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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넓게 펴면 보기 힘들지 않나요?

여전히 낮에는 더운 날씨입니다^^

밤낚시는 괜찮은데 아침장까지 보려면 몇도정도 벌리는게 적당할까요?

저는 아침장까지 꼭 보는편이라서 너무 많이 벌리면 아침엔 보기 힘들어서

여섯대든 열대든 저는 대략 100~110도쯤 벌리는거 같습니다

좌대를 안쓰니 그 이상 벌리지도 못하는데 동출하는 지인은 180도도 벌리더군요^^


못보겠다 해도 입질오면 다 파악 됩니다
번거롭더라도 날 밝아질때 주간케미로 바꾸어 주면 찌보기가 훨씬 낫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좁혀놓고 주간케미로 바꿔봐도 날이 밝아지면 집중도가 떨어지더군요..
뒤로 물러나 앉는것도 방법이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밤낚시에는 케미 색깔을 구분 함니다. 빨강 파랑 아님 빨강 파랑 노랑 이런식으로요.
솔직히 날이 밝으면 180도는 입질 보기 힘들죠..
밤에 케미 불빛때문에 그나마 괜찮은데.ㅎㅎ
낮엔 좌우보면서 입질볼수 밖에요...
어두워서 케미불이 밝게 비칠때는 180도로 펴도 찌가 잘 보입니다.
날이 밝아 찌보기가 어려우면 양쪽 가장자리에 펴둔 대는 보기좋을만큼 접으면 됩니다.
저는 주로 6대 펴는데 상황이 허락하면 넓게 폅니다.

몸이 좀 아팠었는데

의사가 좌우로 고개 돌리며 보는 운동을 하라고 해서 ㅋㅋㅋ
제가 여쭌게 그겁니다.
밤에는 아무리 많아도, 벌어져도 입질 파악이 가능한데 낮낚시에는 좀 어렵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중전에 180도 이상 벌려놓고도 아침장에 잘 잡으시는 분들이 계서셔^^
ㅋ 저는 달랑 세대가 최대!
그럼 대략 30도 정도 인데요. ㅠㅠ
오전에는 5~6대로 낚시하시는게 편합니다
낮이든 밤이든 잠만 안자면 됩니다......
아무래도 낮에는 잘 못 보는게 분명 맞죠.
도착 후
밤에는 힘드니 낮에 미리 포인트를 점 해야 하기 때문에 던져 놓는 이유가 하나 있고
밤낚시 집어를 위해 쉬엄 쉬엄 미끼를 던져 놓는 이유도 있고
결론은
밤낚시를 위해 다대편성을 미리 해 놓는다는 개념으로 하고 있네요.

그러다 땡큐붕어도 건지고..ㅎ
낮에는 방해요소들이 많아서 집중이 힘들죠.
저는 수로 갓낚시를 즐겨서 180도를 벌리는 편입니다. 레이더처럼 좌우로 고개를 주기적으로 돌리시면 되요. 목이나 눈운동도 되고 일석이조입니다. 주간찌맛도 야간케미와 달리 재미가 있습니다. 찌목의 색상이 바뀌면서 미세한 입질도 파악할 수 있어 좋습니다. 붕어가 미끼를 삼키는 과정까지 관찰이 가능하지요.
덧붙이자면 하늘도 보고, 운치도 즐기는 게 붕어낚시라면 낮낚시를 도외시 할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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