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회원님들
추석 다음날 관리형 양어장 잡이터 갔다 있었던 일인데요
주로 양어장 중국붕어 대상으로 낚시를다니는데요
8월달에 양어장에 갔는데 아침에대피고 떡밥 글루텐준비하고
낚시 시작하는 동시에 찌가 막올라옵니다 오전 100수정도 밥먹고
점심이되서도 고기가 모여있는지 계속 나옵니다 양어장 붕어낚시만
10년정도 다녔는데 이런 일은 처음이였습니다.
오후3시경 낚시터 사장님이 오시더니 살살좀 하라고 한마디하십니다
사장님이 한말씀하시니 눈치가 보이더군요..더잡을수도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만
사장님이 제뒤로 왔다갔다 자주다니시는게 보이시드라구요
오후6시까지 살살하다가 160수정도잡고 지인은 40수정도 하였습니다
처음엔 붕어를놓고 갈생각이였는데 아버지께서 전화오셨습니다
고기많이 잡았으면 아버지, 할머니 붕어즙내게 가져오라고
평소에 양어장 가면 꽝이나 10수~60수 가량합니다
10번가면 고기 가져오는 횟수가 1~2회정도 됩니다
지인고기는 놓아주고 제가잡은거만 차에넣어 철수하고 나가는데
사장님이 부르십니다
사장님:저기요 너무한거 아닌가요?
저:네? 고기요? 놓고갈라고 했는데 약해드신다는 분이 있어서 가져가려구요 지인이
잡은고기는 놓고가요
사장님:알아요 다지겨보고 있었어요 나도 먹고살아야 하는데
그런식으로 하면되나요
저:아 죄송해요 평소에는 잘 안잡아가는데 필요하신분이 있어서요
사장님:고기많이 잡고 손맛실컷보는건 괜찮은데 그런식으로 하는건 너무하네요
저:네 사장님 죄송해요 다음에 올땐 꼭 놓고갈게요 수고하세요
그러고나서 지인과 밥먹으면서 그럴거면 손맛터로 영업하지 왜잡이터로
장사를할까 모든사람이잡은 고기 다가져가는 것도아닐텐데
저역시 양어장다녀보면 10명중 고기가져가는분
1명 볼까 합니다만..솔직히 좀많이 잡아가서 사장님이 너무한거 아니냐
말씀하실때 미안한 마음에 죄송하다라고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중요한건 추석다음날 사촌들이 놀러와 낚시 가자고해서
멀리서 여기까지 놀러왓는데 손맛은 제대로 볼수있게 해줘야겄다는 생각이들어
160수 잡은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낚시터도착하니 연휴라 차가많습니다
차를타고 낚시터를 들어가는데 사장님이 잡으십니다
사장님:저기요 저번에 저기위에서 많이잡은 사람이죠
그냥 가세요 여기서 낚시 않해주셔도 괜찮으니 그냥가세요
저:네? 고기안잡아 갈거에요 지인들이랑 같이 낚시왔어요
사장님:아니 됬고 그냥 다른데 가주세요
여기서 사장님 말씀 하시면서 표정이 아주 안좋습니다
아...갑자기 화가밀려옵니다 회사 지인과 사촌들 데리고 차타고 50키로
이동해서 왓는데 낚시 하지말고 그냥가랍니다
너무 화가나서 한마디 할려다가 지인과 사촌들도 있고해서 그냥다른데로
이동합니다 다른 낚시터가서 낚시를하다 저녁먹을 먹습니다
화가나서 농담반 진담반 블루길 베스 풀어주자
각종 낚시터 사이트에 사장이 이렇게했다 라고 글올리자 실제로
자동차 블랙박스로 사장님이 말씀하신 내용 보관중입니다
지인들 사촌들 모두낚시를 다니는분들 입니다 저역시
낚시 15년정도 다녔지만 이런낚시터는 처음입니다 항상 이렇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꽝치거나 10수이하 할때도 많고요 제가 너무한건가요....
아직도 화가나서 계속 생각납니다 다음주 블루길 베스 잡으러갈려는데
월척 회원님들에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같은 낚시인 입장으로요.
너무 화가나서 글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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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평소때는 않가져가지만 10번에 한두번정도는 지인들이 필요하다면 가져갑니다
당연한거아닌가요?
