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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2

점심시간 심심하니 글하나 더 요 조직에 기사님 한분 이야기.. 이분이 오신지 한 삼년되었나 ..저보다 좀 늦게 오셨는데요 처음엔 관심도 없어 넌 너일해라 ~~ 이런 생각. 물론 제 아래 사람이지만 나이가 다 50 가까이 되니 일일이 터치 하기도 뭐하고 그냥 내비러 둡니다. 한 일년지나 보니 이기사가 직원들하고 , 전임 팀장하고 술먹는게 장난 아니라는ㅠ.ㅠ. 일차도 아닌 삼차 사차에.. 노래방은 필수고 집에도 잘 안들어 가고 --뭐 아내는 사별 했네요-- 아이들 셋만.. 그런데 문제는 돈을 너무 많이 쓰는것이지요 130 월급인데 한달 200 이상을 술값으로 씁니다.-따로 주식해서 벌더군요. 동네 노래방 주인이 모르는사람이 없고요 .. 이게 남자라면 또 헛짓도 하고 그럴텐데 전혀 ,,그런건 없습니다..외도?섹스 이런거 전혀 안하고 그냥 돈을 퍼 줍니다.. 종업원들 선물도 해주고,, 불만은 애들한테는 1000 원 짜리 공책도 안사준단 것이지요. 이걸 바꾸려고 무던히 이야기하고 , 술도 사줘가면서 친해지고 해서 요즘엔 그나마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늦게 까지 술을 먹네요 .. 이 친구를 짤라야 하는데 이유는 길을 모릅니다..길치중에 상 길치.. 이 빌딩 근무한지 삼년인데 빌딩안 어디가 어딘지 정말 모릅니다. 바보도 이런 바보가 없다는 ㅠ.ㅠ.ㅠ 또 하나,가끔 높은곳을 올라가여 하는데 고소 공포증인지 뭔지 아예 못올라 옵니다. 아래애서만 ㅠ.ㅠ. 빌빌,... 힘도 정말 없어서 무거운것도 못들고요 ㅠ.ㅠ.ㅠ 자재 담당 하랬는데 이틀전인가 자재찻으니 자기 책상속에 넣어둔 자재도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는,, 휴 ~~ 아 바보는 아닙니다.. 수학은 엄청 잘합니다.수학 원장도 했다는.. 문제는 위에 기사 정도가 여기 10 명중에 그나마 제일 쓸만 하다는 ㅎㅎㅎㅎ 넋두리 3으로 ..

우와 운전직 130만원 씩이나 줘요ᆢ

자리나면 바오밥나무님 저좀 츄직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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