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입니다.
오늘 하루 맡은바 소임을 다 하신 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혹 "박부장" 아시죠?? 모르신다구요??
거~왜 있지 않습니까??
이곳 "자유게시판"(3/20) 11381번 글에 너무 *히는 마눌의 주인공.ㅎㅎㅎ
돈 30만원에 여섯번 봉사?
뛰는 넘 위에 나는 넘 있다는게 실감이 나는 그런 날을 보내고
월요일 헬숙해진 몰골로 출근한 "박부장"...
쉬는시간에 담배한대 물고 멍하니 촛점잃은 눈으로 무기력하게 앉아있는데...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돌아보니 입시동기며 제일친한 "이부장".
"박부장"!!!
어제 무슨일 있었어??
얼굴이 말이 아니야!!! 헬숙한게.......
왜?? 이사람아 말좀해봐??
우리사이 숨길게 뭐가 있나.
ㅎㅎㅎ 내가 맞춰볼까!!ㅎㅎㅎㅎㅎㅎ
어때 열살이나 연하인 젊은 마눌 데리고 사니까 힘들지!!! 안그런가 이사람아...
내 안 봐도 훤하이ㅋㅋㅋ
내 그럴줄알고 하나 준비했네ㅎㅎㅎ
자!!!!! 받어....어서...누가보기 전 에........
뭔................가...................이게?????
응............."비아그라"
"비아그라"?????
마나님이 보체면 비상으로 쓰시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퇴근길 "박부장"은 주머니속 "비아그라"가 무슨 보물인냥 만지작 거리며 뜻 모를 미소를 지으곤 초인종을 누른다.
이젠 마누라가 샤워해도 하나도 안떨린다♪♬ 앗~~~~샤........
오늘은 죽여(?)버려쥐........
딩동............딩동딩~~~~~~~동..................
아!!!!!! 뭐해.....빨리 문 안열고.......
저녁상을 물리고 애들이 자는것을 확인한 "박부장"......
마눌에게 선방을 날린다..........아~~~~~~~~뭐해~~~~언능 씻제 멋한가!!!!!!!!!!!!
마눌 괜히 좋으면서 싫은 척!!!!
이 양반이 오늘 점심을 잘못 먹었나????????? 호 호 호 호 호!!!!!!!!!!!!!!!!!!!!!!!!! 알았스.........
넌!! 오늘 인자 죽었스!!!!!!!!!!!!!!!!!!!!!............... ㅋㅋㅋㅋ
마눌이 샤워를 하는 사이 "박부장"은 아까 "이부장"이 준 "비아그라"를 꺼내 가루를 내려고 "사기그릇"에
열심이 부수고 있는데 어느새 샤워를 끝낸 마눌이 궁금한 듯 뭐냐고 물어본다.
그거이 뭐예요????????
이거 "비아그라"인데 가루내서 "거시기"에 바르면 "거시기"가 * 빳 해져 가지고 당신은 오늘 "홍콩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표 얼굴에서 서서이 악마의 얼굴로 바뀌던 마눌이 말이 끝나기 무섭게..............퍽!!!!!!!!!!.............................................................
마누랄 "홍콩"보내기 전에.............................. "눈탱이" 가 밤탱이...........................별이 번쩍..............
"박부장"은 "거시기"를 하기도 전에 "쌍 코피"가..............흐~~~~~미...
그럼 이걸 어떻게 쓰는것이지???????
그눔 시키 갈켜주려면 좀 똑바로 갈켜주지 않고 ㅜㅜㅜ............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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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좋다고 남용말고 약 모르고 오용말자"...................................................끝.
너무 "히는 마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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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ㅎ
먼저 웃어보구요... 저는 아닙니더 저는 아닙니더
저 한테 필요한거 칙칙이 입니더.... 쾍~~~ 도망갑니다.
전 쓸데 없지만..웃고갑니다..^^!~
찌에 바르면 밤사이 제대로 찌올림 볼수 있는지..?
비아그라찌......,
권형님 감사합니다...
아니....진품인데요. 직접먹고 임상실험은 안해도 정품입니다.
점심 나절이 되어서
B:밥묶었나? 내가 곰탕 한그릇 살께
곰탕먹으면서 하시는 말씀
B:아우! 그거 있으면 한개만 더 주면 안되겠나?
아침에 A형님이 그러는데 가짜라고 털세우던데 형님은?.....
그넘아는 술을 그리 많이 묵고 무슨 효과 보겠노....
권형님! 웃고갑니다.
밤역사를 새로쓰게 만든 비아그라, 시알리스, 자이데나 인기가 대단한데
한봉다리님 필요한 " 프릴리지 " 굉장합니다.
권형님 아침에 웃음으로 시작함에 감사합니다.
그걸 거시기에 바르는지
눈탱이 밤탱이 되도 할말없겠네
싫컷웃고 일하러갑니다
그걸 그 아까운걸 신속히 마눌 나오기전에 얼릉 바르고 지달렸어야는디~
미리 갈아 놓던가~
마눌이 때린것도 급해 죽것는디 여태 갈고 있으니께 때린것이져?
히히히~^o^♬
지금까지 발랐는디~~~~~~~~
권형님 다음부터 사용설명서 올려 주세요
아버지 요즘 거시기는 괜챦으세요 ??
쑥스러워 하셨지만 사위가 아들보다 편하셨던지 ..
나이가 드니 뭐든지 힘들지 .. 하시더군요
장인어른 주머니에 넣어드렸습니다 ..잘하는짓인지 모르지만
어른들에게도 말못할 고민많습니다
줘~도 못 먹네요~~~~ㅋㅋ
웃다가 갑니다~~~~^^
알켜주세요..
그반쪽을 집에가서 마나님한테 자랑을 했답니다. 헉!! 마나님 왈!!!
"반쪽은 어데가서 써먹었는교..??" 켁!!!
콜롬보님 나도 한개만 주이소~~~^^*
웃고갑니다 권형님~
빼빼로님.. 모처럼 부탁이신데 우짜죠..! 방금 국수 삶는데 넣어뿟는데요 ㅎㅎ
이래서 한번 웃고 가는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