그낚시터 사장이 좀 이상한 사람이네요
손님이 많이잡아야 장사가 잘되고 자기도 이득아닌가요
잡이터에서 고기 잘 않나오면 손님이 올까요?
제가 다니는 낚시터는 제발 손님들 고기 많이 좀 잡아가시라고 부탁하시던데 소문좀 많이 내달라고 ㅋㅋ
잡이터에서 잡아가든 방생하든 그건 낚시인의 마음입니다.
님 잘못한거 없습니다.
어딘지 널리 알려주세요~
좀 피해서 다니려구요....
전에 낚시터에서 구경하는데
그냥 연안접지좌대
가로 세로 메다 좀 넘는거요...
거기서 앉아서 잠시 구경하는데
낚시 안할거면 좌대에 올라가지
구경하지 말라내요
그날 평일이라 상류 50여개 좌대중
두분계셨슴.
ㅋ ㅋ 어이가 없어서
세상에 별 놈들 많습니다
이럴거면 손님께 머라할게 아니라 붕어들 모아놓고 한따까리 하셔야할 일인듯ㅎ
사장님도 이럴때 광고한판 찐하게 하시는건데 너무 한치앞만 보는듯 하네요
약 잘내려드시고 소문이나 많이 내달라고 했으면 몇배 이득일텐데요 아쉽네요
요즘 낚사에도 이상한 댓글 많이 달리던데
쥔장들이 올 더위에 맛들이 갔나봐요
글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양어장 고기에 대한 좋지 않은 얘기를 많이 들은터라, 별로 취하고 싶진 않겠지만 거기는 시설과 수질이 좋은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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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학창시절 생각이 나긴 합니다.
학교앞 고기부페에 '체육학과 사절' 붙은 식당요.
반대로 고기 힌마리도 안나오는날엔 입어료 돌려주나요?ㅋㅋ 재밌는분이네
소액재판은 우표값 밖에안나옵니다^^
19년전 철덜들었을때 저도 비슷한 일을당해서 관리실 마당에 붕어 쏟아놓고 왔었읍니다 ㅋㅋ
풀어줄려했는데 낚시 그만하라는말에 말싸움 끝에 욕을들어서 그만 욱했읍니다.......
기분 푸세요... 주인장 자질이 잘못된겁니다...^^
저역시 반대로 낚시터 관리인이라면 좋은데 쓰시고 입소문좀 내주세요 라고 말씀드릴것 같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올해 낚시터 사장님이 바뀌셨습니다 새로 시설도 보강하시고 처음 갔을때는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잘나오는 포인트 등등
잘 가르켜 주시드라구요 낚시터 괜찮네? 라는 생각으로 지인 및 친구들에게 한번가보자며 몇번 간적도 있습니다.
그냥 거기 않가면되지 라는 생각으로 넘어갈수도 있지만 저같은 일이 또 일어날까봐 걱정입니다 ^^;
평생 살면서 이렇게 기분 나쁜적은 처음입니다..ㅎㅎ 어디 낚시터다 라고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낚시인으로서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한것인가 라는 생각과 낚시터 사장님이 장사를 얼마 안하셔서 많이 서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
당장 눈앞에 이익만 보일뿐 뒷일은 생각 못하실수도 있을거란 생각..
같이 낚시간 지인, 블랙박스 영상, 녹음 증거물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여 인터넷 글에서 낚시터 사장님이 보시고 허위글이다 영업방해다 신고하겠다 라고 할까봐 준비해 놓은겁니다.
저역시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당장의 이익만 생각하지않습니다..낚시든 사업이든 같은 영업직이라 봅니다.
낚시든 사업이든 뿌린만큼 거두는것이고 노력한만큼 보상받는 법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화가좀 가라앉아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그냥 그 낚시터 않가면되지..그런식으로 장사하면 않되지라고 본때를 보여주던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주인 입장에서는 좀 속상할듯도 합니다.
그렇다고 입장을 못하게 한다는건 그렇네요.
그래도 베스 블루길 예기는 하지마세요ㅋ ㅋ
혹 그곳에 그런게 보인다면...
여기서 그저 하고 마는 예기였지만
님이 적은 글이 회자 안된다 볼 수 없는게 세상사 같아요
역지사지. 걍. 맘푸시고. 좋은곳으로 이동하심이.....
