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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에 송사리.......

아래 글에서 송사리를 말씀하셨는데 송사리를 본지가 참 오래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마을 개천에 흔한게 송사리였는데 고무신에 송사리를 잡아 담아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요즘도 송사리 있는곳이 있을까요? 혹시 요즘 송사리를 보신분 계시나요?

저희 동네 송사리 아직 바글 바글 하던데요 ㅎㅎ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오물 오물 헤엄치다...

앞다리가 쑤욱~ 뒷다리가 쑤욱~

팔딱 팔딱 개구리 된네..

제목만 보고 이노래가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동네에 빈집있나 알아봐주십시요
공간사랑님 마을로 이사 갑니다
저 주위에 아는 처녀들 많습니다^^
제가 어제 개구리한수 했는데요.ㅎㅎ
송사리 , 요즘에도 많습니다 ^^

월척,사짜,오짜들만 쫒아다니니
눈에 보여도.. 스치듯 지나가 버리는 것 아닐까요

흰고무신에 몇마리씩 잡아 놓고 동무들과

물장구 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쏴 논 화살처럼 흘러가네요 ㅎ
계룡시에 있는 조그만 냇물에서 봤습니다. 음,,,많이요.
그러게말입니다 9단님
저도 아랫분이 말씀 하실때까지
수십년을 생각 못했습니다^^
갑장님
오랜만이십니다^^
낭중에 한번같이 가유 계룡면^^
계룡면아니고,,계룡시요.

계룡산이 남북으로 놓여있는데,,,산의 동쪽은 계룡시이고,,,서쪽이 계룡면입니다.

그중에 동쪽인 계룡시에 있는 아주 작은 냇물에서 봤네요.
거...소박사님~ 안된당게유~

아파트 팔아야 시골집 사는거 택두 없시윰.ㅋ

혹 모르쥬. 정가 참고 비었는데...수리해서 쓸 순 있을련지...

바꿀까유? 아파트하고 정가 창고.ㅋㅋ

참고로 울 아파트 2년전에 팔아서 아들눔 장가보내고...쪼멘한 오피스아파텔 하나 사고, 노후자금으로 쓰려고 꼬불쳐봤거덩유.

최근 그 아파드 산 분을 울 마눌님이 만났는데..(같은 교회다님)

거짐 반값 가까히 떨어졌다꼬..원망하더랍니다.

얼릉 더 떨어지기 전에 울 정가 창고랑 바꾸잖게유.

더 지체하믄 창고에서 닭장으로 떨어져윰~~ㅋㅋㅋ 메롱~*^^*
아!!!
그럼 계룡시로 가시지요 ㅎㅎ
제가예전에계룡시가 되기전에
대전쪽으로 다녀서 계룡면이
입에 익습니다
선배닝 정가는 비늘이 이곳저곳에

떨어져 있어서 비린내 날까봐 싫습니다 ㅋ

참 운도 좋으십니다

팔고 나서 아파트가

한 세배 올랐어야되는데 쩝!!!!

오늘은 짜파게티 안드셔유?
옛날 그 좋던 하천들이
이젠 메말라서...정말 송사리하니
추억만이....ㅠㅠ
석천공님 안녕하시죠^^
갱고면 갱상도 분이시네요 ^^
그러고 보니 대어만 바라보고 뜬눈으로 지세운지 수해가 지났네요...

어릴적 송사리 잡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태산님 안녕하시지요 ^^
큰걸 바라보면 작은걸 잊는가봅니다
작은것도 소중한데 ^^
월척지도도 송사리가 보이던데요^^~
뭐 작은 스마트폰 글씨판을 치다보면
자연스립게 오타도 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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