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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방 식구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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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죽향님께서 보내주신 찌가 꽤 됩니다 찌공방의 고수님들 작품중 취향이 맞는 찌를 구매도 하고 선물도 받아 수십점인데 두고 두고 봐도 아까워 물에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도방 활동모습에 죽향님께서 여섯점 또 찌를 보내주셨는데 그 생김새가 고혹스럽기까지 합니다 관상용으로 두고두고 볼만한 작품들인데 보내주신님 뜻이 남도방 사람들끼리 마음나눠 가지듯 나눠쓰시라는 분부셨습니다 남도방 동출 첫날밤 우리님께 찌를 보여주고 넌즈시 뜻을 묻습니다 나눠 달라 하시면 두말 없이 나눠 드리겠지만 우리님이나 저나 관상용 외엔 쓰임이 덜한 형태라 속마음으론 떡밥 낚시를 하시는 형님께 셋트로 드리고 픈 마음이었습니다 찌를 보자 마자 우리님 하시는 말씀 나누면 셋트가 안되니 진우아범님 드리죠 흐뭇했습니다 이심전심 말 하지 않아도 척척 통하는 남도방 사람들 보기만 해도 좋은 . 두고 두고 곁에 두고픈 찌를 두말없이 내주는 우리님 마음이 너무 흐뭇했습니다 세사람으로 소수의 모임이지만 운전석과 조수석에 서로 기댄채 잠든 두분과 함께 할수 있어서 참 고맙고 행복 합니다 남도방 자랑 2 였습니다

아니 시방 5치부대랑 한바탕 해보자는거에여?

우리 5치부대가 을메나 좋은 부대인데.......

우리 5치부대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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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찌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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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다줘요...........

저 별거 별거 다 받았어여......
우린 형님 드려요 ㅋㅋㅋ
"참 잘했어요!!"

근데 그거 사용해도 되요~

단, 줄 끊어지면

목숨걸고 건져야 된다는 거~~

그런 고로 오죽찌는 떡밥찌는 맨땅에서만,

대물오죽찌는 28대 정도에서만 씁니다

근데 아직 쓸만한 넘을 못걸어봐서

찌올림을 제대로 못보고 있다는 슬픔이 ㅠㅠ

라텍스찌는 봄에 송전지 갔을때

멋진 찌올림을 봤는데

문제는 탁아빠 전화받느라 놓쳤다는 ㅜㅜ

저도 어제 라텍스 대물찌 받았습니다

나중에 낚시대 갯수+여분만큼 주문해야겠어요~~

진우아범님 축하드립니다 ^^
월하님
대물오죽찌 ..라고라
자주 봅시다
만가지가 신세고 부끄럽네요

죽향님 고맙게 잘쓰겠읍니다

덕분에 둔자동생과 우리동생 두분의 정도 같이받아 염치없읍니다

출조라도 한번오시게되면 꼭보답하겠읍니다
벼룩에 간을 내먹지~

어제 오늘 내꺼 노리는 사람들이

연달아 출현하네 ㅜㅜ
이거...속쓰린디 박수는 쳐도 어케...흑!!!

나는 안주남유? 흐엉~!!!

아범선배님!!!! 그냥 함 불러봤시유~ㅋㅋ

정 많은 남도팀!
비늘님도 남도로 전입하세요
위로 형님 두분 모시면 더 신나죠
가슴 따뜻한 진우형님 .은근히 유머스럽고 경우바른 우리님
늘 나눠주길 좋아하시는 비늘님 .그리고 저 은둔자
요렇게 네명이면 더 좋죠
월하님 삐지니 월하님도 전입 시키구요
이미 삐졌음!!

성아님은 오죽찌 대신

라텍스찌 몇점 선물해드리기로 ^^
성아님 보고 시퍼요
언제 오세요 ?
흥!

뵈기시러서

요번주에는 갱상도 감다~~

가치~~
보기 좋습니다 남도님 들 ^^
월하님!!! 경상도??? 나는~~ 나 빼고 가심?ㅜㅜ

가다가 확~ 딱지나 떼랏~ 우띠~
ㅋㅋㅋ
비늘님
염산 수로에 지금쯤 붕어가 필겁니다
기온이 아마 지금쯤 낮낚시에 시커먼 넘들 붙을것 같아요
대 부러트릴넘들 한번 만나야 되는디 ..

월하님 딱지나 더블로 떼슈 ㅋㅋㅋ
힝~~~~

죽향님예~앞으로는 은둔자님께는 고마주시구요~

진우아범님께만 주십시요~.

배는 아푸지만 부럽네유~
염전을 지나 염산수로에서 염장질 하시려고~~~~~~~~~~~

죽향님 염장부대에는 보급품 끊어주세요
남도방, 5치부대방 따로 맹그러서 노셔요!!!!!

이거뭐 서러버서....

증말 화난겁니다

무섭쥬?

아님말구요.. ㅎㅎ..
비늘님, 둔자네~

악담허는 것은 좋은디요

차가 말이죠

제차가 아니고 말이죠

성아님 차란 말이죠~

성아님헌티 다 일를껴~~~

원래 오리지널 영광사람은 성아님인디 ㅜㅜ
월하님 너무 샘내지말어유~

그래도 둔자네가 불갑검문소라도 지키니께

우리가 정든터에 대깔고 모이는겨~~~

아객지에서 고향내려오면 정종이라두한병 들고오는건

정든터 지켜주는 감사에 마음인거여

혼자 거기가봐 뭔재미있나

둔자네가 거그있어 나는무자고마운디~~~
샘은 안나는데요

밉다가 곱다가 그래서요 ^^

나중에 성아님 내려가시면

한번 또 묻어 갈렵니다~~
가을 깊어지면 터 잡아놓고 기다리겟슴다
성아님 모시고 내려오세요
먹을거 충분히 준비해놓고 기다릴께요
성아님이 지 모시고 ㅋㅋ

배나온 아자씨도 함 끌고 갈께라~~

묵을거야 막걸리만 주디에 꽂아주면 헤벨레 ㅎ
월하님~ 그 배나온 아저씨가 누꼬?

설마.... 하모씨를 지칭한거유? 그럄 진짜...우띠~ ㅜㅜㅜㅜ
하모씨가 누대요???

영광갈일 있으면

둔자네 은둔 깨는데

최초 기여한 양반 끌고 간다는 야그인데요??

그 말고 또 배나온 아자씨가 있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요???
가고자퍼요
남도로~~~~~~~

성님도 뵙고싶고
동상들도 보고잡고

낚시 못헌지도 겁나 오래 돼야부럿고~

갈때 꼭 연락드리고 가께요
틀에 메이지 않고 그저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남도 사나이들의 끈끈한 정이
여기 경상도에 아니 전국에 가을 들국화향으로 진하게 전해집니다.

아우는 형님먼저....
형님은 아우먼저....살맛나는 세상이 이런 것입니다.
좌우당간 부럽습니다^^

순천 출장중인데 영광으로 출장지를 변경할 수 도 없으니ㅜㅜ
저런건 배우지 말자고.
우덜은 공평하게 나누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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