고수님이 오시니 ㅎㄷㄷ 했나봅니다....
적당히 필요한 만큼만 취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저도 지인들이랑 유료가서 200여마리 잡은적 있었습니다
주인장이 속상한지 술먹고와서 횡설수설 하더군요
올때 각자 한마리씩만 가져오고 나머지는 놓아주었습니다
벌써 20여년 전의 일이군요
잡아갈려고 잡이터 가는거고요~~
블랙박스 보고싶은 사람들 많겠네요 ㅎㅎ
떡밥 연습좀 하고 올라구요^-^;;
제가 그 입장이라면 열받아서 기분 풀라는 말씀도 못 드리겠네요...ㅠ
댓글다시는분들중에도 어이가 없는 분들이 계시네요....
잡이터 입니다 분명히.....고기를 잡아가도 된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겁니다....
못잡으면 돈을 돌려 주는것도 아니고 잡은 고기에 대한 소유권은 글 쓰신분에게
있는거 아닙니까?? 그걸 모 20~30마리만 가져가지 어째니 하시나요??
그거 항생제 마구 뿌려서 키운겁니다..
약내린다고요?
그거 한마리로 붕어 매운탕햇다가
정말 맛이 없어서 그냥 쏟아 버렸읍니다..
수입붕어는 찜찜 해서 요리하기도 그렇지만
요리해보니 맛없어서 못 먹겠던걸요..
그래야만 참고할 것 아닙니까?
잡이터 요금받고 손맛터처럼 운영하려면 안되지요........
쥔장 영업이 잘 안되서 속상해서 그런가 본데, 그 마음이 잘못된 영업인걸 왜모르나,,,,,모르것네,,,,
항생제에 어분,떡밥이나 잔뜩 먹은 고기가 과연 약이 될까요? 독이 될까요?
의외로 문자까지 보내서 어디 낚시터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낚시터는 ----경기도 화성에 관리낚시터----입니다.
만약 이 글을 사장님께서 보신다면 사장님께서 하신 말, 행동, 표정이 어떠했는지 다시한번 떠올리셔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글 내용보시면 아실겁니다 주차장 들어가자마자 저를 기억하시니까요.
이글을 이후로 저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않을것입니다 물론 낚시터 방향으론 가지도 않을거구요
못오게 하실거면 처음 고기 잡아가는날 여기말고 다른 낚시터로 다녀달라 차라리 그때 말씀하시지 그랬어요..
기분좋은 추석연휴날 지인, 사촌들과 들뜬 마음으로 낚시터로 향했는데...그냥가세요 다른 낚시터로..여기서 낚시 안해주셔도 됩니다.
15년 낚시하면서 주마다 낚시대 챙겨 수없이 낚시다녀 봤지만 고기마니 잡아갔다해서 이런 대접받는건 처음입니다.
추석연휴날 거의만석이라 당신않와도 장사잘된다 이런걸 자랑하고 싶으셨나요?
낚시하는 사람들 체크하셔서 고기놔주는 사람만 받을생각 이신가요?
낚시하면서 눈치보며, 누군가에게 감시를 받아본건 처음입니다.
지금도 아마 제가 처음 갔을때 처럼 다른분들께는 상냥하게 잘대해주시겠지요?
사장님께서 운영하시기 이전 사장님께서는 이러시지 않았습니다 항상 지나가다 잠시 들러도 커피한잔씩 대접해주며, 고기잡아가면
좋은데 쓰리라고 덕담도 해주시고 그때 당시는 시설보고 가지않았습니다..사장님이 정말정말 좋은분이셔서 다녔지..
잡이터에서 고기 가져가는게 그렇게 아깝고 화나시나요?
그럼 손맛터 운영하세요 개업하는 날 붕어160마리 사서 넣어드릴테니.
근거없는 허위니 뭐 그런거 따지실거면 전화주세요 증거는 확보해놨으니.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160마리의 고기를 풀어주고 갔다면
VIP 손님이 됐을지도요.
그래서 갈 기회가 생겨도 에이 노지가자 이럽니다.
그 이후로 잘잡히고 못잡히고를 떠나서 낚시터 사장님 인심을 출조 장소 선정에 우선순위로 잡게됐습니다.
