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바!
그림 좋은 곳에 고기 없다, 는 말이 사실이었어.
'불륜'의 전화를 받고,
스멀대던 가슴 속의 그것이 바로 이것이었어.
나는 '불륜'의 전화를 걍 부재중 쌩 까며 혼자 놀았어야 했어.
묘령의 여자와 불스 한 판을 돌고 온 그가 비밀스럽게 물었어.
ㅡ 사형, 올해 워리 몇 마리 했수?
ㅡ 열일곱 마리.
ㅡ 지... 진짜요? @@"
ㅡ 할타 사제가 보증 설끼여.
ㅡ 아... 아미타...
ㅡ 왜 똥 씹은 표정인가?
ㅡ 비밀인데... 저는 올해 한 마리 했거등요.
ㅡ 이러언~. 우리 복상사의 수치네.
ㅡ 비법이 뭐유?
ㅡ 어허~. 곡차부터 더 시키고 !
ㅡ 띠바...
ㅡ 모? 방금 모라 켔노?
ㅡ 따봉이라 했거등요?
ㅡ 비법 안 갈카조 ! ㅡ;:ㅡ"
ㅡ 제 오뎅신공하고 바꿉시다.
ㅡ 지라알~. 그넘의 불어터진 오뎅 !
ㅡ 쳇! 후루꾸 얼쉰 채비 !
'불륜'을 만나고 나서, 내 잔잔한 일상에 금이 갔다.
밤새 꼬박 캐미를 바라보던 순결한 피러는 어디 가고,
새벽 내내 야심만만 타오르던 불륜의 스멜을 어이할꼬.
아... 아미타... ㅜ.ㅠ"
나무아미타불~~~~~~
순결은 깨지기위해 존재하는거랍니다.
믿어는 드리지만 그래도 실력은. .
불륜스님과 잘 보냈습니까?
(수면적과 제방수심과 위도경도상 위치와 계절풍의 방향과 출조지역 해발과 출조지 시기별 연평균과... 기타와 둥둥둥)
암튼, 전반적으루다가 함 만져드려야 하겠는데요.
얼쉰채비로는 없는 붕어는 절대 못 낚는다는 사실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이크, 텨!
가히 촌철살인이십니다!
새벽 네 시에 깨우고 씻겨서 보내 드렸지요.
나이가 들수록 불룬에 빠지고, 더 나이가 들면 순결해집니다.
힘없어서요^^
결국 꽈~앙하심 축하드립니다^^ 히히
강진 초절정고수의 말씀은 미셥니닷!
꼬기가 다 어디 갔는지... ㅡ,.ㅡ"
'히히' 요거 마음에 안 듭니다.
가드 올리세욧! ㅡ;:ㅡ"
신도들의 금쪽같은 시줏돈을 탕진한 업보를 지우기 위해......
오늘은 포항 신도님들과 건전한 법회를 열어볼까 합니다.
나무 고래고기 타불@@
분위기좋은곳에
붕어있던디유
조선몽님, 오... 오데요? @@"
꽝 빌었다는 자백입니까? ㅡ;:ㅡ"
@.@""
불륜스님.
좀 남겨 놓으세요.
엉아 기분 안 좋거등요?
살포시 박아 주세욧! ㅡ;:ㅡ"
불륜스님 오늘 퐝에서 푼답니다. ^^"
달달달달~~~~~~~
꽝쳐도모르지
모르지입니당
제가 힘을 좀 썻더니
다 헐었답니다
어기적 거리면서 포항으로 가더군요
불쌍한 싸스뉨
혹시 이러시는건 아니쥬~ㅋㅋㅋ
"아~ 띠불....3초를 어케 나눠야하나...1초...2초로????"
영초로 바꾸셔
아직도 불륜의 냄시가 꽈악...
달구지님. 짐 챙긴다고... ㅡ,.ㅡ"
쉬엇! ^^"
지금 꿈 꾸십니까? 쳇!
불륜스님 진짜 개털이겠군요. 우짜노~.
하얀비늘 선배님. 폰자 선배님.
선배님들께서는 아예 안 서자나요. 눼? @@"
핑계는 여전 하시군요!~~
정식으로 잘 갈쳐드려야 하는데
하루에 열일곱 마리로 일취월장 하는 그날을 위하여~~~
철푸드득!!!!!!!!!!!!!!!!!!
아니 이렇게 오랫동안.
얼차례를............병원후송감미더...삐뽀~~삐뽀~~~~~
물길을 읽어야 하는법 !
이미 채비는 춘추전국시대이니....
안된다네요.
갱주에서 쉴랍니다.
야싸님
어제 한라산 잘 마셨습니다.
잡으셔도 못(안?)잡으셔도
무조건 같은편으루다가 응원합니다
아,,물론 말로만입죠
힘내셔요,,아자아자?
이젠 별 핑계를 다 ~~~
걍~~~잡으시기전엔 접지 마셔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