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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살림망 조황 궁금하세요??

낮에는 밤낚시를 하신 분께 밤낚시 어땠는지 물어보는건 이해 합니다. 근데 밤에 혼자 조용한곳에서 쪼고 있을때 후레쉬를 비추고 조황은 왜 물어보시나요?? 밤에 낚시를 하러 왔으면 직접 체험을 하면 되지 어차피 뭐라 답을 해도 낚시를 할꺼면서 왜 남의 분위기를 망치고 기분상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후레쉬 보다 더 심한건 인기척없이 뒤에 와있는사람;;; 귀신이세요?? 그리고 왜 남의 살림망을 못들어 봐서 안달이세요 ㅋㅋ 얼마나 잡았냐 물어보고 대답해줬으면 그걸로 됐지 그걸 꼭 눈으로 보겠다고 ..... 저한테 살림망 들어봐도 되냐고 물어보면 저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당연히 잡았으니 망을 담근거고 전체적으로 들었다가 놓으면 주변이 심난해지는것 같아서 저는 애초에 담글때 철수하기전까지 들지 않도록 신경써서 잘 담가 놓습니다 그래서 살림망 들어보는걸 싫어 하는데 안된다고 해도 굳이 들어서 쌍욕 나가게 하는건 무슨 심리입니까?? 기본적인건 서로 좀 지켰으면 합니다 기본은 예의겠죠~ 낚시가면 젊은 사람은 예의가 있는데 나이 먹은 양반들이 참 예의가 없어요. 저도 앞자리가 4로 시작하지만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낚시를 온건지 말을 하러 왔는지 옆에서 가지도 않고 미주알고주알~ 꺼지라고 할수도 없고 본인의 궁금증과 호기심이 다른사람에겐 피해룰 줄수도 있으니 쫌~

좋은분들 만나셧네요..

아무말도 않고 맘대로 살림망들어보고 걍 던져놓습니다 ..

전 살림망에 돌멩이넣어서 쫙~~펴넣는 습관인데 걍던지면 반쯤들어갑니다 진짜 짜증납니다..

이제는 살림망 두개갓구 뎅깁니다 낌새가 좀잡히는 날이면 살림망 묶어서 저쪽에 잠수 시킵니다.

내자리앞에는 빈살림망 둡니다. 좀 잡앗나요 물어보면 암말 안하고 내앞살림망 들어 보입니다...ㅎㅎㅎ
저도 그런인간 딱한번 봤는데 의외로 많은가보네요ㅋㅋㅋ

완전 어이없어 멍~~~하죠...
주위가 질퍽 하니 멀찍이 마른 자리에 서서 살림망 들어봐 달란 놈도 있습디다.
낮에옆에서 술퍼먹다 잡는거보곤 와서 보자더니 보시라하니 숙들어보고 큰소리내고 휙하고 던져서 첨벙...순간멍...해집니다ㅡㅡ
밤되니 새벽한시 건너편에서 후라시로 낚시하는분 도착합니다..계속 켯다껏다반복한시간하다 불키고 저수지 돌아다닙니다 찌가올라오는게 보입니다 가마 냅둡니다..ㅋ
세시쯤되니 두명의젊은 친구들이 후라시 키고옵니다 말겁니다 잡은거보려고 살림망은 들지 않고 후라시를 물에비춰서 1분가량 구경합니다.. 그리곤옆에서 두대를 던졋다가 뺏다 오분잇다가 철수합니다..
네시경 건너편 후라시조사님께서 철수하십니다..
지지난주쯤 집근처 놀이터서 100평안되는 작은저수지에서 밤낚시 경험입니다..ㅠㅠ
제방 끝쪽 입구고 건너편도 입구가 두군데고요
앉은자리가 마릿수가 좋은 자리고 씨알도 그나마7~9치 잔챙이터인데 잘나옵니다..하지만 이날이후로 절대 입구에 앉지 않고요 맨구석 상류 수심50안돼도 거기서합니다...ㅡㅡ
아..그리고 씨알이 1시부터 아침까지 붕애가나오더라고요
초저녁까진 5~8치20수가량하고..
진짜 매너 없는 낚시꾼들이 너무 많은 현실...에휴..
저는 모자에 캡라이트도 최대한 작은걸로 달고..지렁이나 새우 끼울때만 땅쪽으로 고개 숙여서 잠깐씩만 비춰가며 하는데
반대편에서 엄청큰 후레쉬로 눈이 밝을정도로 비추면서 낚시 하는 사람들 참...;;
수상 잔교를 마주보며 하는데 중층 한답시고 퍼런 서치라이트를 수평으로 비춰대서 케미가 잘 안보일정도로 하는 사람도 있고..
다들 기본만 지켜가며 해도 참 좋을텐데 말이죠.
뭐 저는 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잘 넘어가는 성격인거 같네요...
다만 한가지 살림망을 넣어 놨을때 살림망이 잘 펴지게 넣어놨는데 꼭 그걸 들어 보고선 대충 꾸겨지게 던져 놓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참 맘에 안들지만 뭐라고는 못 해봤습니다.. 이늠의 소심한 성격 때문에 ^^
초여름 부남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전옆에 사람들있음 낚시에 집중할수 없는 성격이라 자리 안나오는 자리에 좌대피고 열낚 하는중이었는데
아마 새벽 두시경 정도 됬을겁니다. 황소개구리소리만 들릴분 적막 그자체였읍니다.근데 갑자기 뒤에서 입질있습니까? 뜸금없이 말해서
엄청나게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소리 듣는순간 그양반한데 샹욕나가기 일보직전까지 막 모라했습니다.
야밤에 얼쩔수 없이 사람과사람이 마추칠때는 최소한 인기척이라도 내고 와야하는데 소리소문 없이와서 입질있냐 물러보면 내가 낫들고 내리치면 어쩔번 했냐 하면서 막 모라 했습니다.
부남호 특성상 후레쉬을 잘 안키지만 차불빛 비치고 차문열고 발소리가 나야 하는데 이양반은 다 무시하고 내뒤에 있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니 도선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기척 없이 오는 손님은 밤 손님 아닐까요??? 혹여 질문에 답 없으면 싹쓸이ㅠㅠ;;
보여주세요
남이 잡던지 놀던지 저는 구경은 시켜줍니다
인사들도 잘하고 가시던데요
참고로 제가 한덩발 하거던요 (헤비급)운동조금하엿죠( 유도~~~)
보여주세요
남이 잡던지 놀던지 저는 구경은 시켜줍니다
인사들도 잘하고 가시던데요
참고로 제가 한덩발 하거던요 (헤비급)운동조금하엿죠( 유도~~~)
글세요...밤늦게 와서 조황 물어보면 말해줍니다

