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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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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좋을까요

올해초에 대학행정실에 합격해서

한시름놨다 하고 몇턱내고

동해안으로 휴가까지 다녀왔는데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하네요

그만둔다고 공부하겠다고요

직장상사가 대학행정직은 

일은 많이하고 평생 7급이상

올라갈수없다고 지금 그실력이면

충분하다고 젊었을때 공부해서

이직하라고 충고를

많이 한다고 사직서 낸다하니

마음이 공허해지고 스트레스

엄청받네요 지금은 사회가 어려우니

1년이라도 채우고 내년부터 시작할려면

하라해도 마음 먹은것이니

하루라도 빨리 시작 하련다고

응원해주면 안되냐 하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더무나 단호해서 일단 니인생

니알아서 해라 했지만 부모입장 에서

너무나 불안하네요..


그정도의 실력이고
주관이 확고하면 믿어 주시는게 어떨까요?
가고픈 길 가보고 아니면
거침없이 돌아 올것 같은데
같은 직장상사가
얘기했을 정도면
인재는 인재인가봅니다
(여기있긴 아깝다..)
남의집안 일이라
뭐라 얘기드리기도
조심스럽네요

(MZ세대들 공무원직
기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박봉에..
윗분들은 놀면서
월급챙기고
자기네들도 그랬다고..)

충분히 자제분과
얘기후 좋게 풀어나가길 바랍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조금더 큰듯 품엇을때
자식이 나가는 방향 이해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찬성합니다
핸섬님 모처럼 좋은 어드바스
하는것 같아
보기가 참 좋습니다
허허허
대학 졸업해도 직장 구하기 어렵고, 어렵게 입사해도 적응하기 힘든데 그만둔다하니 안타깝네요.
본인이 현직장 살펴보니 마음 궂힌것 같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잆습니다.
아이가 마음 단단히 먹은것 같은데 못이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네요.
그냥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해보라 응원해주세요.
아이가 잘될거라는 믿음과 희망이 듭니다.
불안해하지마세요.

잘 할겁니다.
우리 회사 직원 형님 자녀랑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잘 안풀렸습니다..

어쩌다 술좀 먹으면 항상 이말 하면서 웁니다..왜 그때 안말렸는지 ㅠ
평소 모습이
성실하고 열심이며
그러한 성과로
행정실 합격이라면,
다른곳도 이루어 낼 자질이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사회가 만만치는 안겠지요...

행정실 합격이
운이 상당 작용했다면
붙잡고 있는것이 현실적이며 현명할듯합니다.

다른 좋아보이는곳이나
행정실이나
결코 다른 세계는 아닙니다.
책임이 있으며
일을 하고 댓가를 받는것이지요.

특별한 기술(자질)이 있거나
부적응은 다른문제이지요.

사회가 부불어 갈때는
이직이 충분한 메리트였었죠.
지난 시절 우리나라처럼....
국공립대 기성회직으로 들어 갔나요?
기성회직은 승진이 힘든게 사실 입니다.
교육공무원 행정직은 최소 6급 까지는 승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재분의 선택을 믿으세요.
더 크게 될껍니다 응원해주세요
부모입장에서는 걱정도되갰지만,
자식입장에서 생각도해보세요
본인이 좋아하는걸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어쩌겠습니까..
부모로 자식의 선택을 믿어주고 응원하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허리띠 더 졸라매야죠..
기원드립니다..
좋은 현명한 선택을..
응원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자식인생 부모가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네유

현명한 판단은 본인스스로가 인생의 결정을

하는것이쥬
누구보다도 당사자가 많은 고민을 했겠죠.
응원하고 믿어주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다는 말에
많은 뜻이 담겨있음을 나이가 들면서 새삼 느낍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아이들이 많아져 가는 세상입니다.
더 공부해서 더 좋은길 찾아 가겠다는데 응원해 주세요.
자질이 풍부 하네요

