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아범님 나이가 환갑이 다되어 가십니다.
막둥이 포카님 나이는 삼십을 갓넘슴니다.
진우아범님이 포카님을 부를실때
포카, 포카님하고 부르십니다.
절대 하대도 하지 않으시구 반존어 정도의 어투를 쓰십니다.
이러다 보니 남도식구들 전부 후배들에게도 반올림 정도의 어투를 씁니다.
야, 누구야, 이렇게 부르는 법이 없습니다.
후배들도 매한 가지로
진우아범님, 우리님,선배님.... 이렇게 호칭합니다.
형님이나 형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습니다.
이렇다 보니 온라인상의 글에서도 존칭과 올림 어투를 씁니다.
이것때문에 때론 나이어린 분들이 나이가 많은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이것이 고리타분해 보이기도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적당히 예를 갖춰주는것
너무 과하거나 흐트러짐 없는 모습들이 좋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많은 이들이 보고 있습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더라도 서로간에 호칭이나 용어사용에
적당한 예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면 너무 고리타분한 걸까요?
너무 고리타분한 걸까요.
붕어우리0 / / Hit : 2086 본문+댓글추천 : 0
쉬 친해지면 쉬 멀어지기도 하죠~!!
붕어우리님 좋은 말씀에 쉬쉬~해서 죄송합니다~~즐거운 주말 되세요^~^
아무리 성님 성님 하더라도 ~~
나이차이가 10살이상이 차이가 나불믄 ~ 직접 만나뵈러 가믄 ~
성님소리가 안나오더라고요 ~ ^^
무조건 선배님 ~~ ㅎㅎ
예절을 지켜서 해될 것이 없습니다.
선후배를 막론하고 서로 존중하여 결례될 것이 없습니다.
예절의 시작은 호칭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더라도 서로 간에 호칭이나 용어사용에 적당한 예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붕어우리님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연령을 불문하고 온라인상에서 너무나 격 없는 표현과 말들은 서로가 지양해야 합니다.
작금의 경험으로 볼 때,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예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젊다고 해서 함부로 말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그 사람의 개념적인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죽마고우가 아닌 이상, 언어의 예를 갖춘다하여 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막말에 가까운 표현을 한다하여 가까움을 나타내다는 것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자신들만 보는 것이 아니고 나와 전혀 상관없는
월님들도 함께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고리타분하다면 .........!!
저는 그 고리타분함을
오래도록 간직하렴니다.
솔직히
제 나이는 컴퓨터.온라인세대라 하기엔
연식이 좀(??)되는 경우라서...
(이글 대하시는 선배님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넷상이나 오프라인에서 만나더라도
하대를 못합니다.......
또 그럴 마음도 없구요.
진우아범선배님 또한 그러실거라 생각됩니다.
서로에게 예를 갖추면서
좋은 취미생활 하는것이 바람직하다하겠읍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시길바랍니다...........^^;;
저의 경우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선배님들이 누구님 누구님 그리 불르면 ~
좀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
적어도 친분이있고 그사람을 깔보는 하대가 아닌 친분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하대 ..
전 그런게 좋던데유 ~
오히려 더 불편하드라고요 ~~!!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있는 온라인상에서는 맞는 말씀입니닷 ~~ ^^
기본적인 도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은
절대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선후배, 나이를 떠나 서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우선 된다면 웃음 가득한 아름다운 사회,즐거운 월척지가 되겠죠.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많은 온라인 상에서는 서로 존칭을 사용하는것이 서로를 존중해 주는거 같아보이더군요..
이것도 생각의 차이가 있을거라 머가 정답이라곤 못하겠네요..
1번 무슨 그런말씀을 하십니까? 가긴 어딜갑니까?
2번 네. 명심 또명심하고 반듯이 뜻을 따르겠습니다.
형님과 아우
1번 야이넘아 넌 왜그리 멍청하냐ㅎㅎ;; / 형님은 특별한 재주있습니까 ㅋㅋㅋ
2번 아우님은 평소에 이런부분은 잘한단말이야~ / 모든게 형님께서 잘 가르쳐주신덕입니다.
이러한 좋은 상관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이로보자면 저보다6살이나 만은 나이입니다 친구가될수도
없는나이 이지요 그분은 지금도 존칭을 씁니다.
가까이 더 가까워 질수록 기본 예의는 필수품목이라 생각합니다
말을 안놓으시더라 구요
전 조금 불편한거 같습니다
위낙 형님 소리를 달고살아서 그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