살림망 잘 담구진 앉지만 보여달라하면 그냥 보여줍니다

보고 대충 던져놓고가면 제가 다시 던져놓습니다

홀로 밤낚시 적적할떄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좋치 않나요

그냥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이것 저것 다 신경 쓰면 스트레스 받는데 뭐하러 신경 쓰세요
하지만 정말 밝은랜턴으로 반대편서 비출떈 짜증이좀 나긴하죠 ^^
올해로 30살인 조사입니다.

살림망조 조황묻는것도 랜턴도 다 참을만 합니다ㅎㅎㅎ

낚시하면서 제일 짜증나는건 뒤에와서 낚시훈수를 두시는 분들입니다.

제스타일대로 낚시를 하겠다는대 뒤에 와서 젊은 사람이 어쩌고 저쩌고하시면서 낚시에 대해 강의를 하시네요.

뭐 이것도 간접경험이다 생각하고 듣고 있지만 1시간이 넘게 훈수를 두시면 솔직히 너무 짜증나네요~
10호 봉돌님 처럼 저도 보여주기도하고 이야기도 하고 그렇니다 ...
밤에 심심할때 이야기도 하고 그렇면 시간도 잘가고...
붕어랑 원수진것도 아닌데 ...
좋은게 좋은것 아닐까여...
저만의 생각입니다
살림망 좀 들어보면 어떻습니까? 조황 좀 물어보면 어떻습니까? 너무 까칠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네요
살림망 들어서 보는 것 좋지요..
그런데...
"에이 씨알이 잘네!!!"
에라이 쌍!
낚시 하다보면 별놈이 다있지요..
매우 동감 합니다. 조용히 낚시하고 가려는데 살림망 들어서 "풍덩풍덩" 거리고, 제대로 던져 놓지도 않거니와
강태공인양 '이래라 ~ 저래라' 훈수 두면서 갈 생각 안하는 분들 정말 꼴볼견 입니다.
근데요 제같은 경우 보통 낚시받침대 가운데
(우측 좌측 말고 )살림망을 놓으이 보고싶으도 그냥 가든대요 ~~~
조황도 물어보고 이것저것 말걸면 좋턴데
커피도 같이 한잔하고...
머 개인차긴 하지만
모두 498하세요
묻지도않고 그냥 와서 다짜고짜
살림망 휘익 들어보고..
풍덩 소리가 그것도 크게나게 팍 던져버리고
가버리는 인간..
조금 있다가
그 야밤에 바로 옆에와서
곡괭이 삽자루로 요란 스래 자리잡느라 땅파고..
그러다 낚시도 안하고 가버리던걸요..

후라쉬밪은편에거 계속 비추길래
불좀 비추지 맙시다.. 그랫더니

야! 이 개/새/끼야..
너혼자 낚시하냐!
너 내가 건너가면 뒤진다..
말문이 막혀.. 유구무언..

바로 옆에서 낚시하던 양반..
갈때보니 쓰레기 그대로 방치 해놓고 가는데
그모습이 아주 자연 스럽더라고요..
쓰레기 방치전과 최소 100번은 넘을듯..
뭐라하면 대들가바서 아침에 나올때 다 걷어가지고 나왔지요..
그래봐야 한봉투도 안되는걸..
개념 없는 사람들 많죠~~
언젠가 철이 들겠죠??
본인이 똑같이 당해보고 난 후~
그래도 못 깨우치면,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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