이정도면 다른것도
충분히 해나갈것 같네요
나이가 있으니 할수있는거 하고싶은거 해보라고하는게 답일듯합니다.
울아들녀석도 나름 연봉좋고
일편한직장 취직했는데
최대 2년이라네요
배울게 있어서 배우고나면
이직예정이라네요.
우리네가 그랫듯이 지들도 알아서
헤쳐나가겠죠
젊어을때 자기가 하고싶은 일은 하라고 해야 합니다
나이들면 하고싶어도 못 합니다
월님들의 여러조언
감사하네요.
본인의 의지가 너무나 확고해서
부모입장 에서는 화도나고
불안하지만 열심히 해보라
했네요 앞으로 힘들겠지만
묵묵히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대학 행정직은 국가직 인데 누가 그 따위 소리 한답니까?

기본 5급까지는 승진 합니다

그리고

교육 행정직 국가직은 경쟁율도 공무원직 중 가장 쎄고 월급도 여티 대학 직원들과 비슷 하게 책정 되어 공무원 중 급여가 가장 높습니다


그만한 직장 구하기 싶지 않습니다
생각 잘 하라고 해 보세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죠.
남들은 편한 직장인 줄 알아도 그 안에서는 나름의 사연이 다 있으니까요.
자신이 편하다고 여겨야 편한 거고 그렇지 않으면 소용 없는 거죠.
이루고 싶은 걸 이루는 게 가장 행복한 거 아닐까요?
부모입장에서는 그만한 직장이
없겠지만, 그냥 밀어주세요
방법이 없어요
또한 잘할것도 같은데요
공무원봉급이 박봉이긴하죠 일단 9급에서 7급까지는 월급이 쪼달려서 조금힘들지만

6급정도되면 그나마 괜찬아요

제가알기로 6급까지는 세월이 흘러가면 그냥 승진하는걸로 압니다.

7급에서 끝난다는건 첨들어보네요
월님들 의견들 감사하네요
대학행정직은 공무원인줄
알았는데 준공무원이고
같은 대학내에서는 공무원들이
영구개약직이라 이야기 한다네요
그리고 봉급도 밤늦게까지 해도
2백2~3십만원 정도고요
계약직 직원 200명중에 6급은
단2명뿐 이라네요.
이번에 작심한 계기는
입사동기가 있는데 거기는
기능직 9급 공무원인데
이번에 8급으로 승진한것에
계약직은 10년되야
8급 된다네요 그러니 뭐라
할말이없어서 도전하라 했습니다.
예전에 S대에 들어간 친구 아들이 있어서

우연히 지나는 길에 그집 아들은 뭐하냐고 물어본 기억이 있는데...

그 친구가 하는말 "S대나오면 뭐하냐 백순걸........환장하긋다"하길래

포장마차에서 술마시며 달래준 적이 있는데 요즘같이 취직이 힘든세상에

좋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식에 너무 기대하지 말어야 ....
학동님, 기성회직 입니다.
아드님 선택을 잘하신 거예요.
수우님
맞습니다. 기성회직이라
하네요.
저도 알아서 열심히 하라
했습니다.
저와 같은 심정입니다.
어제 순천으로 2박3일 가족 여행 다녀왔습니다.
중소기업 5년 정도 다니던 딸애도 휴가를 얻어 같이 왔는데 갑자기 회사 사표를 내겠답니다.
(집은 회사 근처에 얻어줘서 별도로 생활하고 있으며 31살입니다.)
팀장과 성격도 안 맍고 .. 스트레스 받아 수면제 먹고 자고 있답니다.
아무탈없이 잘 다니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무 대책없이 그만둔다니 참 할말이 없고 걱정이 앞섭니다.
올해 연말에 나도 공무원 퇴임인데 그동안 직장생활 하면서 한 두번 사표 생각 없었겠습니까.
중간에 사표내는 사람들 보면은 직장에 적응 못하는 본인 문제도 있는 데 말이죠.
오늘 출근은 했는데 어떻게 됐는지 오후에 전화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저도 아드내미 취업도 하고해서
집사람이랑 동해안 2박3일
다녀왔는데 갔다오니 이러네요.
어쩌겠습니까 믿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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