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한분을 뵈었습니다

어제10월4일날 난생첨으로 중고장터에서 물품을 복받으세요님께 분양받게 되었습니다. 백조5단 악어가방인데요.첨에는 직거래를 원하셨는데 제가 직업특성상 늦게 끝나서 택배거래는 안하시냐고 물어 봤지요.제 사정을 들으신 복받으세요님께서 우체국이나택배 알아보고 붙여주신다는 말씀에 기뻤습니다. 그렇게 기분맘으로 일을하고있다가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 전화를 했습니다.택배가 불가능하니 본인이 직접오신다고.전 쫌 놀라서 괜찮다고 제가 못가니까 죄송스럽다고하니 복받으세요님이 마포에서 안산으로 직접 가지고 오셨습니다.세상에 이런분이계시다니 넘감사하고요 .커피도 제대로 대접못해 드렸는데...이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했다고 말씀 드릴께요.전 정말 오늘 행복합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여러분. 복받으세요님 정말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