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남도부대 면접보고 왔읍니다~

/ / Hit : 2101 본문+댓글추천 : 0

토요일 남도부대 회합및 예비부대원 면접있다는 소식 접하고 고민고민 했드랬읍니다, 토요일 무조건합류해서 함께 밤낚감행 할것인가,,, 고민끝에 얼굴한번 뵌적 없는 남도부대원님들께 행여 누가 될까봐 일요일 아침 합류 결심하고 조금은 이른시간에 까치발 모드로 떵차와 함께현장 도착했읍니다. 어이구 웬걸 면접대기자들로 그일대가 인산인해로 말미암아 교통체증으로 인해 영광 경찰서장이하 전 경찰분들 교통 통제중입니다. 잠시 틈이 보일때 잽싸게 비집고 들어가 소류지 입구에 바리케이드 치고 저혼자 유유자적 휘파람불면서 무혈입성했읍니다, 소심한 저로서는 남도부대원님들 뵙게되면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할지 설렘반 걱정반으로 소류지 도착했읍니다. 부대원님들 환한 웃음으로 환대해주심니다. 남도팀 문턱이 낮은게 아니라 아예 없읍니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 오후에 합류할걸,,, 멀리서 오신 하얀비늘님, 진우아버님 ,은둔자님 ,붕어우리님, 붕애성아님, 월하님, 차사랑님,짧은 시간이지만 즐거운 시간 만끽하고 오는길 경쾌하게 올수있었읍니다, 남도의 훈훈한정 듬뿍안고 귀가조치했읍니다. 글로나마 환대해주신 남도부대원님들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문턱이 아니라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쌓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한번 넘고 나니까 두번부터는 넘 쉽네요.
문턱이 없다는 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그나저나 어떻게 그 심한 경계망을 뚫고 오신 거래유?ㅋ
일단 서장님 찾아서 귀엣말로

둔자님 찾으로 왔는디요~

이리말하니 언능 가라던디요~~
악어이빨님

네임과다른 미소가 참좋았읍니다

적당한 빈틈많이 비치다보면

허물없어 진다네요

좋은정 많이 퍼가세요
낙시로 하나되는 즐거운 세상 입니다

선후배님의 돈독한 정 가득 느끼시길 바랍니다
전 언제나 남도의 정을 느껴볼지....ㅎ
대백회때 경상도의 정은 많이 담고 왔었는데.....^^
행복하게들 지내셔요

저도 언젠간 한번쯤은...............^^
남도부대 입대 대기중입니다 밀려있어서리 언제쯤 영장이 도착할련지 궁금합니다

해도해도 넘합니다 붕어우리님 한동내에서 그러시면 안되지요 우리집에서 불과

직선거리로 30미터나 될까 얼굴한번 보여주질 안습디다 토요일날 전화019-***-****안되요

내가알어서 부대 입대해야제 병과좋은디로 부탁을할려고 했는디 붕어우리님 냄둬요 사주팔짜니께

웃을려고 아침에 한마디 했습다------
용봉골님 통화중 전화온걸 제가 모르고 지나쳐 버렸네요. 죄송해요.

악어이빨님 정말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같이 긴시간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밤을 찢어보게요.
하여튼 무슨일 있으믄 불러 주씨요 이~이

악어이빨님~

낮가림이 좀 있으시나?

아님 넘 조심스러두시나`

열린마당 "남도방"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어~얼~씨~구~♬ 저얼~씨~구~♪
어~얼~씨~구~♬ 저얼~씨~구~♪

먼~ 아침나절부터 ^^

대명은 터프(?)하신데 너무 조신(?)하시다는요 ^^
면접 빡세네요
우러하님이 계시면 볼거없이 패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