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라고 하는 취미,
월님들께서는 어떤 의미인가요?
제 경우는 약이라는 말로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젊지만, 이전의 제게 낚시는 단순한 취미, 놀이,,,
한때는 미친듯이 좋아했습니다.
오로지 잡겠다는 마음이 더 컷던 시절~
이후 몇년간 스스로 멀리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후 다시금 먼지에 쌓인 낚시대를 들고 시작 했지만 여간 눈치가 보이는게
아니였습니다.
헌데 불과 몇년 전 부터는 많이도 힘들었습니다.
정신적으로,,,
아마도 누적되고 누적 되었던 것들로 인한 그러한것들???
스트레스도 극에 달했고, 우울증 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상황들~
그럴즈음 집사람이 제게 처방전을 주었습니다.
아이도, 커서 주말에 함께하는 시간도 적고하니 상황봐서 바쁘지 않으면
스트레스 자꾸 받지만 말고 주말에는 낚시를 가라고,,,
너무나 고맙고 지금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문득 지난 시간을 뒤돌아 보며 과연 내가 낚시라는 것을 하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끔찍했습니다.
할줄 아는것이 없었기에 더더욱,,,
운동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며 남들처럼 춤, 노래, 당구, 카드등
이런것 들을 접할 기회조차 없이
살아 왔기에 유일하게 할줄아는 취미하나.
그것 마저 없었다면 어떠 했을까를 생각하니 답이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낚시라는 취미는 제게 약 같은 의미로 생각 되어집니다.
새삼,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서 그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저녁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약도, 과다 복용은 몸에 해롭습니다~

일하고 계속일하고 그렇습니다 일이 취미고 취미가 곧 일
그렇네요.. 약이 아닌 그냥 쉬는시간 이랄까요 못잡으면
그만이고 또 다음날이 있으니까요 오늘도 장비 눈팅만 하면서 그냥 보냅니다 행복한 밤 시간 되세요~~
50대에 들어서면서 그냥 낚시터에 낚시대 펴고 앉기만해도
행복하고 맘이 편해지고 잡념이 사라지는
심신을 수양하는 취미이자 낙 입니다.
60에 들어섰는데 출조해보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가장오래 해왔던거는 알파인보드이고
지금은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일년에 잘가면 2번 아니면
한번도 못가구요 올해도 못갔네요
다른거 취미는...당구.골프.자전거. 또 머가있나...
어지간한건 다해 봤지만
요즘 혼자가서 즐기는 낚시가 최고인거같습니다.
처음 낚시 접할때는 누군가 가르쳐줘야하고 이끌어주는
사부가 있어 보트낚시를 접하게 되었고
요즘은 노지 혼자가는거를 즐기네요.
기회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즐기는거는 다르지 안다고 봅니다.
제자로 받아주세요^^
어릴 때 부터 그저 곱기만 한 모범생이라구 아무것두 못하게 해서 할 줄 아는 것두 엄꼬 막 그네유.
기껏 취미라고 한 기 머...
카메라 오디오 서바이벌캠핑 머 요런 정도나 했는디 연약하고 곱기만 한 몸이라 그나마두 못하구 낚시루 전향했네유.
근디 반전이 그나마 마눌이 유일하게 같이 한다는 기 재밌구만유.
아! 글고 전 괴기를 못 잡는 기 아니구 안 잡는 거여유. ㅡ,.ㅡ)
제자 받으심 바루 등록할래유...
내 인생에 벗 이엇습니다
어린 나이에 세상에 나와서 가정을 지키느라 힘들고 지칠때면 항상 옆에있어 주엇지요
찌을 바라보며 인생을 설계했지요
전 결혼 전이나 결혼후나
한결같네요
두비늘채비님 앞으로는
안 까불겠슴니다.
약은 과다복용 하신것같아요.
힐링!
요한단어로 대신합니다
낚시할줄 몰라요!!!!!!! ^^
산적도, 해적도, 돌맹이조사도 문라방에 흡수되어 강호 최대방파가 되었군요.
개파대전 한번 여시지요~~~^^
가르침 받기1호로 이미 오래전에 등록?했거등요...
두바늘채비님 그츄?
줄을
서시오...ㅎ
같이 간사람보다 많이 잡거나, 큰걸잡거나
해야 했는데 어느 순간 사그라들고…
힘들거나, 지칠때, 일상에서 탈출 하고플때
도비처로 낚시대를 손에 쥐게되더군요…
주변에선 낚시하며 생각을 정리하냐고 물어오지만… 솔직히 물가에가면 암생각 않나요
걍 잊어버려요.
그렇게 시간보내고 오면 다시 집중하거나,
아님 아예 포기하거나 ㅎㅎ
그래서 더 더욱 낚시를 못놓는 가봐요 ㅡ.ㅡ
다른걸 찾아봐도 다시 낚시대 잡게되구요 ㅋ
두바늘님께 수강 하시려믄 수강료준비하세요
강의는 비대면시대이니 만큼 알차게 준비해주실거구요
수강료는 제 농민으냉으로 보내시고~
낚시가 없었더라면..
어쩌면..
전..
이미..
뒷쪽에 길이 있는것인지 ㅎ
어느순간 멍때리는재미
아이고 좋~다 이말이 하루에도 몇번씩나왔는데
요즘은 잠자는 재미로...
따뜻한 봄날오면 대피놓고 숙면취하러 가야지요. ㅎ
야구, 골프,프라모델에 이어서 안착중이죠.
카메라랑 당구는 살짝 썸타다가 헤어진 여인쯤 됩니다.
지금 한창 낚시와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근데 언제까지 이 사랑이 지속될까요? 전 태생이 바람둥인데...
뭐, 그래도 사귀는 동안은 후회없이 사랑할 예정입니다. ㅎㅎㅎㅎ
한때는 습관...또 어떤때는 힐링이네요
그나저나 제자들이 많아보이는데
날잡아 강좌한번 열어보세요.
언제나 사랑과 정성으로 밥을 개어, 한입한입 먹이고자 하는 정성으로
대하면 올 놈은 오고 물 놈은 뭅니다!
강의 끝! ㅎ
고기가 안물어 줘요..ㅡㆍㅡ
근데도 자꾸만 물가에 가게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