참고로 언급하신 낚시터의 입어료는 12시간 기준 3만원이었습니다.. 2년전 이맘때쯤이네요.. 밤낚시(제 기억으로는 저녁 8시, 9시쯤 입장해서 다음날 아침 8시, 9시 철수)를 했네요..
물론 제가 실력이 없는터라 꽝이었습니다. 밤샘이 힘들어 눈도 좀 붙였구요... 아무튼 꽝이었는데... 철수하는날 오후에 지인과의 약속이 잡혀서 몇시간 더 언급하신 낚시터에 있기로 했습니다.. 12시간 기준이라는걸 알았기에 사장님께 몇시간(오후 3시, 4시까지) 더 낚시를 해야할거 같으니 요금을 얼마 더 드려야 할까요... 여쭤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낚시터 사장님은 제 살림망이 걸리지도 않을걸 알고 계셨구요.. 속된말로 얄짤없이 "2만원만 더 내십시요"........ㅎㅎㅎㅎ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칼같은 답변에 살짝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약속은 약속인지라 꾹꾹참고 2만원 지불하고 더 낚시를 했습니다.. 그래도 삭막한 세상 인심 달래주기라도 하듯이 철수 막판에 준척급 한마리가 지롱이에 올라와 주더군요..
결론은 24시간도 안되는 낚시에 입어료 5만원 지불하고 준척급 붕어 1마리를 잡은게 저의 언급하신 낚시터에서의 경험담입니다..
심적 판단에 도움이 되셨기를.... ^^
그 이후로 잘잡히고 못잡히고를 떠나서 낚시터 사장님 인심을 출조 장소 선정에 우선순위로 잡게됐습니다.
참고로 언급하신 낚시터의 입어료는 12시간 기준 3만원이었습니다.. 2년전 이맘때쯤이네요.. 밤낚시(제 기억으로는 저녁 8시, 9시쯤 입장해서 다음날 아침 8시, 9시 철수)를 했네요..
물론 제가 실력이 없는터라 꽝이었습니다. 밤샘이 힘들어 눈도 좀 붙였구요... 아무튼 꽝이었는데... 철수하는날 오후에 지인과의 약속이 잡혀서 몇시간 더 언급하신 낚시터에 있기로 했습니다.. 12시간 기준이라는걸 알았기에 사장님께 몇시간(오후 3시, 4시까지) 더 낚시를 해야할거 같으니 요금을 얼마 더 드려야 할까요... 여쭤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낚시터 사장님은 제 살림망이 걸리지도 않을걸 알고 계셨구요.. 속된말로 얄짤없이 "2만원만 더 내십시요"........ㅎㅎㅎㅎ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칼같은 답변에 살짝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약속은 약속인지라 꾹꾹참고 2만원 지불하고 더 낚시를 했습니다.. 그래도 삭막한 세상 인심 달래주기라도 하듯이 철수 막판에 준척급 한마리가 지롱이에 올라와 주더군요..
결론은 24시간도 안되는 낚시에 입어료 5만원 지불하고 준척급 붕어 1마리를 잡은게 저의 언급하신 낚시터에서의 경험담입니다..
심적 판단에 도움이 되셨기를.... ^^
근데 보통 입어료는 24시간 기준아닌가요?
여기는 12시간이네요..ㅎㄷㄷ
올해 새롭게 단장하고..하더니..
낚시터 단장해도.. 주인장 마인드가 형편없으니..
그곳으론.. 눈길도 주지 말아야 할거같네요..
많이 잡으면 주인눈치 봐가며 낚시해야한다 생각하니..
헛웃음만 나오네요..
주인장이 왕으로 굴림하는 사업은 낚시터 밖에는 없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얼마전에는 어느회원분께서 살림망때문에 격으신 불미스런 사건 올리셨던데
시간 제한,칸수 제한,댓수 제한 ,낚시방법 제한 등 등 등....
여러 회원분 들은 그런 생각 안해 보셨나요.
나만 느낀건지 모르지만 생각해보면 참 어이없네요.
참고로 이곳 화성모 유로터 가니 현재 삼만원하는 입어료 내년부터 사만원으로 올린다고
벌서부터 예고하네요.
모쪼록 낚시하기좋은계절 돌아 왔으니 모든분들 기록 갱신하시고
즐낚하세요.
