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되지를 않네요
어제 당진 합덕에서 현장정리하고 오늘 하루 공백이 생겨
늦은 귀가를하여 근 일주일 밀린 빨래거리며 정리해서 내놓고
남의집 같은 집에서 한숨자고
오랫만에 사무실로 출근을 합니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그래도 1등입니다.
버릇처럼
둣뜰의 텃밭에 물부터주고
자리에 들어오니?
테이블에 이런게 놓여있네요?
울산에 계시는 연파 님께서 보내 주신겁니다.
긴 BOX에 포장된 주의문구 보이시죠?
"던지지 마세요"
BOX 포장을 벗겨 내니 역시 섬세한 손을 가지신 분의 세심함과 정성이 보입니다.
꼼꼼하게 왼충제를 붙이고 싸고......
원목으로 만든 찌케이스입니다.
흐흐흐흐흐흐~
케이스 잘 쓰겠습니다.
케이스만 이냐구요?
아니죠~
케이스도 넘넘 좋지만 케이스에 이렇게 흥분?하고 있겠습니까?
안에는 정성이 가득가득 들어 있습니다.
우와~!
평소 8000원 내외의 기성찌만 사용하는 제가 수제찌를 써나 봤겠습니까?
찌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연파 님~
"나도 인제는 수제찌도 쓴다~~~~~"
ㅎㅎㅎㅎㅎㅎㅎ흐흐흐흐~
아직도 설랩니다.
마니마니 부러워해 주셩~~~~
흐~으~'
날아가는 새XX를 봤는지 벌렁벌렁 흥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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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아님은 풍덩채비가 적격이에요...
그렇다고 제가 꼭 사용하겠다는건 아네여...
사용해 보라고 주면 어쩔 수 없이 사용은 해볼께요...
놀래서 들어왔더니 왠 염장이래요~
흐미~배아픈거 좋은수제찌로 찌맛
실컷보이소 남능거 있으면 ㅋㅋ
택배가다려욧~완죤 부러버요~^__^
주소아시죠~^^
연파님에 멋진찌 보고 반한 붕어들 비늘벗고 난리치면 워쩐데유~~축하 드립니다~^ㅡㅡ^
기분 좋으시죠?
늘 그렇게 좋은 기분으로 사십시요
내꺼 아닌가요^^
재료가 없어서..고민..끙
여기저기 뒹굴고 있는 자투리로 꾀마추고 있는데..ㅎㅎ
갈대 굵은거 있으신분 분양 좀 해 주세요..
제목을 보고 다른것을 기대 했네요^^
제목이 야리꾸리 해서 안볼라구 했는데 괜히 봤어...
저렇게 귀한거 득템하시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시죠?
꼭 말을해야 알아 듣는분 아니란거 알고 있기에
차분히 기둘리고 있을께요.....
아주 차분히................
간만에 뵈니 무지 반갑습니다
열감기 유행중입니다
건강하세요
축하합니다.
안출하세요.
저 모른다고 하시진 않겠죠??
거!!~ 왠만하면 나눠씁시다...씨-__^익
햐~ 찌 이뿌네유~ 축하해유~
이쁜찌는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지요
짝궁월하님과 나눠쓸 수제찌 몇점 챙겨둘까싶네요 ^^
들어와보니
아주즐그은 일이있네요
좋은찌 멋진대물 자주손맞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