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는 조사님들중에 아이에게 낚시를 가리치시는 분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저 또한 걷기 사작하면서 아버지께 낚시를 배웠습니다.
한동안 않햇던 낚시가 다시금 아버지 못지않는 낚시광이 되었습니다.
직업군인으로 군대가 최전방에 근무하는 아들이 지난 설때 내려와 낚시대 달라 하더군요.
한번도 아들에게 낚시를 가르친적이 없는데 피줄은 못속이나 봅니다.
비록 낚시터는 아니지만 집안에서 내가 아는 낚시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나만의 노하우 내가 가르친 아이의 낚시는 먼훗날 내가 없을때 그아이의 자식에게도 이어질것 입니다.
그런데 어쩌죠?
우리가 낚시하는 현실 나 하나 버렸다고 뭐가 어찌 될려나?
그렇게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낚시 금지지역 확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내가 가리친 아이, 내 아이의 자식은 더이상 낚시할곳이 없는데 말이죠....
내가 아이에게 가르친 낚시
정작 아이는 나 때문에 그 낚시를 못하게 될수 있습니다.
내 아이에게 낚시을 가르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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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서 쓰레기 치우는 사람이겠지요^^
그 안에서 나눠 써야 하는 것인데요. 크게는 국가간 세대간 작게는 너와 나. 거기서 낚시문화에 관련된 것은 극히 일부입니다. 낚시 문화의 발전 과정에 지금 현재 우리가 무분별하게 거의 공짜로 누리다시피 하는 현재는 우리 후대가 값을 다치르면서 누리게 될 것입니다. 좋든 싫든 그들의 운명인것이죠. 인류의 발전은 인간의 이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발전돼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불편한 진실이죠. LNT 운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좋은 문화로 자리 잡아 우리 후대가 대신 지불하게 될 급부를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금씩 계몽해 가다 보면 좋을날 오리라 믿습니다.
아이나 마나님 앞에서 줍는 모습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어느때 마나님 왈
고만해라.해도
주섬주섬 들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