그래서 입어료도 손맛터 보다는 비싼거구요...
저도 아직 잡이터 가서 12시간기준 7마리 이상은 잡아보지 못했지만 잡이터의 매력은 많이 잡아서 살림망에도 잡아넣고 사진도 찍고 가져가는 매력으로 가는거 아님니까?
그렇지 않다면 잡이터란 말을 하면 안되겠고, 잡이터 규칙을 바꿔 많이 잡더라도 몇마리 이상은 가져가지 못함이라고 규정이 있어야 할듯합니다.
저는 160수가 마냥 부럽습니다..
그리고 어느 잡이터 경영하시는 사장님이 그러시던데 풀어준 고기는 내고기 아니니까? 많이 잡아 가라고 하더라고요...
잡이터에 주인이 200마리 풀어서 어떤분이 160마리 잡아다고 해서 손님이 많이 잡아갔으니까? 160마리 더풀어줄것도 아니잖아요.
지정된 시간이 되어야지만 일정량 풀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핫한 낚시터들보면 200수 이상도 잡아서 가져간다던데 오히려 입질 지저분해진다고
축양장도 따로 마련해서 고기 방생할분들은 축양장에 넣어 달라던데..
모든분들이 고기를 다잡아서 가져가는건 아닐텐데요
저도 10회가면 1번 가져올까 말까 ??
잡이터는 말그대로 잡이터인데 많이잡아 간다고 다른 낚시터 가라니 참..
어이가없네요 그 기회를삼아 입소문내고 좋은 기회일텐데..그걸 기억해두고 그렇게 하신거보면
고기잡아가신게 배아픈 모양인데요
그냥 그낚시터 실명 밝히셔도 됩니다 ㅎㅎㅎ
전 잡이터 가면 무조건 가지고옴니다 ㅡㅡ...
손맛터 가면 무조건 놓아주고요......
어느 잡이터인지 궁금해지는.....
이미 낚시터실명 밝혔잖아요..
화성에 관리낚시터..
관리하는 낚시터가아니고..
낚시터이름이 "관리낚시터" 입니다요..
가끔은 팔이아플정도로 입질을보기도 합니다만..
열번가면 2번은 10수정도 나머지는 꽝... 몰려다니는 중국붕어 습성에 90%거의꽝이고
10%에서 두세명이 대박을 맞는게 잡이터 습성인데 그 날은 대박을 맞으셨네요
사실 괜찮은 유료낚시터 돈 됩니다만 , 그 사장님은 욕심이 과하신 분이군요.
그 사장님 후덜덜 했겠습니다만, 꽝친사람 속상한것은 당연하고 많이잡으면 출입금지라..
사진찍어 인터넷에 올리면 광고효과 만점일텐데 한가지만 아는 낚시터 주인입니다.
고기망 훔치는 사람도있고 많이 잡아가면 오지말란 사람도있고 요즈음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ㅎ
그나저나 약 내리는데 160마리는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살림망 2개중에 하나는 다음사람위해서
방생하셨으면 출입금지는 안 당하셨을뻔 ...
