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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포기한 주말..

지난 주 대부분의 저수지가 얼어있어 낚시를 포기하려다 한곳을 가보니 멀정하길래 토요일 출조했더니만.. 하룻새 얼음과 눈으로 덮여버렸네요... 그나마 머리 굴린것이 금강은 안얼었으니....강낚시하자..하고.. 서천 화양리부터 신성리 갈대밭...부여양화까지 어...어...하다가 결국 논산을 돌아 강경 그리고 군산까지 장장 세시간 동안 150km를 돌아 도착한곳이... 군산 나포면 서해안 고속도로 금강다리밑... 농어촌공사 경고판 불법어로하면 2000만원이하벌금....나쁜놈들... 그래도 낚시하려고 했는데...못했습니다.... 아베크족인지..차량 몇대가 군데군데..있는데...아무리 기다려도 떠나지를 않네요... 그래...내가졌다.. 간다..인간들아......에잇.... 집에와서 초딩아들과 이틀 연속 영화관만 갔습니다.. 마이웨이...그리고 퍼펙트..게임... 김제꾼님한테.. 어디가 안얼었는지 물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얼음낚시는 안땡겨서리...

무동이아빠님^^겨울 저수지가 얼면
집에 충성하는게 여러모로 득인데요^^

감기조심하시구 건강한 겨울보내시구
내년물가에서 대박 조행되셔요^^~~
예...쌍마님...저도 돌아오면서 오늘은 성탄절이라구 하늘이 가족과 함께 보내라는
계시구나...^^
그리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돌아오는 주도 잠자면 눈썹하얀해진다는 날이죠...
그날까진 가족과 있으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감사합니다..
얼음낚시 안 땡기시는 것은 저 하고 똑같읍니다

일찍 포기하고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
차에서 낚시대 내릴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은 미련남아서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ㅎ선배님 저 논산살아요 그나마 물낚할수있는곳은 탑정수로밖에 없어용 글한번 올리셧다면 알려드렸을텐데ㅠㅠ
4대강 사업때문인지..대부분의 강의 모양과 지류가 바뀌었습니다..
좋게 보면 깔끔한건데...낚시꾼의 입장에서는 밋밋해서 대 드리우기가 좀 그래요...
예전엔 강경대교 밑에서도 낚시 했었는데..낚시하기 뭐하게 단장해놨더군요
날구지님..고맙습니다..
그쪽 낚시하는분들 은근 있더라고요 ㅎㅎ

저도 주말에 그쪽 한번 가봤거든요 ㅎ
얼음은 좋은디~~

얼음 낚시는 크게 관심이 없어요~~
추버서 실어라하는 1인이라 한번도 않가봤내요^.^

나중에 경험으로는 한번 해보고 싶내요.
ㅎㅎ 아파서 엄두를 못냅니다 저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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