄 다 썩어블구요.
낚시대도 썩어서 못쓰게 되야븐다구 그러든디....
멀다 생각치 마시구 동절기 남도출조 한번 허셔요.
어름장비 다 갖추고 얼음낚시 헐라믄 지같으믄
남도와서 물낚시 허겄네요.
동절기라 손님두 없구 특별히 통행료 50% 할인혀 드리구요
외상도 됩니뎌~
지난번에 샬망님허고 무대리님, 통행료 외상 장부에 올려놨응께
다음번에 꼭 갑으셔야 혀요.
낚시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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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난 저렁거 언제 다 배우나~?
눈빨날리네요^o^
저걸 다 언제 다시 생각해유?
그냥 뒤에 방울 달아놓고 낚시대가 앞으로 가면
그때 고기 꺼내면 되유
붕춤님이 잘하시쥬 ^^
첨 알안네유 ~~
좋은정보 감사해유 ~~
이상하네유~왜일케 안되쥬~
바늘묵는 기계하나 사야것시유 ~ㅎㅎ
"낚시학원"요...씨^___^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