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납사용 금지에 대하여

/ / Hit : 2597 본문+댓글추천 : 0

현재 낚시용 납(봉돌,편납등 납이 들어간 제품)사용이 금지 되었다는 것은 모두 아실겁니다. 그래서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황동추나 텅스텐추등을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그렇다면 정말 납이 수질과 토양오염을 시킬까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 회원님들은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 듣고 싶습니다. 납하고 관련된 내용이면 어떤 것이든 좋습니다. 눈팅만 하지 마시고 댓글로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염은 되니 사용하지마라하겠죠

하지만, 아주 작은 일부분일건데

심한것 같습니다.
납이 오염물질이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지요...

그 영향이 어디까지 미치는가가 중요한데...

이걸 수치적으로 환산하여 대적할만한 기관 및 단체가 없다는게 문제죠..




납의 사용 보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우리 낚시인.... 스스로라 생각됩니다.

낚시인....

조구업체의 봉.....중의 봉이죠..

낚시대 누가 쓰더라...

누가 무슨 찌 쓰더라...

케미가 어쩌고...

좌대며....

발판이며...

죄다 따라가기 일색이지염...

현재비교하기는 뭐 그렇지만..

36대 기준으로 한대당 30~50만원짜리 낚시대랑..

15~20만원짜리 낚시대랑 그리 큰 차이가 나는지도 모르겠네염...

이때것 살아오면서 낚시대 나빠서 월척 못끌어냈다는 소리는 못들어 봤습니다....

조구물품~~~거품이 쫙~~~~~~있죠..

우리 낚시인들은....뽀대라는 거품이~~~쫙~~~~몸에 베여 있죠..

저는 납이 환경에 미치는 것보다...

거품이 잔뜩 묻어있는 용품을 내가 여유가 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우리 자신들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납이 사람의 몸에 흡수되는 상태는 흄, 분말 또는 증기상태인데
납의 분말은 납의 덩어리를 용도에 따라 분말로 만들 때 발생되는 것이며,
납의 증기는 납을 용융점(섭씨 327.5도) 이상으로 가열할 때 발생되며,
흄이란 납의 증기가 공기중에서 산화되어 고체입자가 된 상태(섭씨 500~600도)를 말한다.'

(대한산업안전협회 (KISA-www.safety.or.kr) 발표, "납 중독에 대한 안전대책" 에서 발췌)

굳이 이런 자료가 아니더라도
납은 자연적인 원소들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원소로써
(자연상태에서 잘 변하지 않는다는 얘기)
인위적인 변형, 가공등을 통하지 읺고서는 인체에 무해함.

낚시꾼들이 납을 가공, 변형을 해봤자,
니퍼로 자르고, 이빨로 물어뜯고, 물에 버리고... 이 정도인데
이 정도 가지고 사용금지라니...

정작 금지된 이유는 따로 있을 듯 하다는게 소생의 생각입니다.
민물보다 바다가 훨씬 더 심각합니다.

떨어진 납주변에는 아무 생물체도 없어진걸 볼수 있습니다. 그져 뿌옇게만 변하더군요.

분명 안좋은건 사실이겠죠
납사용금지는 바다낚시에 금지란걸루아는데 민물은 아직 금지가 안되어있는것같던데요
역시 주백님이십니다^^
저도 이와 관련된 미국.일본,유럽등의 선진국들의 사례들부터 우리나라에서 어떤 기준으로 납사용을 금지 시켰는지까지 찾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의 의견과 우리 낚시인들의 의견들을 반영해서 납사용금지를 풀어 볼 생각입니다.

무적해병868기님 바다낚시는 어구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합니다.
민물은 납사용 절대금지로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몽실몽실님/깜돈의외대일님
아주 미미한 오염도라서 수치로 가늠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붕어와 춤을님
바닷물과 민물은 오염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물 보다는 바다에 들어가는 납용량이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구요^^
아무튼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