대부분 사장님들은 많이 잡으면, 사진 찍자고 하고, 입소문 많이 내달라고 하시는데, 참 내
그럼 잡은고기 놓아주고 가는 사람들 입어료를 깍아주던지..(실제로 이런 곳도 있음)
그리고 주인장 참 양심불량이네요 투자도안하고 돈벌생각한다니 ,뻔뻔한 사장이네요
그런곳은 다른 낚시인의 2차피해를 막기위해서라도 위치 상호는 공개해야됩니다 없었든 일도 아니고
그런곳은 얼마안가서 손님 다 떨어집니다
제가얼마전 지인과 함께 유료낚시터에 갔는데 처음에는 손님이 좀 있더니만 그 다음 가니까 손님이 점점 줄더라구요
원인은 운영하는 여사장님이 시간을 철철히 따지더라구요 12시간 동안하는데 시간이 다되어가면 더하실겁니까 가실겁니까 묻고 더하면 추가요금을 내라는것이지요
보통 그날조황을 묻고 조황이 좋지않으면 1~2시간 더하세요 하는 아량도있는게 보통인데 너무하다싶을정도로 시간을 따지고 앞전에 갔을때 저는 먼저오고 지인은 좀더하다
왔다고하더라구요 .다음에같을때 지인에게 전번에 같이 시간 지키지 않을여면 가세요 그러더라고 저에게 와서 낚시안하고 간다고해서 제가 여사장에게 가서 그랬죠 장사하다보면 이런사람 저런 사람 다있는데 그렇다고 손님을 가라고하면 어떻합니까 정 그러시다면 오늘은 시간 좀 지켜주세요 라고 해야지요 그렇게하고 지인을 달래서 낚시는했지만 지인 왈 다시는 안온다고 합니다 ,그 사장도 틀려먹었습니다 차라리 오늘 많이 잡어셨네요 ,고기가 필요하신가보군요 그렇지않으면 다음에 무료로 해드릴테니까 잡은고기 좀 주시고가면 안됩니까 하든지 해야지(제가 간 유료 낚시터에서는 키로에 얼마정하고 돈으로 계산은 안돼고 양에따라 1회 무료 입장 티켓을 준다고함)
어느 유료낚시터 사장님 말이 생각납니다 넣은고기는 제고기안이라고 생각해야 마음 편합니다 늘 그곳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좀 배우라고하고싶네요
봄엔가 나름 광고도 많이 하는듯 보이더니
아주 질 나쁜 주인이네요
관리터 잘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관리 낚시터는 절대 가지 말아야겠군요
해도 해도 너무하네~~~~
딴데 가세요~
먼거리에서 왔는데 뺀찌 먹으면 정말 열받을것 같구요 ~
새로 시설정비하고 난 후로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작년까지는 그렇게 말씀하실 분으로는 안보였는데..사장님이 바뀌었나..아니면 시설하느냐고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본전생각나시나~
암튼 내가 아는 그사장님이 맞다면 참으로 실망이네요~
친척분이 작년에 인수하셔서 시설 정비하시고 운영하고 계십니다.
김포 아x수 와 자웅을 겨루겠구만ㅋㅋ
강건너 불구경 꿀잼 ^ ^
내자신에 대해 행복을 느낍니다.
그 사장님 너무하시네 돈은 다받아가면서..그러고 방부제 투성이
짜장붕어 본적도 없지만
고기 너무안나와 걱정 하시드라고요 잡이터 잡는대로 가져가는것이 뭐가잘못이라고
그사장님 너무하시내요 전잡이터 5마리 넘은적이없어요
암튼 "잡이터"의 개념을 상실한 마인드로 영업을 하는게 참말로 꼴불견이네요.
여기 유료터정보에 관리낚시터 조황기 올리는 꼴은 다시는 보기 싫네요. 관리낚시터 사장님!
낚시터 사장님들!잡이터 다니시는 분들중에는 한마리를 잡아도 깨끗한 붕어를 선호 하는 조사님들이 많다는거 잘 기억해두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선 돈 내고 다니는데 붕어도 절대 안가져 옵니다만 짜증이 나서 다시는 양어장 안다니고 있습니다
영업하는 입장에서야 빈손철수 또는 손맛보고 방생 후 철수가 좋겠지만 ...
좋은 자리 잡으려고 그 자리로 가는 사람 일부러 와서 다른 자리 권하며 눈치주거나 이미 잡은 고기 가져간다고 뭐라하는건 " " 라고 생각되네요
헌데 , 전에 양어장 다니며 가끔 보았던건 전문 꾼같은 사람도 있더군요 2~4명 정도 붙어 앉아 밑밥질만 엄청해대다 고기도 엄청 잡아 통에 담아 가고..,
이런거 본인이 정리 할 수 있는 일인거 같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하지만 어차피 이렇게 글을 올릴거였다면 저 같았으면 위치를 공개 하였겠다 싶어요
물론 장사하는집 피해주기 싫다는 의도에 글은 보았습니다
http://www.fishnet.co.kr/board/view.php?p_pkid=76629&p_mid=16&p_mbs=02-02&p_rep=N
잡이터서 비슷한경험 하시고
지인들과한달가량 다니면서
매일포대기째로
고기잡아 나오는길 강에 방생하셨는데요
생각해보면 지인들과한달꼬박다니셨으니
방생한 고기 어마어마 했을겁니다
나오는잘 지키고있다 일행오면 자리비키고..
옛날아버님성격도 성격이시지만
저도그말들으면 기분상했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