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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성(性)에 대해.

인간은 누구나 늙고, 죽게 됩니다.

그러나 개인별 잔존능력에 따라 노년기에도 성생활은 지속 되는 경우가 많아서

또하나의 노인문제로 지목 된다고 하죠.

가장 이상적인건 부부가 한날 한시에 성기능이 멎어서

그 이후로도 같은날 함께 사망하는 것이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파고다 공원에 커피 아줌마가 있다는 이야기도 예전부터 꾸준히 떠도는걸 보니

그 문제가 정말 남의 이야기일수만도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음은 헬스 조선의 기사를 퍼온 겁니다.

 

 

 

최근 서울시에서 시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 1천명을 상대로 '노인의 성(性)'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성생활을 지속하는 노인의 월평균 성관계 횟수는 1회가 31.3%, 2회가 40.8%이었으며,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을 통해 애인을 만든 경우도 20% 이상 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젊을 때부터 성생활을 자주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발기부전의 빈도가 적지만, 규칙적인 성관계를 하던 사람들조차도 나이가 들면서 성기능은 감소한다. 성교의 횟수도 20~30대에는 주 2~3회이던 것이 50~60대에는 주 1회내지 월 1회로 감소하지만 80대에도 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18/2011051801555.html

 

 

 

아직은 절므니라서 먼 이야기지만 지금 부터라도 경로당을 가끔 방문해서

미리미리 많은 분들과 친해져야 하는건 아닌지...

여러가지의 대비가 필요한 것인지.. 머리 속이 괜시리 복잡해 지는 휴일 아침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건강하시면 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현재 통계랑 미래의 통계랑 또 다를듯 합니다~ 고로 그때가서 고민 해봐야겠네요~ㅎㅎ
참으세요.
경로당 분들 지금도 할머니인데 나중에는 어쩌시려구요. ㅎㅎ

예비군 훈련 때 모포 아줌마 생각나네요.
각각 개인의

환경에따라

다르겠지요.

억지로 할 문제도 아니고

어디서 살 물건도 아니니

통계가 뭔 소용일까요?
재수없으면 100세까지 살수도 있답니다.ㅜㅜ
그때가서도 되면 고민할랍니다.
예전에 사우나 다니던 시절
술 진탕먹고 갔더니 아가씨가 뭣하러 취해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면서 돈 버리냐고 혼났네요
담에 술 먹지말고 맨정신에 오라고,
특히 낮에 오면 시간이 많아 서비스 더 오래해줄수 있다고
아니 어떤 놈이 낮시간에 오냐 했더니 영감님들이 제법 오신다고 해서 아~ 그렇겠구나 했네요
영감님들이 오시면 아가씨들이 좀 더 힘들다고,
다 할때까지 시간이 수월찮이 걸려서...
아빠님 어인님 향연님 담여수님 하드락님 어심님 온리님 락수님 ..

댓글 고맙습니더 즐건휴일 보내세요.
성 카시니

똥의 성씨는?



응가 랍니다.

늙어도 힘 있을때 까진 해야죠
고민까지 할일은 아닌거같고
위에 붕춤회장님 힘닫는데 까지..
한표합니다
출조횟수도 줄고

찌 세우기도 힘이 듭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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